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0일 개최된 제5회 충청북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확정하고 해당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추진된 적극행정 사례 중 부서 추천과 국민 추천으로 접수된 14건에 대해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 20%와 충청북도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점수 80%를 반영해 12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➀도민체감도, ➁적극성·창의성·전문성, ➂과제의 중요도·난이도, ➃지속·확산가능성 등 4개의 심사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충청북도 소방본부 대응총괄과의 “첨단드론과 3D맵핑기술을 적용하여 현장 대응을 혁신하다(소방위 박상인, 소방위 박국진, 소방장 황치연)”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의 “비주류 작목‘쪽파’로 농가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박성식 팀장, 김기현 팀장)”사례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도 소방본부 대응총괄과의 “첨단드론과 3D맵핑기술을 적용하여 현장 대응을 혁신하다.”사례는 빠르고 신속한 재난 대처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드론과 맵핑S/W를 활용하여 도내 소방서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융자 규모는 총 300억원이다.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위치하면서 전업률 30% 이상이며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 중소기업이다.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어야 한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중인 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기업, 충청북도 경영안정자금을 받고 있는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3일까지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은 중소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고 8억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융자금 이자 중 연 3%를 4년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청주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 3%를 5년간 보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경제일자리과, 교통정책과 등 관련부서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복대가경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53개소다. 명절 분위기에 취약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발생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전기, 소방, 가스, 건축 등에 대한 안전관리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대피시설 및 통로 확보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 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청주시민과 고향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0일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상당구 주성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점검의 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주시, 청원경찰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보내주세요’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 리플릿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통학로에서 아이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는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차를 멈추고,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천천히 주행함은 물론 주정차를 하지 않는 등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통 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학교를 포함한 공공급식에 공급함으로써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원구 오창읍 구룡리 134-6 일원 9천㎡ 부지에 현재 운영 중인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저온저장고를 증축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된다. 2022년 제정된 청주시 먹거리보장 기본조례와 청주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지원조례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후, 시는 무상급식과 지역 농산물 우선 사용에 대한 합의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해당 사업이 충북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에 추진력이 붙었다. 현재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공사 발주 단계에 있으며, 연말까지 저온저장고 증축공사를 마치고 2025년 상반기에 본관동을 리모델링한 뒤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0월에 관내 농가의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상 접종대상은 소 농가 1천382개소, 7만7천131두와 염소 농가 247개소, 1만3천164두다. 구제역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나 임신 말기로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와 염소는 제외된다. 또 시는 총 20여명의 접종반과 포획반을 구성해 읍면동을 통해 접종 및 포획 신청한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를 접종반으로 구성해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50두 이상 소 전업농가는 자가접종 대상으로, 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보조 50%)해 접종하고, 염소 사육농가 중 자가접종을 원하는 농가는 읍면동을 통해 무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공급받아 자가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구제역 일제접종 종료 후 4주 뒤에는 백신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결과에서 염소는 항체 양성률 60% 미만, 소는 항체 양성률 8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4주 내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최종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는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인 영국과 노벨상의 본거지인 스웨덴을 방문하여 외국의 연구환경, 연구문화를 보고 더 큰 희망을 품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사전 연수는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특강 ▲안전교육 ▲주요일정 및 주의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특강시간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노벨 프로젝트의 취지를 풀어내기 위해 교육감의 성장 이야기와 함께 학생들이 가치있는 경험들이 모여 미래 핵심리더로 성장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여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실시된 안전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의 전문 강사가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 감염병 예방, 긴급상황 대처 방법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설명해 주었으며, 마지막으로 해외 프로젝트의 일정 및 주요 방문지 등을 안내하며 사전연수를 마무리 지었다.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소상공인 등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심을 살폈다. 이양섭 의장은 이날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초평노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애인 복지 실현 및 노인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이어 임영은 의원(진천1), 사무처 직원 30여 명과 진천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이 의장과 임 의원은 시장에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 의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도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도의회에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중학교 평가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학생평가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으로 강조되는 수행평가 내실화와 논‧서술형 평가의 비중 확대, 다양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평가 활성화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 제고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설명회는 ▲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 추진 계획의 핵심인 평가 정책 안내 ▲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 및 성적처리 실무 ▲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결과 분석과 활용 ▲학생평가에 대한 학교 현장 인식과 요구조사 ▲ 평가 담당자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 공감대 형성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 분석과 활용 사례 발표(서원중 교사 고미선)를 통해 학기초 학생의 인지적‧정의적 영역의 학습 출발점을 진단하고 중학교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현문현답의 자세로 학력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묻고, 교육구성원 모두가 체감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립도서관이 10월 한 달 간 매주 화요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꼬마책마을 차차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35인승 버스를 개조한 차량에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어린이들이 많은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매주 2회(수·금) 이동도서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집 대상 이동도서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책 읽는 어린이에게 풍선 제공 △그림책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포토존 비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됐다. 또한 이동도서관 차량 내에 매트를 설치하여 독서와 놀이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총 5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평소 도서관 단체 견학이 어려운 읍면 단위 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유아 단계부터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내 어린이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