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2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32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정숙 팀장과 축산물품질관리평가원 신영권 과장의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제와 축산물 이력표시제 관련 정보 안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문명아 전문강사가 학교 급식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는 ‘사례로 알아보는 청탁금지법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 외에도 농산물품질관리원·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식재료 원산지표시 및 축산물이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복합전시1관에서 광주 초등학교 학생·학부모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스포츠 축제 ‘ACC미래운동회’를 개최했다. ‘ACC미래운동회’는 디지털아트(예술)와 신체운동(스포츠), 놀이(게임)를 융합해 운동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에서 미디어 운동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학부모는 동작분석 카메라, 모션캡처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공간에서 땅따먹기 놀이, 전화기 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ACC 미래운동회를 통해 새로운 놀이 문화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21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관한 구정질문과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변경안, 조례안 · 일반안건 등을 심의 ·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오영순 의원 ‘남구 육아기 단축업무 분담지원금 도입 제언’, 노소영 의원 ‘5060 신중년 일자리 확대 추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민주화운동기념 및 정신계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유해조류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박용화 의원)▲남구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신종혁 의원)▲남구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조례안(오영순의원) ▲남구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구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남구 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30일까지 내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위해 공단의 예산 운용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다. 주요 대상은 ▲환경(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판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 주민편의(공영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장), ▲체육(우산수영장, 반다비체육센터 등 총 8개소), ▲문화(남도향토음식박물관 등 총 7개소)4개 분야이다. 단,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한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대규모 투자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광주의 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우편 접수, 공단 사무실 및 사업장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들은 담당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구의회의 승인으로 최종 선정된다. 지난 공모를 통해 예산으로 반영된 주민제안사업은 ‘우산수영장 주차무인관제시스템’이 선정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제1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인공지능(AI) 사업과 지역화폐, 공공배달앱 지원 예산 등이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부 추경예산은 ▲산불 등 재해·재난 대응 ▲통상 및 AI 지원 ▲민생 지원 등 3대 목적에 따라 편성되면서 지역 예산은 사실상 제외되는 분위기였다. 특히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AI 사업은 ‘지역사업’이라는 이유로 정부는 예산 편성에 난색을 보였다. 광주시는 안도걸‧조인철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강기정 시장이 ‘여의도 집무실’을 가동하며 직접 챙기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또 국회 예산 심의 초기부터 인공지능산업실장과 국비전략팀을 서울에 상주시켜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번 정부 추경에 광주 인공지능(AI) 전략사업 예산 153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이에 따라 1단계 사업으로 구축한 국가AI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컴퓨팅자원(GPU) 지원사업 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가 건축물과 관련한 제도, 절차를 몰라 발생하는 불이익이나 고충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산구는 건축행정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건축민원 해결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는 단순한 건축법령, 행정절차 안내를 넘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건축사 20명을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 상담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위반건축물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불이익,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단,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4월 말 기준 총 70건의 건축상담이 이뤄진 가운데, 이를 통해 위반건축물 23건을 양성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 양성화 건수 7건과 비교해 세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 운영이 실효성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정절차 누락 등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까지 ‘2025년 동구청장기 생활 체육대회’를 동구 다목적체육관 등에서 개최, 19개 종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작한 동구청장기 생활 체육대회는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축구, 탁구, 농구 등 총 19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동구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가 기대된다. 동구청장기 생활 체육대회는 생활 체육 동호인의 실력을 뽐내고 건강을 증진하며, 주민 간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생활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 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각 종목별 협회나 동구체육회를 통해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청장기 생활 체육대회는 우리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귀한 자리다”면서 “생활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활기찬 삶과 건강한 일상에 기여하길 바라며 우리 동구 지역사회가 더욱 단단히 결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추진단의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청렴한 공직사회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2025년 청렴동구 추진단 회의’를 갖고 올해 청렴도 평가 전략과 실천 계획을 공유했다. 청렴동구 추진단은 임택 구청장을 단장으로 부구청장, 국·소장, 부서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서별 청렴 시책 발굴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2등급을 획득했으나, 종합청렴도는 3등급에 그쳤다. 특히 외부 체감도에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부패 경험 제로(0)’를 목표로 설정하고, ‘반부패 추진 기반 고도화’, ‘신뢰받는 청렴 문화 조성’, ‘선제적 부패 예방 강화’라는 3대 전략과 8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전 부서가 청렴 시책을 발굴·추진해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특히 계약·보조금·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관리 할 방침이며 부서별 청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1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제12기 청렴시민감사관 50명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청렴시민감사관 운영계획, 활동기준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제12기 청렴시민감사관 50명을 선발했다. 교통, 문화, 환경, 도로·건설, 보건·복지 등 5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 간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모니터링 및 비위·부조리 등 제보·제안 ▲종합·특정감사 등 참관 ▲중앙 및 타 자치단체와 교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워크숍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제12기 청렴시민감사관부터는 분야별로 5명을 선발해 ‘청렴암행어사대’를 운영한다. 청렴기동반과 함께 공공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응하도록 현장에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감시하고, 시정발전에 소중한 제언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열린 제302회 임시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10건, 결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했으며 10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했다.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이번 구정질문에 총 5명의 의원들이 나섰다. 24일에는 임종국·신정훈·정재성 의원이, 25일에는 정상용·한양임 의원이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질문 내용으로는 주차장 정책 개선, 복합 쇼핑몰 개발 차질 우려, 초단시간 노동자 고용 개선 문제, 국회도서관 분원 유치, 생활체육시설 관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4월 28일에는 행정자치위원회가 꿈나무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아픈아이 병원 동행서비스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경제복지위원회는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이숙희·정달성·전미용 의원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