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제천시영원한쉼터 현장방문을 통해 추석 맞이 특별운영대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기간 많은 추모객들이 영원한쉼터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운영대책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추모객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한편, 영원한쉼터는 추석 연휴기간 추모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봉안당 운영시간을 16시에서 17시로 1시간 확대하였으며, 주차 안내, 봉안당 이용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근무조를 편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영원한쉼터는 시민의 소중한 시설로 유가족 및 추모객들에게 따뜻함을 주어야 한다”며, “이번 추석 연휴기간 방문하는 추모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 직동과 살미 재오개를 잇는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개설공사가 1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개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임순묵 이종배 국회의원실 충주사무소장, 충청북도 의회 및 충주시 의회 의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직동 발티터널 및 재오개 도로공사는 2020년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국비 33.5억 원, 도비 42.5억 원, 시비 244억 원 등 총 사업비 335억 원을 들여 터널길이 415m, 도로 828m의 왕복 2차로로 개설됐다. 그동안 살미 재오개로 가기 위해서는 유즈막 도로나 살미 소재지 일원으로 우회해야 했으나, 발티 터널 개통으로 살미 재오개의 접근시간이 30분에서 15분이 단축되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체계가 개선됐다. 또한, 살미면 문화리에 조성되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됐다. 국비 확보에 힘써준 이종배 국회의원은 “준공이 있기까지 함께 애써오신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도로가 충주 관광 활성화와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비법정도로 매입사업의 신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초기에는 4건에 불과했던 신청 건수가 충주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확대 노력으로 2024년 8월까지 약 170건으로 증가했다. 비법정도로는 법률에 의해 규정된 도로 이외의 도로를 지칭하며, 마을안길, 소규모 농로, 골목길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도로는 오래전부터 다수가 이용해 온 사실상의 도로며, 토지 소유자가 매입을 신청할 경우 토지의 전부 또는 분할 측량을 진행하고, 편입 면적을 산출한 후 감정평가 및 보상 협의를 통해 소유권을 정리한다. 비법정도로 매입사업의 목적은 포장된 도로로 활용할 수 없는 사유지를 매입하여 보상하고, 타인의 사유지를 통행하며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문제를 해소하는 데 있다. 충주시는 비법정도로 매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업 범위를 확대해, 지역 주민의 통행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사유지 통행에 따른 갈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법정도로 매입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안개나 폭우 등 악천후 시 자동으로 가로등 색깔을 바꾸는‘색온도 조절형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을 시범 설치 했다고 12일 밝혔다. ‘색온도 조절형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은 평상시 맑은 날에는 광효율 및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5,000K(켈빈)의 주백색 조명으로 운영되지만, 안개·비 등 악천후 시에는 안개에 대한 투과율 및 가시거리가 우수한 3,000K으로 자동 변환되는 시스템이다. 한국광기술원 실험측정에 따르면 색온도값의 변환을 통해 악천후 시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약 24%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악천후 시 교통사고 발생율을 낮추고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는 안개 발생이 잦은 단월정수장~단월교 간 충원대로 1.5km 구간을‘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제안하여, 교체 주기가 도래한 노후 가로등 100여 대를 색온도 조절형 스마트가로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광효율이 좋은 3~5년 간은 50% 밝기의 전력만으로 운영하는 디밍 제어시스템을 병행 설치하여 약 35∼50%의 전력 사용량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호암체육관에서 장애인 단체와 후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잔치 및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한가위 나눔잔치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충주시장애인후원회가 매년 마련하는 특별한 자리다. 행사에는 후원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명랑운동회,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총 5천만 원 상당의 쌀, 라면, 한가위 선물 꾸러미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되어, 각 장애인 단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창 후원회장은 “매년 새로운 기대를 품고 지역 내 장애인 분들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활동에 충주시장애인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 순수회비로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지난 1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기탁금 1,232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 모금은 시지회에서 25개 읍면동 자유총연맹 위원회에 순수 자발적 모금 안내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자유총연맹 회원 411명이 충주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충주숲 조성의 자긍심을 가지고 동참했다. 박근석 회장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시민 참여의 숲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동참해 주신 연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이라는 취지에 맞게 성금을 기탁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그 뜻을 받들어 시민의 숲이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추석 연휴 가족 단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하기로 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강 절벽 위에서 수면 아래를 내려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한다. 짚와이어나 알파인코스터 등 부대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휴장한다. 또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단양강잔도와 이어져 있어 트레킹의 낭만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 2023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전국 10위에 랭크된 도담삼봉과 고구려 테마 공원인 온달관광지, 5억 년의 시간이 담긴 고수동굴도 정상운영한다. 다만 추석 당일에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대규모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추석 당일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하며 연휴 내내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 소백산자연휴양림 모두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가 11일 증평군 일원에서 ‘풍수해 대비 드론 활용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도와 시군, 충북옥외광고협회 및 충북건축사협회 등 각 시군별로 편성된 ‘충청북도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비롯하여,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도(건축문화과) 소속 공무원, 군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관내 상가 밀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대형 간판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광고물의 균열, 변형, 부식 여부, 광고물과 건축물과의 접합 및 용접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충청북도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은 여름철 태풍, 강풍, 폭우 등 광고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상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도와 시군, 민간전문가 총 11개반 58명으로 구성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층 간판은 접근이 어렵고, 점검자의 사고 위험 등 정밀한 점검에 한계가 있었다”며, 드론을 활용한 광고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고속·새서울고속은 1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2,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권오석 서울고속·새서울고속 대표이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출산 및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지난해 청주 겹쌍둥이 출산 하반신 마비 산모 치료비를 지원하고, 올해에는 증평 5남매 가정 청각 장애 자녀 인공와우 시술비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영동 9남매 가정 주택 신축 등을 지원했고, 앞으로 성금 모금을 통해 더 폭 넓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서울고속·새서울고속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서울고속·새서울고속에서도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이를 극복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8월 5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참여 주자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우호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으로 많은 기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 분위기 조성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송역에서 이용객과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농협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도는 추석 맞이 집중 홍보를 위해 관외 현장 홍보부스 운영, 기부인증챌린지 등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오송역, 시외버스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