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토종어류 자원 증대를 위해 11일 충주호와 탄금호에 대농갱이 치어 6만 6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농갱이는 분류학상 메기목 동자개과 종어속에 해당하는 어류이며 그렁치, 그렁채, 그렁쳉이, 그릉치 등 30여 개의 방언이 있다. 서해로 유입되는 압록강, 대동강, 한강에서 주로 서식하며, 하천의 중류나 하류 중에서 비교적 물이 맑은 모래와 진흙 바닥ㅌ에서 물고기알, 새우, 수서곤충,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산다. 특히, 민물고기 매운탕 요리 재료에서 최고로 손꼽혔으나, 환경변화로 우리 지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종이 되어 토종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치어방류 어종으로 결정하였다. 한편 6월부터 8월까지는 뱀장어 9천 마리, 쏘가리 1만 5천 마리, 대륙송사리 2만 2천 마리, 붕어 45만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를 방류하였으며, 앞으로 10월 다슬기 141만 8천 패를 방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농갱이 자원 증식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되도록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제12회 북 페스티벌'을 11일과 12일 양일간 교육도서관 임시청사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은 언제나 늘 책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그래, 책이지!'를 슬로건으로 ▲인생, 책이지(강연) ▲선물, 책이지(전시, 공연, 이벤트) ▲같이, 책이지(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인생, 책이지(강연)에서는 ▲뇌과학과 창의성-박문호 작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홍민정 작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황석희 번역가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천효정 작가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 작가 등의 다양하고 열정적인 강연이 진행된다. 선물, 책이지(전시, 공연, 이벤트) 행사로는 매직랜드 매직벌룬쇼를 시작으로 야외에서 독서가 가능한 책마당, 원화와 인형을 동시에 전시하는 그림책 캐릭터 작품 전시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가 있다. 아울러, 오감이 즐거운 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 금천고등학교 버스킹 공연, 풍선쇼, 버블쇼, 달보드레 공연 등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0.10. 충북 영동(일라이트호텔)에서 충청북도 명예도지사, 명예대사, 국제자문관 등 12개국가 25명의 리더들과 충북 수출기업 12개사가 함께 참여하는 “2024 충북글로벌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충북 투자 환경 등 소개, ▲2025년에 열리는 국제행사(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설명, ▲충북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리더스 대화 및 만찬, ▲난계국악축제 개막식 참가, ▲수출・통상 등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협력네트워크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포럼에 함께 자리한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44년 만의 청남대 규제 완화는 물론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신설 준비 등 비자 제도 개선으로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은 물론 2025년에 열리는 충북의 국제행사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포럼 인사들은 “해외 각지의 명예대사, 국제자문관들과 더불어 충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는 10월 11일 ~ 12일 10시부터 18시까지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야외학습장 내 잔디광장에서 온충북몰 마켓 데이가 열린다. 온충북몰 마켓데이는 기존 쌈지광장의 직거래장터 농가, 온충북(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입점 업체 등 50업체가 참가하여 직접 생산한 농축특산물, 가공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온충북몰은 8월 30일에 오픈한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온‧오프라인 시장의 중심이 되라는 의미이다. 이번 행사는 온충북 쇼핑몰에 입점된 제품들을 오프라인 장터에서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온충북몰 마켓데이에서는 50여 업체가 참여하며, 못난이사과, 배, 꿀, 우유, 축산물, 두부 등 시‧군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한, 떡메치기, 꽃목걸이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먹거리와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온충북몰 번개 마켓 데이는 충청북도의 우수 농축특산물 가공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한마당 행사인 만큼 많은 도민들께서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월 1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충주~괴산~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2단계 건설 사업이 11월 완료 예정이며 내륙의 주요 도시인 이천~충주~문경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선 철도가 전면 개통되어 중부 지역에 새로운 국가 종축 철도망이 완성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부내륙선 철도는 철도가 지나가지 않던 지역을 중심으로 총 2조 5천5백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93.2km를 이어주는 고속철도로, 2014년에 착공해 1단계(이천~음성~충주/54km)와 2단계(충주~괴산~문경/39.2km)로 나누어 추진됐다. 2021년 12월 1단계 개통으로 음성 감곡장호원역, 충주 앙성온천역, 여주 가남역 등이 신설됐고, 올해 11월 중부내륙선 2단계 개통으로 충주의 살미면과 수안보면, 괴산의 연풍면, 문경의 문경읍에 고속철이 지나게 되며 각 지역에 KTX 역사가 신설된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이천을 지나 판교까지 운행을 연장하여 중부내륙선 철도의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2단계 개통으로 기존 수도권(판교)까지 승용차로 2시간 가까이 걸리던 시간이 20~30분 정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0일 기부 유도 효과 증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 답례품은 청풍명월 한우, 못난이 김치 등으로 답례품 추가 모집을 통해 기부자 선택폭을 넓혀 참여를 유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모집 품목은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이고 모집 대상은 충청북도 관내 품목별 시·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도는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자격조건 검토 후 11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도와 공급업체 간 협약을 체결해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다양하고 매력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충북 고향 사랑에 참여한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에서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와 충북 지속가능발전목표(C-SDGs)의 17개 목표를 반영해 청주시만의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목표다. 청주시정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지속가능발전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시정연구원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시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기본전략안, 향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청주시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사업과 목표가 필요하다”,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하고 명료한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면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 수립을 강조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오는 10월부터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가 새로 출범해 그동안 각 지자체별로 추진하던 지속가능발전 계획이 체계적이고 일관된 지침에 따라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전국 핵심 여행사 및 관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주 신규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서울, 제주 등 전국 여행사에서 약 20명이 참여했다. 초정치유마을 등 새로운 관광 시설을 홍보하고, 청주만의 새로운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청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팸투어에서 참가자들은 초정치유마을, 초정행궁, 상당산성, 문화제조창, 고인쇄박물관 등 주요 관광자원을 답사하고, 초정약수 족욕과 디저트 빵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 청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청주관광에 대한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도출됐고, 실질적인 상품화를 위한 트래블마켓 참가, 인센티브 강화 등 공격적인 관광마케팅 전략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전국 핵심 여행사 대표단은 변화된 청주 관광 인프라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새로운 관광상품 출시에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면서, “여행업계의 현장 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자원관리과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의 구체적 실천계획을 세우고 생활쓰레기 위탁비를 절감하기 위해 선진지를 찾아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견학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및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생활폐기물 연료화 발전시설과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에서 진행됐다. 시 직원들은 생활쓰레기를 고형폐기물연료(SRF‧Solid Refuse Fuel)로 변환해 소각여열 회수율을 증대시키는 방안과, 지정폐기물로 발생된 비산재를 일반폐기물로 변환시켜 폐기물처리비를 절감시킨 사례에 대해 살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청주권광역소각시설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해 탄소중립 및 폐기물 처리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0일, 충주시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국교통대, 충청북도, 충주시, 증평군,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및 연구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선도연구센터는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우수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기업에 확산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 8월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는 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가 충청권에서 유일 선정됐다. 센터의 주요연구 분야는 △녹내장 치료, △피부노화 개선, △난청 치료, △관절염 치료, △면역력 개선 등 평균 건강수명(65세)과 평균기대수명(86세) 격차를 해소하는 미래 혁신소재 연구 및 개발로, 지역기업에 그 연구성과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한국교통대학교, 연세대학교, RET가 공동연구업무 협약을 맺었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최웅락 교수의 녹내장 최신 치료법과 연구 전망 등 4개의 주제를 발표로 심포지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