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축제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4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민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축제를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축제평가단’을 구성함으로써, 구민 참여 기반의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축제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축제평가단의 설치 및 구성 ▲축제평가단의 평가 대상 및 활동▲단원의 해촉 요건 및 수당 지급 ▲축제평가단의 평가 결과의 반영 및 공개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노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축제평가단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남구 축제의 질적 향상은 물론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7월 16일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14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광주광역시 남구 내 빈곤아동이 복지·교육·문화 등의 분야에서 소외와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 정의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다른 조례와의 관계에 관한 사항 ▲빈곤예방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아동빈곤예방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관계기관 협력체게 구축 등에 관한 사항 ▲비밀 준수의 의무에 관한 사항등이 포함된다. 김 의원은 “아동의 조화로운 성장과 건강한 삶을 위하여 빈곤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며 “이번 조례제정으로 남구 관내 아동이 차별없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7월 16일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조례안’이 14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사회속에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지원함으로써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남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원대상 및 기준에 관한 사항 ▲지원신청에 관한 사항 ▲이중지원 제한에 관한 사항 ▲환수조치에 관한 사항 ▲준용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으로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안정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 조성을 위한 조례 정비와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7월 16일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조직 내 업무 협업을 활성화를 위해 ‘협업포인트제’를 시행한다. ‘협업포인트제’는 복잡·다양해지는 교육행정 환경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월 도입됐다. 대상은 시교육청 소속 모든 직원(학교 제외)으로 매월 1일 개인별로 200포인트가 배정되며, 잔여포인트는 월말 소멸된다. 배정받은 포인트는 직원 개인 간 업무 추진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경우 K-에듀파인 지식관리시스템을 통해 상대방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10포인트를 전달할 수 있다. 단, 동일인에 대해서는 월 2회까지만 보낼 수 있으며, 같은 부서 안에서는 보낼 수 없다. 받은 협업포인트는 100% 인정되며, 상대방에게 보낸 협업포인트에 대해서도 50% 인정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여러 부서가 관련돼 업무협의를 통해 주관(총괄) 부서로 선정된 담당자에 대해서는 특별협업포인트 100포인트를 부여한다. 시교육청은 받은 포인트와 보낸 포인트를 더한 합산협업포인트를 산정해 상반기 최다 득점자를 선정하고, 14일 본청 상황실에서 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2~13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25년 AI정보영재교육원 초등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국립광주과학관과 협력해 마련했다. 캠프에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AI정보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중 초등 5~6학년 학생 108명이 참여해 ‘스마트 시티로 구도심 문제 해결!’을 주제로 AI·SW 기반 교구 활용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은 계획-제작-발표 등을 경험하며 도시재생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해결 방안을 구상·공유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소식 및 어울림한마당 ▲스마트시티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 ▲AI·SW 교구 실습 ▲팀별 산출물 제작 및 발표 ▲천체관측 활동 등이 진행됐다. 산정초등학교 배채경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스마트 시티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구현하며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다양한 생각과 협업의 즐거움을 배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9~20일에는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중학생 47명을 대상으로 AI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지난 11일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청년기획단 찐이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핵심을 맡아온 청년기획단 찐이는 지난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선발·활동하고 있다. ‘찐이’는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진(Jean)을 입고 찐~한 기억을 남기며 찐하게 축제의 한 획을 그어줄 축제에 없어서는 안 될 청년 활동가의 애칭으로, ‘진국’라는 단어에서 착안했다. 올해 찐이 3기는 총 23명으로 구성, 축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홍보에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기획팀과 홍보팀으로 나눠 10월 열릴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한다. 찐이 3기는 ‘MZ세대가 공감하는 콘텐츠 기획’으로 젊은 층의 축제 참여를 유도하고 ‘SNS 중심의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도 운영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작년 찐이의 ‘사투리 모의고사’, ‘찐이를 이겨라’등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매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아동·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1일 살레시오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업 토크쇼는 살레시오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희망하는 수사관, 방송인, 예술인 등 다양한 직업군의 현직 전문가들을 초청해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듣고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각 직업의 실제 업무, 준비 과정, 보람과 어려움 등 실질적인 내용을 들으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동구는 향후 율곡초등학교,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동구로서 아동의 미래를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오는 1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대강의실에서 ‘스마트 건강도시 추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동구 스마트 건강도시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관련 부서 직원, 보건‧복지‧의료 등 전문가,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스마트 건강도시 개념도 소개 ▲스마트 건강도시와 관련한 건강 결정 요인들 ▲도시 내 존재하는 건강 관련 시스템과 데이터 수집 방법 등의 주제 발표와 스마트 건강도시 구축에 필요한 전문적 관점 자문을 구하기 위한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 기술 기반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면서 “지역사회 전문가와 함께 건강한 환경과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스마트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조선대학교 서석홀과 국제관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고등학교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전문 직업인과 멘토링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BPW(전문직여성 한국클럽) 광주클럽이 운영을 맡아 ▲소방구급대원 ▲경찰관 ▲의사 ▲검사 ▲간호사 ▲교사 ▲작가 ▲디자이너 ▲언론인 ▲코칭 전문가 ▲인공지능·빅데이터 개발자 ▲바리스타 ▲영화감독 ▲콘텐츠 기획자 등 14개 직종의 전문 직업인과 학생 간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전문 강사는 4~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직업 전문인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이해와 진로설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학생들이 분야별 전문 직업인과 만나 심층토론, 진로활동 소개 자료 제작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선택 고민을 일정 부분 해소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 교육활동 보호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교육활동 보호 주간은 시교육청이 광주교육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광주교사노동조합,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등 4개 교직단체와 사전에 정책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했다. 이 기간에는 각 학교에서 ▲교내 홍보용 현수막 게시 ▲보호자 대상 가정통신문 안내 ▲상호존중 캠페인 전개 ▲사제 동행 행사 등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또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교육청도 교육활동 보호 주간에 순직교사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하고, 교원 심리 상담과 치료 신청, 법률 상담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신뢰와 존중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