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9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양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단양군 청소년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청소년들과 가감 없이 대화하며 소통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해 질의·답변을 하는 등 공감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위즈덤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과의 자유로운 대화 △청소년 정책 질의 및 답변 △친밀감 형성 게임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자유로운 대화 시간에 ▲단양군수님의 어린시절 꿈과 목표 ▲군수님이 가장 사랑하는 단양의 장소 ▲군수님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관 ▲퇴근 후에는 어떻게 여가 시간을 보내시는지 ▲군수님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등 다양하고 때론 엉뚱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또 쓰레기통 설치 요청, 청소년 페스티벌 추진,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청소년 정책도 건의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군수님과 함께 가위바위보도 해보고 평소 생각했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역에서 출발한 팔도장터열차가 400여 명의 방문객을 태우고 지난 19일 단양군에 방문했다. 팔도장터열차는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문화공유를 위해 마련된 테마 관광열차다. 열차에서 내린 400여 명의 방문객들은 단양마늘 500kg(여행사 자체 기획 사은품 1인/1.2kg)을 구매하고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도담삼봉, 단양구경시장을 둘러봤다. 팔도장터열차 방문객들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1만 원이 제공된다. 이 상품권으로 방문객들은 단양구경시장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서울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단양군에서는 팔도장터열차 운영 여행사와 협력해 기차에서 하차한 후 이동할 수 있는 버스 임차료를 일부 지원했다. 팔도장터열차의 단양방문은 올해 두 번째다. 국악와인열차까지 포함한다면 올해 연말까지 열차는 총 7회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마늘축제 시에는 300여 명의 팔도장터열차 관광객이 마늘축제장을 방문해 한지형 단양마늘을 구매했다. 군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8일과 29일, 양 일간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공감과 동행의 2024. 충북교육 박람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행사를 학생, 학부모, 교육 가족을 비롯한 모든 충북 도민 전체를 초대하여 충북교육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교육, 실력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충북 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력다짐관 ▲미래교육관 ▲성장지원관으로 운영되는 ‘공감·동행 부스’에서는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부서별 중점사업, 학교의 우수 교육 활동에 대해 자세한 안내와 다양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과학관과 예술관에서는 학생들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지며, 합창단 및 치어리딩 공연, 학부모 대상 명강연 콘서트, 학생 특강 및 교사 연수, 별빛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28일은 유명한 개그맨이자 작가인 고명환의 '고전에서 삶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과 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지난 18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100일 기념’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건강한 가정을 위한 마음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및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은영 박사는 ‘내 마음을 파악하고 잘 전달하는 방법’을 핵심으로 전하며 가장 소중한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서로 간 소통 방법을 쉽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연을 이어갔다. 이어 사전 신청을 통해 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며 개인별 고민을 해결해 줬으며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로 참여자 모두가 마음에 힐링을 받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단양에서 오은영 박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다”며 “강연 내용처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소통 방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특강이 지역주민들의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AI 시대, 충북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도민을 상대로 2024년 충북교육 공론화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해 미래 교육 전문가, 교수,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공론화 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충북 디지털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AI 시대 충북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공론화 의제로 선정했다. 이어, 공론화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교원・학생・학부모・일반도민 3,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에 대한 인지도 및 활용도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기대 효과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우려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확대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지난 9월 한 달 동안 실시했다. 이후, 청주(10월 3일), 영동(10월 5일), 충주(10월 9일)에서 권역별 토론회 3회를 실시하여 디지털 교육에 대한 정책 소개와 디지털 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사전 여론조사와 권역별 토론회를 통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합계 27,648점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6개 등 총 85개의 메달(시범경기 포함)을 획득한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보다 3단계 올라선 성적을 거두었다. 롤러 종목의 박지성(서원고3) 선수는 E10,000m, EP10,000m, 3,000m계주에서 우승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으며, 이병준(서원고2) 선수와 송민경(청주여상3) 선수는 1,000m, 3,000m계주에서 우승하며 각각 2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펜싱 에뻬 종목의 김도현(충북체고3) 선수는 개인과 단체에서 우승을 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레슬링 종목의 서병기(충북체고3) 선수는 자유형(65kg급)과 그레코로만형(67kg급)에서 우승하며 2관왕뿐만 아니라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충북체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본인의 기량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18일 도의회를 공식 방문한 일본 야마나시현 의회(의장 우즈키 마사히토)와 양 지역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우즈키 마사히토 의장이 오사다 코우 야마나시현 부지사와 함께 경제교류단을 이끌고 충청북도를 방문하며 성사된 자리로, 양 지역 간 경제교류의 중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의회에서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유재목 부의장, 박용규 운영위원장, 박병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노금식 대변인이 참석했다. 도의회를 찾은 우즈키 마사히토 의장은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양섭 의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야마나시현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경제적 파트너십이 양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야마나시현 경제교류단을 위한 환영 만찬이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는 청주상공회의소와 야마나시현 일한친선협회(상공회의소) 간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기본합의서(MOU) 체결을 축하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 도-시·군 신재생에너지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 논의 등 기관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24년 제3회 솔라밸리정책협의회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라밸리정책협의회는 ‘글로벌 스마트 솔라밸리 충북 완성’을 비전으로 탄소 중립 실현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하여 다양한 정책 제안과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체로 운영해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청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주요 현황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성장을 위한 현실적인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외 영농형 태양광 정책 및 현황(엠와이씨 강진숙 대표) ▲경기 RE100 추진 현황(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김연지 과장) ▲태양광 발전설비 기술기준 적용해설(대한전기협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8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도의원 15명과 청주시 이범석 시장, 신병대 부시장, 실국장 등을 포함해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이 자리에서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 △낭성미원남이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이날 자리에는 일선에서 주민들과 만나고 있는 상당‧서원‧흥덕‧서원 4개구 구청장들까지 모두 참석해, 주민들의 여론과 숙원사업에 대해 전하며 도의회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범석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청주시와 충북도는 많은 사업을 함께 해왔다”면서 “K-바이오 스퀘어,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유치 및 각종 특화단지 지정 등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녹록지 않은 세입 여건에도 더 좋은 청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 자체적인 노력과 더불어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도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18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청남대가 44년 만에 규제 완화된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2032년까지 도내 모든 하천의 수질을 1등급(미호강 2등급)으로 개선하겠다는 충북도의 수질개선 계획에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탄소중립 이행 및 업사이클링을 통한 녹색 중심의 레이크파크 실현 등으로 환경부와의 협력 관계도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김 지사는 서울 롯데월드타워로 이동해 저출산 대응 및 임신·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행사에 참석해 ‘출산 친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이주호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환담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이날 SK그룹 최태원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의 오찬 간담 자리에서 청주국제공항 화물 및 외국인 유학생 문제와 관련하여 폭넓은 대화를 나누는 한편 기업들이 저출산 대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