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문화재단은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한강 작가 코너’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은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한강 작가의 도서들이 모두 대출되는 등 독서 열풍에 발맞춰, 시민을 위한 한강 작가의 도서를 비치한 코너를 마련했다.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의 ‘한강 작가 코너’에는 한강 작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읽을 수 있으며, 제천시 통합회원증 지참 시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산책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지난 9월 19일 충주시 금가면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으로 설정된 방역대(발생농장 5km 내) 이동제한 조치를 18일부로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신생 송아지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고 최근 4주간 발생이 없었으며, 방역대 내 농가(88호)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른 조치다. 충주시는 그동안 소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곤충을 매개로 전파되는 만큼 차단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축사 내부는 농장주가 직접 오전, 오후 소독을 하였으며, 보건부서와 협력하여 연무소독 등 농장 주변과 웅덩이 등 흡혈곤충 서식지에 대하여 방제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발생이 집중되고 있기에, 거점소독소 3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축협과 함께 보유 소독차량을 주덕읍, 신니면 방향으로 집중하여 배치하여 축산차량의 주요 이동 경로와 농장 진입로 등에 대하여도 소독을 강화하였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농장주의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라며 “임상증상이 있는지 꼼꼼히 관찰하고,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소독과 더불어 출입자와 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22일 지난 1년간 진행했던 시민골프장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골프장 타당성 조사용역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익성 있는 골프장 조성을 위해, 수안보면 온천리(구 스키장 부지)와 중앙탑면 창동리 시유지 부지에 대해 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는 입지 여건, 경제성 및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왔다. 이번 용역을 통한 타당성 조사 결과, 양쪽 부지 모두 9홀 골프장 조성을 위한 입지적, 경제적 타당성 분석기준을 충족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생태자연도, 경사도, 문화재 보호구역 등 법적 사항을 검토해 개발 가용지 여부를 분석하고, 충주시민 기준 국내 최저 수준의 골프장 이용료로 운영 시 비용편익비율, 내부수익률 등을 충족하는지 분석한 결과, 입지적, 경제적 타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 시민 골프장(9홀) 조성이 가능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골프 대중화를 위해 2027년까지 개소당 250억을 투입해 공공형 골프장 30개소 조성을 추진하는 제1차 스포츠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는데, 골프장 수급 불균형에 따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에 전국 최고 스포츠클럽 배구팀을 가리는행사가 개최된다. 군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온달관, 매포체육관에서 ‘제1회 단양군수배 스포츠클럽 전국배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대한스포츠클럽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 단양군, 단양군의회, (곰스포츠)미카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76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남자부는 클럽1부, 클럽3부, 시니어부, 대학부로 나뉘어 치러지며 여자부는 클럽3부, 미시부, 대학부로 치러진다.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등 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지역상품권인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상금이 지급되면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배구 대회 상금 등으로 지급된 지역상품권 금액은 1억 7,700여만 원으로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지역 상점을 방문하고 단양의 특산품을 구매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유금식 단양배구협회장은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올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 신규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설치한 버스정보안내기는 39대로, 이로써 청주시에는 시내 전역에 총 883대를 운영하게 됐다. 시는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지 않았던 지역과 시민들의 수요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검토해 △상당구 6대 △서원구 5대 △흥덕구 13대 △청원구 15대를 각각 설치했다. 이 중 버스노선 수가 많고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에 대해서는 32인치 LCD형 안내기를 설치했고, 상대적으로 노선 수가 적은 정류장은 LED형으로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는 화면 시인성이 탁월해 멀리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다. 야간에도 밝은 화면으로 운행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버스 운행 정보뿐만 아니라 날씨, 시정 뉴스 등 다양한 정보가 부가적으로 제공돼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박찬규 교통정책과장은 “버스정보안내기 신규 설치와 노후 장비 교체 사업을 매년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2월까지 도시농부 집중 모집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①지역축제 행사장 현장 홍보 및 접수, ②사회단체 등 집중 홍보, ③기존 도시농부 지인 추천 운동, ④ 대도시민 도시농부 참여 홍보활동 등이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현재 도시농부 11.5천 명을 넘게 육성해 19만 명 이상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시농부 집중 모집 운동을 통해 도내 도시농부 붐을 일으키고 도시농부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농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북형 도시농부 대회’를 오는 11월 말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10월 21일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한국생활개선 충청북도연합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곽애자 한국생활개선 충청북도연합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충북시니어자원봉사단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어르신들이 활발한 생산적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충청북도에서는 충북 시니어자원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자원봉사는 단순한 활동이 아닌, 세대를 연결하고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발하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0월 21일 옥천군 충북 도립대에서 ‘K-가디언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적응을 위한 K-가디언 제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K-가디언 제도’란 지역의 민·관·산·학 인사를 활용하는 유학생 후견인 시스템으로 유학생의 안정적 생활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도의회 유재목 부의장을 비롯하여 옥천 지역 의회, 경찰, 소방, 민간사회단체, 대학학생회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인사로 구성된 총 9명의 가디언과 충북도립대 유학생 18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가디언 위촉, 가디언과 유학생 1:2 매칭, 유학생 소감 발표와 가디언과 유학생과의 대화의 장 등의 시간을 마련하여 가디언-유학생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향후에도 계속적인 연락과 만남을 통해 지역탐방, 생활정보 공유, 진로상담을 비롯한 활동은 물론, 마을 환경정화와 같은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충북도립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내 모든 대학에 가디언 모집 및 유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1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언론 홍보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청주시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행정안전부 대변인실 이충현 사무관이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소통의 중요성을 시작으로 언론에 대한 이해, 효과적인 응대법, 소통 방식의 변화에 발맞춰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홍보 전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충현 사무관은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경험과 정부 부처에서 위기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사례 등을 공유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언론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중요한 통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언론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이 21일 “내년에 해야 할 일들 중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보다 더 효과적인 사업,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와 적정규모를 다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내년에도 올해처럼 세입이 줄어들고 교부세 지원도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내년도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음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각 실‧국‧부서에서는 시의원, 도의원들과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지역구 의원들의 협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충분한 사전설명과 피드백을 통해 원활한 예산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전 직원들에게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주 직원 두 명에게 처음으로 성과 중심 특별승급증을 수여했다”며 “민선8기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성과 낸 직원에게 최대한 인센티브를 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청원생명쌀이 호주로 처음 수출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