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단양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2024 단양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26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단양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과 전국 각지의 걷기 애호가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단양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회는 단양호를 중심으로 한 4.5km의 걷기 코스로 참가자들은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린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중간중간 설치된 포토존과 풍성한 기념품, 경품 등 각종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액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대회는 장미터널 입구에서 시작해 데크길, 단양강잔도(반환점), 코스모스길, 장미터널 입구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단양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일 현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국비 10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군은 기존 경로당 운영체계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이용해 보건의료원과 노인복지회관의 건강·문화 프로그램 등을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과 연계시키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으로 비대면 건강·문화 강좌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장비를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 건강·문화 강좌 인프라 구축 사업은 노인복지회관과 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하는 문화·건강 강좌를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공간, 인원 제한 없이 각 마을 경로당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 건강기기로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체중 등의 건강정보를 측정해 관리하고 관내 노인 건강 빅데이터를 구축해 노인 건강 관련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군은 내년에 관내 경로당을 선정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지난 22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행사가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흰 지팡이가 상징하는 자립과 성취를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충북시각장애인협회 단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내외빈과 관내 지체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생활의 불편을 이겨내고 굳은 의지로 삶을 열어가고 계시는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소노문 단양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단양군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는 협의체의 역할’ 특강, ‘삶의 마지막 돌봄: 호스피스 자원봉사’ 특강과 실용적인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의체는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핵심기구로써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분야에서 협의체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동네, 지역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 번 더 주변을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공공위원장 겸 단양군수는 “공공과 민간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협의체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해 꼭 필요한 곳에 복지지원이 이뤄지도록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10월 21일 현재 기준으로 계약 연인원 약 6만 명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 정착 단계를 넘어 대도약에 나선다. 이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한 근로 시장에서 기존 9시 출근, 6시 퇴근 근로 모델에서 벗어나, 4~6시간 탄력 근무 새 모델을 제시해 기업은 만성 인력난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기업에게는 참여인력 매칭과 인건비의 40%(1일 최대 15,800원)를 지원하고, 근로자에게는 원하는 시간대 자유로운 근무와 월 125만 원 정도의 안정적인 가계소득을 창출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 중이다. 이는 전년도 최종실적(연 11,664명) 대비 511% 실적인 계약 연인원 약 6만 명 달성에서도 확연히 두드러진다. ◆ 업종 확대를 통한 탄력근무 정착 민선 8기 전반기에는 제조업에 집중해 도시근로자를 육성했다면, 민선 8기 하반기에는 다양한 분야로 도시근로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제조기업에서 사회복지 서비스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22일 산업 소재로 개발되고 있는 미선나무의 지표성분인 ‘버바스코사이드’의 최적 추출 조건을 찾았다고 밝혔다. 미선나무는 충북 지역에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버바스코사이드, 루틴, 클로로겐산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중 버바스코사이드는 항염 활성, 항바이러스 활성 등이 밝혀져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등으로 개발되고 있다. 센터는 올해부터 ㈜미선바이오, 수원대와 공동으로 산림청 연구 개발 과제인 미선나무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 개발을 추진해 미선나무의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함유하는 표준화된 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수원대가 미선나무의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기능성 효능 평가를 맡고, ㈜미선바이오 기업에서 원료 표준화 및 시제품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연구 성과는 반응표면분석법을 적용한 미선나무의 버바스코사이드 최적 추출 조건을 선발하는 것으로, 선발된 조건은 미선나무에 함유된 버바스코사이드의 이용 효율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응표면분석은 최적 조건을 예측하는 데 주로 사용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획재정부 안상열 재정관리관(차관보)과 민간투자사업 담당자들이 22일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간투자사업 모범사례 현장을 시찰하겠다는 기재부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2017년부터 추진된 민간투자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정상 가동되고 있다. 미호강으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 중 하루 5만톤을 재처리해 산업단지 기업들에게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시설이다. 부족한 공업용수 확보 및 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을 살펴본 안상열 재정관리관은 “환경분야의 민간투자사업 선례가 많지 않은데 청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좋은 사례”라면서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도록 운영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신병대 청주부시장는 “물 재이용 사업을 원하는 타지자체의 방문요청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사업과정에서 어려웠던 점들을 공유해 좋은 선례를 남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22일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 예정인 지방보조사업 및 행사성 사업에 대해 사전 점검 진행했다. 이날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점검에는 시민감시단 15명이 참석했다. 시민감시단은 2025년 지방 보조사업 및 행사성 사업 중 신규사업, 심층검토가 필요한 사업 11건에 대한 점검했다. 시민감시단의 검토 의견은 청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단계에서부터 시민참여를 통해 투명하게 점검하고자 한다”며, “점검 결과를 예산 수립에 반영해 시민의 뜻이 담긴 예산이 낭비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일환으로 ‘청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 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43개 읍면동에 예산낭비 신고 센터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2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24명을 위촉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의 대표적인 꽃정원 4곳이 만개한 꽃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무심천 꽃정원(흥덕구 운천동 339) △무심천 꽃정원(서원구 사직동 93 롤러스케이트장) △문암생태공원 꽃정원(흥덕구 문암동 114-6) △시청사 유휴지 꽃정원(상당구 상당로 155) 등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정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4곳 정원은 버베나의 보랏빛과 백일홍의 노랑‧자주‧하양 꽃잎,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빛 등 각기 다른 색상의 꽃들이 가장 화려하게 피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만개한 꽃들의 향연은 이달 말부터 자취를 감출 예정이다. 시는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 황화코스모스 정원을 대상으로 내년 봄 튤립 식재를 위해 이달 말 정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무심천 꽃정원과 시청사 유휴지는 11월 중순까지 꽃을 볼 수 있다. 또한 내년 봄에 사용하기 위해 월오동 꽃묘장에 가자니아, 팬지, 비올라, 스토크, 석죽 등 19종의 꽃씨를 파종하고 있다. 꽃묘 14만본 생산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얼마 남지 않은 가을의 정취를 한창 예쁜 자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의림여중을 방문해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교육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사들이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를 하며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포함해 의림여중 교원 9명이 참석했다. 신규교사 및 2년차 저경력 교사를 포함해, 특수교사, 생활지도 담당교사 등 경력별․업무별 교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교육활동보호 및 교권 침해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장의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원119', '마음클리닉' 같은 현장 교사의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는 채널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동행교사제와 12시간 이내 대응하는 긴급지원팀 운영 등이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의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