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후원하고 한국택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2024년 제15회 세계택견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18개국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택견의 화합’을 슬로건으로 삼고, 택견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대회 첫날에는 전통 택견의 미와 정신을 보여주는 본때뵈기 경연과 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시민택견 체조경연대회에는 25개 팀, 약 430명의 수련생이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택견의 본질적인 매력을 담은 ‘견주기' 경기가 이어지며, 국제 선수들의 다양한 동작과 기술로 충주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고등부 견주기, 맞서기 무제한급 우승자인 이정헌(창원 심성현 박사 택견) 선수에게 수여되었다. 본때뵈기 개인전에서는 손해늘(대한민국), 막뵈기 개인전에서는 김재현(대한민국), 단체전에서는 대한민국의 두 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일반부 견주기 대회에서는 찰스 크롬웰(이탈리아), 바타만 로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내달 2일에 문경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하늘재 걷기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5km 하늘재 길을 걷는 내용으로, 충주방문 참여자는 문경으로, 문경방문 참여자는 충주로 각 셔틀버스를 통해 이동하여 양방향에서 되돌아오는 하늘재 코스를 걷게 된다. 하늘재 정상부에 올라오면 마술, 팝페라 공연 관람을 비롯하여 캐리커처, 사과차 시음,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존과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는 사전신청으로 해야 하며,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세부행사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조길형 시장은 “하늘재는 대한민국 최초의 고갯길로 알려진 길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하늘재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재는 명승으로 지정된 국가유산이자 자연 그대로 아름다움을 간직한 길이며, 작년에도 충주, 문경 공동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기업인협회가 23일 3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기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는 물론 이재민에 대한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으로 23일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탄금공원에서 개최된 영유아 EQ놀이 박람회 수익금과 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한미경 회장은 “EQ놀이 박람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시민의 숲과 함께 건강하게 자라며, 미래의 소중하고 행복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올해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영유아 뮤지컬 공연, 어린이집 놀이 체육행사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및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양질의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중점을 두고,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본격적인 공사는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우선, 장곡취수장과 고암정수장을 연결하는 10.5km 구간의 도수관을 2개 관로로 운영하는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이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89억 원(도비 307, 시비 82) 중 2024년도 70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2025년도에는 1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2027년경 완료되면 기존 단일관 운영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관내 전 지역의 급수중단 문제가 해결되며, 예비관을 통해 원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한, 제천시는 2023년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390억 원(국비 195, 도비 49, 시비 146)을 투입하여 노후 수도관 교체, 상수도 공급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오는 26일 14시 '2024년 아동권리 워크숍'을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제천시 아동권리 워크숍은“아동의 권리, 세상에 외치다”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아동·청소년이용시설 5개소(△기적의도서관, △신백아동복지관, △하소아동복지관, △제천청소년문화의집△장락청소년문화의집와 협력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상담활동과 아동학대예방 퀴즈까지 준비되어 더 다채로운 워크숍이 기대된다. 1부 개회식은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가 사회를 맡아 아동권리 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아동인권을 주제로 한 인형 복화술 쇼와 각 기관의 참여기구 아동·청소년이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제천시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시민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2일, 제천시는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주관으로 제천체육관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으로 시작으로,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과 배려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4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김창규 시장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존경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천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17개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가 ‘제천시 문화유산야행’,‘튜닝카 페스티벌 ’,‘한방바이오박람회’기간 중 음식 부스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천시 지역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제천시 새마을부녀회 김용자 회장은 “먹거리부스 운영을 위해 메뉴 선정부터 고심하였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주셔서 보람을 느꼈다. 함께 고생하신 양 단체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장승일 회장은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 분들이 축제기간 동안 많이 고생하였는데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관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을 위해 기탁에 나서주신 장승일, 김용자 회장님을 비롯한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천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25분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각종 도로확장 및 개설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 ‘서부로(석곡~죽림) 확장공사(1단계)’를 포함해 총 2.73km의 도로공사 현장 4곳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시민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내 개통 예정인 사업은 △서부로(석곡~죽림사거리) 확장공사(1단계) △상리터널 앞 연결로 설치공사 △상당산성 진입로 확장공사(1단계) △아름다운웨딩홀~고은삼거리간 도로확장공사(2단계) 등 4곳이다. 서부로(석곡~죽림) 확장공사(1단계)는 180억원을 투입해 서부로(석곡~죽림) 1.5㎞ 중 상습 정체 구간인 석곡사거리(0.32㎞), 죽림사거리(0.26㎞) 구간 도로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해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월 12일 죽림사거리(0.26㎞) 구간을 개통했으며, 연말까지 석곡사거리(0.32㎞) 구간을 개통해 세종 방향으로의 교통 지·정체를 해소할 계획이다. 상리터널 앞 연결로 설치공사는 54억원을 들여 율량동 상리 마을에서 국도36호선(충청내륙로, 증평 방향)으로 직접 통행 가능한 연결로(0.53㎞)를 신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건축물 사용승인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 지목변경(토지이동) 업무를 연계해서 한 번에 처리하는 ‘건축물 사용승인-토지이동 원스톱 행정’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건물을 신규로 건축하면 시 건축부서(건축디자인과, 구청 건축과)에 건축물 사용승인을 신청하고, 사용승인이 되면 별도로 지적부서(구청 민원지적과)에 토지이동을 신청해야 했다. 두 업무의 관련 법령이 각각 건축법, 공간정보관리법으로 다른 이유에서다. 민원인이 관공서에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물론, 업무처리 과정에서 토지이동 사항이 누락돼 인허가 사항과 지적공부가 불일치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청주시는 관련 부서들과 협업해,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을 접수할 때 토지이동 신청여부도 함께 파악하기로 했다. 내부 시스템(건축행정시스템)으로 부서 간 업무를 인수‧인계를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의 추가 방문 없이도 한 번에 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재남 건축디자인과장은 “시민 불편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 및 정확성을 제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