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10시 30분, 청주 이안 스퀘어에서 충청권 4개 시․도(충북․대전․세종․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의 2024년 공동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5년에는 충청권의 미래교육을 위해 실천 중심의 공동 추진 사업과 교류사업을 활성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후 1시부터는 올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포럼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충청권 청소년 8팀(80여 명)이 충청권 교육감들에게 환경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충청권 교육감들과 학생들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으로서 “앞으로도 4개 시․도 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에 대해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적 연대를 강화하며 정책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이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동친화도시 제천시가 지난 26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성공적으로 '2024년 아동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천시 아동권리 워크숍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들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다. 개회식으로 시작한 워크숍은 ‘나는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라는 인형복화술 공연(극단 햇빛)을 준비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권리라는 단어를 참여기구 아동 및 청소년에게 알기 쉽고 재밌게 전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참여객 2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아동·청소년이용시설 5개소[(△기적의도서관(관장 이명자),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 △하소아동복지관(관장 백영숙),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의 참여기구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아동인식 개선 홍보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신예니)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심리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월순)은 아동학대예방 퀴즈를 준비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25일 관내 유흥주점업소 52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민관이 함께한 이날 점검은 여성가족과, 제천성폭력상담소, 여성친화시민참여단, 자율방범대 등에서 27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게시물이 규정에 맞게 적합하게 게시되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경미한 개선 사항을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농어업인 공익수당의 수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산업경제위원회는 김꽃임 위원장(제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30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충북의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건이 타 시·도에 비해 까다로워 많은 농가가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급 조건을 완화하고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도내 거주 기간(3년→ 1년) △농업경영체 등록(3년→ 1년)으로 지급 조건을 완화했으며 △농업 외 소득 기준(농가 3,700만 원 이상→ 신청 농민 3,700만 원 이상) △‘가축 전염병 예방법’ 등 위반(2년→ 1년)으로 제외 조건을 완화했다. 조례가 개정되면 수혜 대상 농가가 기존보다 약 4,700호 확대되고, 소요 예산은 약 30억 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수당 지급 방식을 기존 지역화폐에서 현금 및 지역화폐 등 유가증권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각종 스포츠 전지훈련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롤러 등 6개 종목 86개 팀 1,200여 명이 방문, 585일을 체류하여, 평균 6.8일의 전지훈련을 마쳤으며, 19억 8천만 원의 직·간접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등 제천시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제천시는 전국을 대상으로 관내 체육시설 등을 활용한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지원 조건으로는 4박 5일 이상을 전지훈련 목적으로 체류하여야 하며, 1팀당 최대 2백만 원(1일 기준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10명 이하의 팀이 20일 이상 장기체류 시 추가 인센티브 지원, 체육시설(청풍하키경기장, 제천축구센터) 사용료 무료, 훈련기간 중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이외에도 체감형 인센티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에 문의(043-641-7510)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직접적인 경제 효과와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28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민간단체인 (사)충주숲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목 또는 기부금 모금을 받아, 호암근린공원 2단계 약 1,500평 부지에 내년 10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8월 민간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청)는 시민 릴레이 홍보 등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5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범국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SNS에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탈 플라스틱 실천 각오, 다음 참가자 지목에 관한 내용을 게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단양군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량을 저감하고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을 확산할 수 있도록 생활 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단양읍사무소와 매포읍사무소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군민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다음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자로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추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올해 말까지 이동도서관을 청소년수련관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독서 약자의 이용기회를 확대하고 이동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확대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로써 화요일에 다래동산부터 시작하는 이동도서관은 적성면사무소, 대강면사무소, 단성면사무소에 이어 청소년수련관까지 방문하게 됐다. 이 외에도 가곡면사무소, 어상천면사무소, 어상천초등학교, 영춘면사무소 등 군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는 이동도서관은 10월 15일 기준 395명이 이용하며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도서관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소년수련관까지 이동도서관이 방문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독서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도서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가중천, 서촌천, 산성천 등 3개소에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집중호우 등 비상 상황에서 소하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범람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 사업은 소하천의 수위, 유속, 유량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계측해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서버에 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자체가 모니터링하면서 사전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시작해 오는 2027년까지 청주시 소하천 17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1억9천만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5개소(낙가천, 산남천, 각리천, 효촌천, 송절천)에 계측장비를 설치했다. 올해 사업 대상인 가중천 등 3개소에는 11월 초 착공해서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른 9개소에 대해서는 2027년까지 연차별로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에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개발 중인 플랫폼이 완료되면 웹(WEB)과 앱(APP)으로 실시간 소하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집중호우로 홍수 발생 시 신속하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관내 주택임대사업자의 임대차 계약신고,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여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청주에서도 전세사기 피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또다른 등록임대주택의 보증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조사 대상은 2022년 이후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105명이 소유하고 있는 임대주택 742호다. 시는 10월말까지 조사를 마치고 11월부터 의무 위반 적발 건에 대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대사업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시장에게 신고해야 하고(제46조),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에 가입할 의무(제49조)가 있다.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보증 미가입 시에는 임대보증금의 5~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임대 시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할 것”이라며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 전세사기 피해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