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후, 청주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충북교육 박람회 개막식 식전 행사로 하반기 홍보대사 31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는 지역사회 인사로, 학교 교육 현장뿐 아니라 학교 밖 각종 교육행사, 캠페인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2026년 10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임세빈 청주지역 홍보대사는 “취약계층 학생 쌀 지원이 계기가 되어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받게 됐다. 학생의 복지 증진 및 교육 후원사업 홍보를 중심으로 충북 교육문화 활성화에 관한 활동과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교육 협업에 중요한 가교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홍보와 우리 교육청 핵심 교육 정책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는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철저한 관리를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소각로 2호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은 환경부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안전관리를 위해 연 65일 이하의 정기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연 2회 점검을 하고 있다. 올해는 워터자켓과 보일러 프로텍터 교체 등 소각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보수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기점검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미리 계약한 민간폐기물 처리업체 3개소에서 처리해 점검으로 인한 폐기물 처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정기점검과 보수로 소각시설을 원활하게 운영함으로써 소각 폐열을 이용한 에너지를 생산‧판매해 자원순환은 물론 시의 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8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45회 청주시 계약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이다. 이번 계약심의위는 2025년 발주예정인 사업의 사전절차로 진행이 되는 올해 마지막 심의다. ‘청주시 국가정보통신서비스(C그룹) 사업자 선정’ 등 심의안건 41건에 대해서 총 11개 부서장의 제안 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법적 절차 준수 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계약심의위를 통해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계약심의위는 관련 분야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국 후저우시(湖州市) 대표단이 28일 우호도시인 청주를 방문해 창업지원 및 취업지원 사업에 대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천차오(陳超) 후저우시 행정사무국(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은 이날 오후 청주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청주시가 중장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훈련과 창업교육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천차오 부주임은 “우리 대표단의 취업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청주시에 감사를 표하며 “후저우시에게 청주시 방문은 매번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 앞으로 두 도시 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저우시 방문에 대해 “우리 시는 다각적 국제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단순한 대면 만남을 넘어 결실이 있는 국제교류가 진행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저우시는 인구 340만명의 도시로 산업으로는 직물, 전자기계, 정밀화학이 발달했으며, 중국 4대 비단 생산지로 알려져 있는 도시다. 후저우시가 청주를 방문한 것은 2019년 코로나19 발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이범석 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시 관계자 6명이 참석했고, 외부기관에서는 청주시정연구원, LH충북지역본부,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빈집실태조사를 기초로 1등급~3등급으로 나누어진 빈집에 대해 2025년까지 5개년에 걸친 철거․활용․안전조치 계획과 빈집밀집구역 지정, 재원조달 계획에 관한 내용이 보고됐다.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정비계획에 따르면 철거 대상 빈집은 65개소로, 이 빈집들은 청주시 철거사업을 통해 우선 철거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자발적인 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철거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활용 가능한 338개소의 빈집은 소유자와 협의 후 리모델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시가 추진하는 일상생활권 구축계획과 연계해, 부족한 공공기반시설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빈집 밀집구역 13개소를 지정해 방재․방범을 지원하고 밀집구역에 대한 정비방향도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지역 빈집정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엔이티는 장애인의 제과·제빵기능 직무훈련에 필요한 650만원 상당의 오븐기를 28일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후원했다. 흥덕구 신봉동 훈련센터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태희 ㈜엔이티 회장, 지현상 청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장, 장규연 훈련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오븐기 후원은 취업을 준비하는 훈련센터 장애인에게 직업기능 개발은 물론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고, 건강증진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이태희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주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엔이티는 청주시에 위치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으로, 에너지연료 가공 및 스팀생산 신재생에너지 공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희 회장은 청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후원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이 28일 “청주시가 자체 공공사업 등을 직접 추진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을 공사화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월간업무보고에서 “민선 8기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한 이유는 청주가 그만한 잠재력과 여건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만 어려움에 부딪치는 사업들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월에 초정치유마을이 준공‧개관됐고 약물내기공원에 이어 문암생태공원 온가족 힐링놀이터도 조성됐다”며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노력 덕분에 아이들과 시민들 모두 좋아하는 모습을 봤다.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바라는 사안은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올해도 벌써 두 달밖에 남지 않았지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최대한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사업기간 연장이 불가피한 겨우도 있지만, 이럴 경우 시민들이 혜택을 보는 기회도 늦어지고 기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10대 회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8일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지역주민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국회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김 시장은 고속도로 조기 건설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결의대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엄태영·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소속 7개 시군 시장·군수, 충북 제천·단양, 강원 남부권 지역 주민 약 1,500명이 참석해 열띤 지지를 보냈다. 대한민국 고속도로 역사 57년, 고속도로 총연장 5,000km 돌파, 전 인구 78%가 고속도로에 30분 내 접근이 가능한 시대이지만, ‘제천-삼척 구간’은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조기 건설을 요청해 왔으며, 경제적 낙후와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건설이 절실한 실정이다. 제천-삼척 고속도로 중 △제천-영월 구간은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다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정책제안 포럼'이 28일(월),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4개 시․도 교육청에서 모인 청소년 8개 팀이 모여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본 환경교육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했다. ▲충북의 서전고와 청주여고 ▲대전의 대전중앙중과 정림중 ▲충남의 온양여중과 정안중 ▲세종시에서 다정고와 종촌중에서 참여한 8개학교 88명의 학생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 제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청소년이 생각하는 환경정책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토론을 통해 충청권 지역의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청소년 정책제안 활동은 청소년의 정책제안 활동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세차례의 정책 토론을 거쳐 이날 마무리 됐다. 이번에 제안된 정책들은 ▲청소년 주도 환경활동 지원(충북 서전고) ▲쿨루프를 활용한 학교시설 개선(충북 청주여고) ▲바이오블리츠를 활용한 생태감수성함양과 청소년 연대활동(대전 중앙중) ▲자원순환과 기후변화 적응(대전 정림중) ▲그린커튼을 활용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28일 현재 양방향 1차로를 부분 개통 중인 지방도 508호선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비상 대피시설 추가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31일 22시를 기해 전면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비상 대피시설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해 침수 시 탈출을 위한 각종 안전 시설물 설치를 마쳤다. 구체적으로 핸드레일(구명봉) 기존 2단에서 최대 13단으로 추가 설치, 기존 25m 또는 50m 간격으로 설치된 비상 사다리는 12.5m 간격으로 조정(100개소 설치)하여 비상시 상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또한, 수난 인명구조함은 기존 12개에서 14개를 추가한 총 26개를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한편,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도로 통행자의 안전을 담보하고 공사 구간 및 통행 구간을 분리하기 위한 안전 시설물(PE방호벽, PE드럼) 해체 작업을 오는 30일까지 완료하여 안전한 전면 개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