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내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 각 지역 행사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10월 25일 충북 바르게살기 한마음 회원대회와 26일 충북청주FC 경기장에서 홍보를 진행했으며, 이어 31일 제천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도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10월 한 달 동안 조직위는 엑스포의 마스코트 캐릭터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충북 지역 8곳에서 총 27일간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엑스포의 매력을 충북도민들에게 친근하게 전하며, 관람객 유치와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역 행사들을 통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엑스포의 가치를 알리며 다양한 참여형 홍보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열릴 이번 엑스포는 총 152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방천연물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31일, 본원 세미나실과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에서 2024년 충북 유네스코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 유네스코학교(ASPnet) 네트워크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된 37개 학교 업무담당자 참석하여 각 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단양고등학교 김병두 교사의 유네스코학교 운영 사례 발표 ▲청주여고와 청원고 학생들이 발표한 유네스코 동아리 학생 활동사례 나눔 등 각 학교가 실천하고 있는 교육 활동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을 관람하며 유네스코학교의 교육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글로벌 시민의식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유네스코학교 간의 교류‧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25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를 진행한다. 학교 및 교육지원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고 학생 188명이 프레젠테이션, SW제작, 피지컬컴퓨팅 종목에 참가했다. 먼저, 프레젠테이션 종목은 2명의 학생의 1팀을 이루어 미래 정보사회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정보를 검색한 후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하여 그 내용을 발표하게 되며, 중・고 학생들은 챗GPT, 구글 제미니(Gemini) 같은 생성형 AI와 이미지 저작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W제작 종목은 주어진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블록형 프로그래밍을 하고, 피지컬컴퓨팅 종목은 아두이노(Arduino) 교구를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한 후 동작 과정을 시연한다.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올해 25회를 맞으며, 충북 학생들의 컴퓨팅사고력과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은 컴퓨팅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의 함양이다.”라며, “교육연구정보원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10월 30일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역량 향상과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 질서 확립을 위해 제천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그리고 중개보조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천시 화산동 소재 여성문화센터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전문 강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북도회에서 실무교육 및 연수교육을 담당하는 권형관 상담위원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300여 명에게 전세사기 예방 및 중개업무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제천시가 2년마다 주관하는 행사로 부동산중개업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부동산거래의 투명성을 확립하여 중개업의 선진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최근 개정된 법령의 실무 적용뿐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와 같은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려인 이주 정착을 위한 주거 연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30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충청권 이차전지 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이차전지 선도기업을 비롯해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의 ‘2025년 정책자금 지원 사업 안내’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2025년 연구개발 신규 과제 및 이차전지 산업 동향 소개’ ▲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의 ‘배터리 화재 안정성 확보 방안 발표’ ▲‘우수기업 PR’ 등이 이어졌다. 충북이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2021년)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2023년)로 지정돼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선도기업을 포함한 130여 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형성하고 있는 우수한 완결형 벨류체인이 바탕이 됐다. 이러한 조건을 바탕으로 민간 R&D 역량 집적화, 이차전지 전주기 기업지원 원스톱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신병대 부시장은 30일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사임당화장품을 찾아 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신 부시장은 이형규 대표, 현장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갖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사임당화장품은 1995년 창립해 한방 소재를 기반한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차별화된 소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생명산업대전에서 항노화성 소재를 개발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 최고의 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현재 59개의 원료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수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며 한방 화장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형규 ㈜사임당화장품 대표는 “중소기업의 현장인력 부족 문제와 생산원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공장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된 지원이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오랜기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신 ㈜사임당화장품에 감사드린다”며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30일 제2임시청사에서 2024년 제2회 청주시 대·중소유통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는 지난해 5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변경 시행됨에 따라 관내 대형마트 3사와 전통시장‧슈퍼마켓 중소유통업 대표 등 6명이 모여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임시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유통업 대표들이 대형마트 측에 제안한 상생협력 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이후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매출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나날이 커지는 온라인시장으로 인해 많은 도전과 변화에 직면하고 있어 대‧중소 유통업체가 같이 변화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면서 “대․중소 유통업체가 함께 성장하고 소비자에게도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무심천 꽃정원(흥덕구 운천동 339 흥덕대교 일원)과 튤립정원(서원구 사직동 93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이 가을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월 시는 흥덕대교 인근 무심천 꽃정원 6천900㎡ 면적에 메리골드, 국화, 아스타, 천일홍 등 9종 8만본을 심었다. 분홍, 보라, 노랑, 빨강 등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물결, 클로버, 하트 문양으로 조성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롤러스케이트장 옆 튤립정원에도 황화코스모스가 2천㎡ 면적에서 주황 빛깔을 뽐내고 있다. 11월 중순부터는 내년 봄 정원을 위해 튤립을 식재할 예정이어서, 무심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 한편, 버베나와 백일홍으로 가득했던 문암생태공원 정원(흥덕구 문암동 114-6)은 2025년 봄 대비를 위해 정리 중이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 옆에 조성된 두 꽃밭에서 남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2025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둔 고 3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한다. '뜻한 大로! 탄탄 大로!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희망에 따라 흔들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30일에는 청주 지역의 주성고등학교와 산남고등학교를 방문해 진로와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접 고3학생들을 만나 응원하며,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 온 여러분을 응원한다.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미래가 여러분 앞에 펼쳐질 것이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과 함께 행운 쿠키를 개봉하고, 쿠키 안에 담긴 행운 문구를 서로 나누며 모두의 꿈을 응원했다. 향후, 31일과 다음 달 4일에는 각각 충주와 옥천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성공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중부내륙선 개통에 따라 고속철도 대형사고를 대비하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중부내륙선 충주역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충주역에 진입중인 KTX이음열차가 집중호우에 의한 지반침하로 탈선과 화재가 발생하고, 이후 선상연결통로 내 고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과정에서 충주역사 인파사고가 추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충주시를 포함해 한국철도공사, 충주소방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15곳의 350여 명이 참여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사고를 가정하여,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충주역 현장훈련에서는 KTX이음열차 외 33여 대의 각종 장비가 동원되었고 승객대피, 인명구조·구급, 시설 복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훈련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토론훈련과 실시간으로 연계되었다. 재난 상황 컨트롤 타워인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현장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요청 사항을 처리하고 사고피해자 지원 등 후속 처치를 실시했으며, 특히 조길형 시장은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