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지난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충북, 전북, 광주, 전남 등 13개 대학의 석박사 연구원과 지역에너지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북·전북·광주·전남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성과교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에너지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산학협력 우수성과 발표와 함께 참여대학들이 이룬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단 및 참여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연구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초청 특강 ‘지역발전, 사람이 답이다’, 산학협력 우수성과 발표, 연구 포스터 발표, 지역별 우수 기업을 홍보하는 참여대학별 산학협력 기업 홍보관, 충북 지역 우수 산업현장 견학(배터리 제조 검증 지원 센터(오창), 태양광 모듈 연구 센터(진천))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개최된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유망 기술 테크페어 에서는 발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4년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월 1일에 사후검토회의를 도청 대회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공동 주재로 개최된 이번 사후검토회의는 김수광 육군 제37사단장,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을 비롯한 민・관・군・경・소방 관계자가 참여했다. 금번 화랑훈련은 2년마다 개최되는 훈련으로 도내 적의 침투 도발이나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 총력전 개념을 바탕으로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운용하는 능력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 통합방위 ‘병종’ 사태 심의 및 의결, ‘을종’ 사태 선포를 시작으로 통합방위 작전 지원을 위한 도 및 시․군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등 적 침투에 대한 이동차단, 탐색격멸 작전 및 도내 중요시설 방호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제천지역에서 가상 핵미사일 공격 상황을 설정하여 도 충무시설 전시종합상황실에서 핵 공격 대응 사후관리 절차연습과 동시에 충주·제천시의 현장 실제 훈련을 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일 로컬100이자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문화제조창 일대를 살펴보고, 지역예술인과 간담회를 가진 후 충북도립극단과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 현장 당산벙커를 시찰했다. 김영환 지사, 지역예술인 간담회 자리에서 지역현안 건의 유인촌 장관은 문화제초장 동부창고에서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선정 단체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영환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관광을 통해 1%만 성장할 수 있다면 국민 복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남대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규제가 완화된다면 우리나라 관광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마어마한 호수와 정원이 있는 청남대를 국가정원으로 생각하고 국가가 활용한다면 전국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이곳에 1,000만 관광객이 당장이라도 올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에서 각별히 생각하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관련해 “이번 엑스포는 지역축제가 아닌 세계적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적 민속악단을 불러 모으는 일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일부터 14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대영톤백창고에서 공공비축을 위한 가루쌀(품종명 바로미2)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시가 가루쌀 매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고 쌀 가공식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1일 1차 매입을 시작으로 13일 2차, 14일에 3차 매입을 진행해 총 총 40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가루쌀은 기존의 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밀 수요 일부를 대체할 수 있어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작물 품목이다. 또한 가루쌀은 6월 말까지 늦은 이앙이 가능해 밀이나 조사료와 같은 이모작 재배에도 유리하다. 매입 검사규격은 제현율은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해 최저한도가 특등은 78%, 1등은 74%, 2등은 65%, 3등은 65% 미만이다. 수분은 15% 이하, 타품종 혼입율은 3%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곡 일반벼와 같이 10~12월 수확기 산지 쌀값 평균으로 산정된다. 중간정산금도 일반벼와 같은 포대당 4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시 산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사업장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23개 부서, 3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월 24시간 미만 운영되는 단기 사업장과 1일 1시간 미만 운영되는 단시간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측정 대상이 되는 유해인자는 △벤젠‧톨루엔 등의 화학적 인자 183종 △소음‧고열의 물리적 인자 2종 △목재분진 등의 분진 7종을 포함한 총 192종이다. 청주시는 반기별로 1회씩 해당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5일간 예비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사업장을 방문해 개별 시료를 포집하고 분석 및 평가할 예정이다. 시 관게자는 “시 산하 사업장에서 주로 노출되는 유해인자는 소음, 목재분진, 톨루엔, 크실렌, 수산화나트륨, 수산화칼륨 등”이라며, “정기적인 작업환경 측정 및 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데이 인파밀집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실시한 결과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직원으로 핼러윈 상황관리단을 구성하고, 일주일 동안 충북대 중문 일원,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호텔 주변 등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10개소를 순찰했다. 특히 핼러윈데이 전날인 30일부터 당일까지 이틀 동안에는 현장 예찰반을 구성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 관계자는 “예정된 핼러윈 행사는 없었지만 혹시 모를 인파밀집에 대응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고, 다행히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1일 제422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1일까지 41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돼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은 모두 14건으로 ‘충청북도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지방의료원 지역개발기금 융자금 이자상환 지원 출연계획안’ 등 동의안 6건, ‘2024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이다. 이양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달 24일 출범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초대 의장인 도지사는 내실 있는 종합계획 수립과 함께 조속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해달라”며 “충북의 발전을 견인해 그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장은 이어 “이번 회기에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정과 교육시책 전반에 대해 꼼꼼히 따져 점검해달라”면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에 낭비성 예산이 없도록 잘 살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먼저 진행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충북교육청 본청 등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5~11일 진행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의 중점 감사 방향을 예고했다. 올해 주요 정책 감사 대상은 △교원 정원 감축 △학생 평가 관리 △학생 성교육 실시 현황 △늘봄학교 추진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학생 도박 문제 △청주 고교 교문 사고 등이다. 교육위원회는 특히 충북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상황과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의 구축 및 운영 관련 이슈 등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충북도교육청의 역할 및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송곳 질의를 준비 중이다. 이정범 위원장은 “제12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도교육청의 주요 사업 운영 실태에 대해 더욱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라며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도록 하고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높은 산을 등산하는 한라산을 탐(探)하라 프로그램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판악에서 시작하여 백록담을 거쳐 관음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18.3Km, 10시간 이내 등산했다. ▲1일차 해설이 있는 곶자왈 탐방, 안전한 산행에 대한 특강 ▲2일차 한라산 등반 ▲3일차 개별귀가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 중 황금빛 단풍으로 물들인 한라산의 경치를 볼 수 있는 시기의 산행으로 성취감과 힐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일정이 될 것이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나를 돌아보는 정서 치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농업용수가 부족한 봉양읍, 금성면, 산곡동, 명지동 지역에 원활한 용수 공급 및 가뭄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에 신규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되어, 사업성 검토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게 되며, 기본계획 수립 후 착수 지구 선정 시 8년간 약 40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수혜면적 227ha에 양수장 3개소 및 토출수조 2개소, 송수관로 13.7km, 용수관로 14.3km가 신설․설치하여 청풍호의 수원을 장평천까지 끌어올려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제천시는 청풍호의 수원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에서는 가뭄 시 물 부족으로 용수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구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물 증발량 증가로 가뭄 발생이 더욱 심화되는 상황에서 그동안 안정적인 용수확보에 노력해 온 제천시는 계획 승인이 이루어져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