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7일(목), 충청북도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을 조기에 차단하고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5일(금),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첫 주자로 나서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본 캠페인을 통해 도내 모든 학생 및 학부모가 청소년 도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도박 근절에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며,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강화, 사이버 도박 근절 영상 제작 및 홍보, 도박 근절 선포식 개최 등을 통해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황선태 국제로타리 충북지구 총재와 장대권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총재를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6일 봉양읍 명도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제천관내 10개 읍면동 경로당, 취약노인 및 장애인다문화 가정에 김장김치를 담가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K-water충주댐지사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노인취업지원센터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이 사업은 제천시 10개 읍면동(봉양읍,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백운면, 영서동, 신백동, 화산동) 내 모든 경로당 218개소, 취약노인 654가구, 장애다문화 가정 55가구에게 김장김치가 전달된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 경로당 회원 봉사자 80여명과 200명의 제천형 경로당 복지매니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읍면동을 순회하여 진행되며, 만들어진 김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대상가구에 배부 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배추값 폭등으로 김치 걱정을 하던 경로당과 취약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말하며 “제천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빠! 과학관에 놀러가자’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총 13회가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 과학실험 체험교실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후원으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어려서부터 과학을 실험으로 익히고 탐구하는 기초과학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과학 기술과 미래 과학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제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박서이(명지초1)학생은“자동차 만드는 것이 꿈인데 여기에 와서 자동차를 아빠랑 엄마랑 만들 수가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강민경(동명초1)학생은“과학을 좋아했는데 아빠랑 같이 과학실험을 하니 과학이 더 좋아졌다”, 박준서(명지초5)학생은“원래 과학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아빠랑 같이 실험을 하면서 과학이 더 좋아졌다”라는 등 호응이 매우 좋았다. 또한, 함께 참여한 박서이 학생의 학부모는“서울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11월부터 의림지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양심 우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에 따라 예기치 못한 비나 햇빛이 강한 날에 우산 및 양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양심 우산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정문에 마련되었으며, 의림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우산을 가져가 사용한 후 제자리에 반납하면 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박물관이 쉬는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양심 우산 이용 상황을 면밀히 살핀 후, 향후 본 사업 확대 운영 여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맑은 하늘 푸른 제천 시민모임’이 제천에서 재배한 허브 채소 딜(dill)을 활용하여 대중 관광 음식을 개발하고 지역경제와 농업, 음식 축제에 이바지하지는 활동을 하고있다. 딜 허브 채소는 기원전 5,000년 전부터 유럽, 캐나다, 미국, 동남아 등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미나리과 조미채소로 명칭은 딜(dill) 고대 스칸디나비어인 딜라(dilla)가 변하여 딜(dill)이 되었으며. 진정시키다 에서 어원이 왔다고 한다. 딜은 비타민C를 비롯해 영양분이 풍부하며 해충이 없어 무농약으로 1년에 2회정도 재배가 가능하다. 잎과 줄기부터 꽃과 씨앗까지 활용가능하고 향기가 멀리가서 밀원식물로 쓰이기 좋다. 이상학 대표는 14년 전 우즈베키스탄인에게서 받은 딜 씨앗 몇 알을 번식시켜 2021년 제천비행장에서 200㎡ 재배 시민들에게 채소와 씨앗 나눔 행사도 진행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이피클. 딜 버터 요리를 만들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빵을 만들어 먹거나 생선, 육류 누린내 제거에 활용한다. 맑은하늘 푸른제천 시민모임에서는 몇 년간 딜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해왔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5일 시민 참여의 숲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 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2단계 사업 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하여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한다는 의미로 뜻이 남다른 사업이다. 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 중이며, 추진위원회는 시민 참여의 숲 홍보를 위해 8월 29일 범시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250여 명이 참여한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추진단’을 구성, 많은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10월 31일까지 집계 내용을 보면 1만 3천여 명의 시민이 헌금으로 3억 4천여만 원을 기탁하였고, 23명의 시민이 헌수목으로 3억 7천여만 원 상당 가액의 소나무와 반송, 무궁화 등 수목 992주를 기탁한다고 하여 현재 검수 중이다. 헌수목은 1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교현천 데크 보행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야간 조명 시설과 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교현천 동촌교부터 대가미교까지 1km 구간의 데크 보행로를 설치했고, 지난해는 교량 내 인도가 없어 통행이 불편했던 4개소에 확장형 인도교를 설치해 교현천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개선한 바 있다. 보행자 통행공간 확보에 이어 금년은 조명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불편한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여름철, 불빛이 어두워진 보행로에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면서 경관까지 좋아졌으며, 데크 보행로에 의자 16개를 설치해 오일장을 방문하는 시민이 보행로를 걷다가 쉴 수 있도록 하여 호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 시설물 하나하나에 세심히 신경 써, 교현천 하천길을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5년 재난관리기금안으로 261억원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입금 및 도 보조금 증가로 2024년 당초 예산(250억원) 보다 11억원 증가한 규모다. 세입예산은 전입금 78억원, 도 재난관리기금 보조금 15억원, 예치금 회수금 159억원 등 총 261억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재난관리 단계별로 △예방단계 42억원 △대비단계 19억원 △대응단계 30억원 등 사업예산 총 91억원, 그리고 예치금 170억원(일반 27, 의무 143)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 보면 재해응급복구장비 임차료 27억원, 제설자재 구입비용 17억원, 하석지구‧한계N2지구 급경사지 보수공사 25억원 등으로, 총 16개 사업에 91억원을 반영했다. 시는 지난 5일 개최한 재난관리기금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관리기금은 재해 발생 시 재난관리에 필요한 재정적 역할을 하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면서 “청주시는 관련법령에 따라 기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 유‧청소년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주거‧의료‧교육)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 가구(경찰청 추전) 중 5~18세 유‧청소년(2007년생~2020년생)이다. 2025년 이용자로 선발된 유‧청소년에게는 올해 지원금보다 5천원 오른 10만5천원이 매월 지원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 중 5~69세(1956년생~2020년생)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자에게는 올해와 동일한 매월 11만원 범위 내의 스포츠강좌 수강료가 지원된다.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과 보건복지부의 ‘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장애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조사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하고 전국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일부 아파트를 제외하고 빈집을 포함한 관내 약 14,500가구며 주거 형태에 따라 주소, 거처 종류,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작성하는 전자 조사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 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별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에 대비해 군은 지난 10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조사요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에서는 현장조사 안전수칙 및 요령, 태블릿PC로 진행되는 전자 조사에 대한 지침 숙지와 더불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