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6일 임시청사에서 기업과 농촌 간 도농상생 협약이 체결됐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는 다이아몬드 절삭공구를 제조하는 기업 스카이다이아몬드(주)(대표 송길용)와 상당구 낭성에서 토종꿀을 채집・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영글(대표 김대립)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8기 시정 방침인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 구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시의 기관‧단체‧기업과 농촌을 자매결연 형식으로 연결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스카이다이아몬드(주)는 영글이 생산한 토종꿀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받게 되며, 영글은 판로를 확보해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시는 도농 간 상호 교류를 추진해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도 전개해 도시와 농촌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제품을 기반으로 한 협력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덕구 강서1동에 위치한 스카이다이아몬드(주)는 10여개의 특허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일 오후 본부 내 대회의실에서 수도검침원 37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로 옥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수도검침원들의 안전을 위해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법, 이상 징후 검침원에 대한 조치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항상 시민들을 위해 신속한 민원 처리와 정확한 검침을 진행하고 있는 검침원들이 상수도사업본부의 핵심”이라고 격려하며 “겨울철에도 안전한 검침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청주향교는 7일 오전 청주향교 충효관에서 전교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37대 홍성모 전교는 제38대 신원식 전교에게 전교직을 이임했다. 신임 신원식 전교의 임기는 2027년 10월 31일까지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성모 전교는 이임사에서 “전교직을 떠나더라도 인의예지를 실천하는 유림으로서 향교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취임하는 신원식 전교는 “침체되고 있는 유림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유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축사에서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일에 1천500년 역사의 도시 우리 청주시에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7일 감사관·(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대변인 등 소관 부서 및 기관 5곳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감사관에 “충북도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 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된 만큼 감사관실의 책임과 대처 능력을 높여주기 바란다”며 내부감사가 형식적이 아닌 체계 개선을 위해 구체적 조치를 취하기를 주문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감사관에 “갑질 관련 설문조사 후 단순히 기관에 통보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이며, 갑질 예방을 위해 갑질 근절 사례를 참고해 적극적으로 적용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 “문화유산 발굴‧조사 시 안전이 중요하다”며 안전관리계획서가 충실히 이행되고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에 있어 보안 문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보안 시스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적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은 “자치연수원 교육과정 중 일부 외부 강사의 강의 시간이 과다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 150여 명의 정책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의 각종 현안 사업들에 대해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줄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정 정책자문단은 충북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민간의 시각에서 도정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간 자문기구이다. 2011년 최초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10여 년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그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제8기)은 ‘26. 6. 30.까지 민선 8기 후반기를 함께하며 도정의 각 분야에서 자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은 제19대 국회의원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역임한 정윤숙 우정크리닝 대표가 맡게 됐으며, 이날 위촉식 직후 이어진 회의에서 권세원 대원전기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총 위촉 인원은 232명으로 10개 분과(➊일반행정 ➋안전·소방 ➌복지·보건·여성 ➍경제 ➎신성장 ➏바이오 ➐농어업 ➑문화·관광·체육 ➒균형발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 옥천군, 민간기업, 충북개발공사는 7일 옥천 장계관광지 호텔 건립을 위한 첫 기획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지사, 옥천군수, 민간기업 관계자, 문화관광 분야 특별자문관,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옥천 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 추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호텔 건립의 구체적 전략과 목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연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여 작지만 특색있고 매력적인 호텔 건립에 뜻을 모았다.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가 오스트리아 순방 시 영감을 얻은 ‘훈데르트바서’ 철학을 접목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중시하고, 환경을 지키는 작지만 강한 세계적인 명품 호텔로서의 기획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성공적인 호텔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천혜의 자연정원을 품은 장계관광지와 조화를 이룬 특별하고도 이색적인 명품 호텔을 우선 건립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미술관, 박물관, 조각공원 등을 조성하여 장계관광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집행 부진부서 부서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사업별 집행 부진원인 및 대책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시는 5일 기준 올해 예산 4조4천897억원 중 3조575억원을 집행했으며, 연말까지 4조272억원 이상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예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5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등 시설공사의 기성금 최대지급 △연내 준공 예정사업의 집행 관리 △물가·민생안전과 관련된 사업 적극집행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에 앞장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내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한 ‘2024년 승강기 리더스 포럼’이 충청북도 충주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충북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됐으며, 승강기 관련 국내 전문가 및 기업 경영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수억 한국승강기학회 회장이 ‘승강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9명이 좌장 및 패널로 참가해 ‘미래 승강기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인적자원관리 전략에 대한 기업인 대상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특히,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중소기업 인력수급 문제 해결 및 대기업 우수인력 쏠림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승강기 우수인력 유입 및 이탈 인력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승강기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승강기 산업의 다차원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는 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7일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주 S컨벤션에서 지역사회 문제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충북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참여 신청을 받은 자원봉사자와 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인구구조 속에서 자원봉사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저출생․고령화 시대 자원봉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 영역 확대 방안, 청소년․청년․은퇴자 등 새로운 자원봉사자 확보와 활성화 방안,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자원봉사자․자원봉사센터의 역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총 15개로 구성된 원탁별로 진행돼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자원봉사 활성화 개선 방안에 대한 상호 토론 및 공유, 종합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원탁토론회가 우리 사회와 자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7일 시청 탄금홀에서 전 부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친절교육을 했다. CS, 조직과 세대 소통 전문가인 더밸류코리아의 김혜경 강사를 초빙해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민원 응대 때 알아야 할 기본예절을 익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아울러, 시는 일방적인 직무교육 위주의 따분한 교육을 탈피하고자 다양한 공연을 곁들여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힐링이 되는 교육을 제공했다. 작년 보컬그룹 세자전거의 공연에 이어, 이번 교육은 시의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모래를 이용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샌드아트 공연을 함께해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진석 충주부시장은“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소통법도 변화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친절 태도를 함양해 시민에게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