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오는 26일부터 대중교통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구포1동 경혜여교 일원에 소형마을버스 (강서구 7-1)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운행노선은 강서구(지사문화회관)에서 출발해 구포시장 - 시랑로 - 경혜여고- 양덕초교-구포시장을 거쳐 종점인 강서구(지사문화회관)까지이며, 1시간 간격으로 평일 3대, 주말 2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혜여고 일원은 경사가 심한 데다, 버스 노선이 없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북구는 이러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부산시 및 강서구와 수차례에 걸쳐 협의한 결과 해당 노선을 확정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마을버스 운행으로 지역 주민의 불편이 일부 해소되어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혁신 주니어보드 등 MZ세대로 구성된 공무원과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이 함께하는 리버스(거꾸로) 멘토링(Reverse Mentoring)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코칭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이다. 지난 1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혁신 주니어보드 등 MZ세대 공무원 12명과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MZ세대 언어 맞추기 ▲멘토-멘티 라포형성 및 그라운드 룰 정하기 ▲MZ세대에게 배우다 : MZ가 추구하는 직장생활, 조직문화 ▲서로가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다짐 등 다양한 팀별 활동으로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혁신 주니어보드 공무원은“평소에 만날 기회가 없었던 간부 공무원들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방향 소통으로 서로를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오늘 배운 것들을 업무에 적용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10월 17일 청·장년 1인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세상과의 소통, 한 걸음 내딛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세상과의 소통, 한 걸음 내딛기’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체험문화형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집단과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등 사회 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각 동에서 1명씩 총 12명의 청·장년 1인가구가 6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옷장 정리 및 수납 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리수납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옆 사람들과 한 조가 되어 함께 옷 정리를 하다 보니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남은 프로그램들도 매우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매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외부에서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 즐거움과 정을 느끼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창업가들을 위한 '창업 오픈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오픈클래스는 창업가들에게 필수적인 고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 △검색광고 마케팅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11월 4일, 5일, 11일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오픈클래스를 통해 창업가들이 효율적으로 자신의 비즈니스를 홍보하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도입에 발맞춰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NCS 기반 실험·실습 시설 및 설비기준’을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19년 ‘2015 개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기준을 마련한 후 처음 개정하는 것이다. 현재 부산교육청 소속 특성화고, 산업수요 맞춤형고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은 산업현장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 내용을 국가가 산업 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해당 학교들은 현장 직무능력 중심의 ‘할 줄 아는 교육’에 나설,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과 실습실 교육환경을 갖춰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현장 교사 48명으로 구성한 NCS 기반 실험·실습 시설 및 설비 기준 개정·검토위원회를 꾸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경영·금융 등 18개 교과군의 시설·설비 기준안을 마련했다. 특히,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직업계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서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영(英)로얄러셀 부산캠퍼스'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관문을 넘어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밝혔다. '영(英)로얄러셀 부산캠퍼스' 건립 사업은 지방재정법상 행정안전부의 타당성조사 용역과 중앙투자심사 대상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총괄) ▲한국토지주택공사(건립) ▲로얄러셀스쿨 추진단(운영)이 한 팀을 이뤄 관련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해왔다. 시 1호 외국교육기관이 될 이 사업이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비로소 7부 능선을 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영(英)로얄러셀 부산캠퍼스'사업은 세계적(글로벌) 수준의 교육 제공을 위해 명지국제신도시 내 유·초·중·고 과정의 외국교육기관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가덕신공항 개항과 명지국제신도시·에코델타시티 개발 등 향후 증가할 외국인 수요에 따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추진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인프라)이다. 일반 외국인학교와 달리 내국인 정원 제한이 있는 외국교육기관은 해외인재 유출 방지,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 기반 시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연제구 여성합창단이 '2024년 제2회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하여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18개 팀이 참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8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연제구 여성합창단이 전국대회 동상을 수상하며 전국 명문 합창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본 대회에서 ‘달아 달아 밝은 달아’와 ‘더불어 숲’ 두 곡으로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심사평을 받았다. 서봉천 합창단회장은 “이번 수상은 날마다 연습하며 이뤄낸 결과라 더 값지고 소중하다”라며 “앞으로도 연제구를 빛내는 합창단으로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값진 결과를 얻은 합창단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라며, “연제구 여성합창단이 연제구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29년이 되는 연제구 여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10월 30일 홈플러스아시아드점에서 재난상황 대비 초기대응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구는 올해 시설물 화재·붕괴 및 전기차 화재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처할 행동 지침을 미리 점검하고 재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제로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밀집시설 내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을 연출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연제경찰서 및 동래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와 지역 자율방재단 등 총 10개 기관‧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다.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여 훈련의 내실을 더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기차 화재라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무궁화로타리클럽는 10월 18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전기장판 33개, 쿠키 30박스(환가액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헌주 차기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성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저소득 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경찰서은 10월 22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024년 경찰청 치안성과평가 전국 2위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과 경찰서 전 직원의 자율적 모금으로 마련 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경 서장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격려에 힘입어 우수한 치안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유능한 경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저소득 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