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에듀테크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되고 학교에서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충북교육청(주관기관)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에듀테크소프트랩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한국교원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운영기관)와 에듀테크 실증작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사업관계자와 실증대상 기업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 이후 공간 투어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구축된 한국교원대학교의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은 에듀테크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룸, 교원연수를 위한 세미나실 등을 구축해 에듀테크의 원활한 실증작업과 교원 및 예비교사를 위한 다양한 에듀테크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세계 교육의 흐름은 개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과 필요를 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8일, 특수학교 10교 관리자 및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뷰티플마인드'의 따뜻한 희망의 선율로 시작한 이번 워크숍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의 다양한 사례 발표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실제' 연수로 진행됐다. 학생 중심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진로 및 개별화된 교육 운영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화되어 학생 성장에 도움을 주는지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워크숍을 통해 특수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현장에 안착되어 장애학생들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동청주농업협동조합과 8일, 수확으로 한창 바쁜 농촌을 돕기 위해 청주시 미원면의 사과 농가를 찾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세심한 손길로 알찬 사과를 따고 나르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함께한 도교육청 직원은 “여름철 폭염 등의 이상기후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 농민분들의 걱정이 많다고 들었다.”며, “처음 해보는 과일 수확이라 서툴렀지만 즐거웠고, 지역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의 노고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농촌을 살리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과 동청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 농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지역 농작물 구매 촉진 등 협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저소득층 가구의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여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고자, ‘에너지 바우처 사업’과 ‘연탄 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2024년 10월 기준 5,688가구를 대상으로 21억 8,100만 원의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바우처 수급자는 하절기(7월~10월)과 동절기(10월~내년 5월) 동안 바우처를 통해 전기, 등유, LPG, 연탄 등의 에너지를 구입해 냉난방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방식은 실물카드와 요금 차감(전기, 도시가스)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인 세대는 31만 200원, 2인 세대는 42만 2,500원, 3인 세대는 54만 7,700원, 4인 이상 세대의 경우에는 71만 6,300원을 지원받는다. 기초 생활 수급 가구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 포함된 가구가 2025년 5월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연탄 쿠폰 지원사업으로 2024년 10월 기준 530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묵방리에서 추진해 온 보도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묵방리 리도 212호선의 일부로, 묵방1·2리 주민들이 인근 버스정류장과 농경지로 왕래하는 곳이다. 보행 수요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보도가 없어, 보행자의 통행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길이 920m, 폭 2m 규모로 보도 설치사업을 추진해왔고 8일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도 설치로 마을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 및 농기계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가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의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고 8일 밝혔다. 책읽는청주는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삶을 공유하고 하나의 주제로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청주시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독서운동이다. 추천분야는 △아동 △청소년 △일반 세 부문이다. 추천도서는 국내작가 도서 중 우리 지역의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도서,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이 가능한 도서를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촬영해 모바일로 추천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2월 2일까지다. 대표도서은 추천된 도서 중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시민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추천으로 만들어지는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를 발표하고, 올해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소규모 학교의 공동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청주, 충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시범운영하였다.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으며, 소규모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학년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작은 학교의 한계를 넘어서는 체험학습을 실현하였다. 시범 지역에서는 공동현장체험학습 운영지원단을 구성하여, 지원단 중심으로 ▲운영계획 수립 ▲활성화위원회 ▲현장답사 ▲버스 임차 ▲계약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면서 실질적인 교원 업무 경감을 이끌어냈다. 먼저, 청주교육지원청은 대청댐 수몰지역 소규모 학교(문의․도원분교․행정초) 지원을 위해 교육청 주관 수자원공사 공모사업을 추진(3천만원)하여 공동교육과정 기반 (10. 29. 부터 31., (2박3일)]을 운영하였다. 또한, 충주교육지원청은 직속기관인 교육문화원과 협업해 (9. 26 , 수회초, 수안보초) 지원하고, 을 통하여 권역별 (①서울․경기권, ② 경주권, ③ 경주・부산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7일 충북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간부 비위 문제 및 노사분규, 직원 채용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테크노파크 간부의 식사 접대 및 향응 수수 논란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은 “평소에 친분이 있고 직무 관련성이 없다 해도 이런 논란에 휩싸였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위원회에 보고하고 직원들의 인식개선 교육 등을 통해 재발 방지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은 7일 아침 도청 서문에서 있었던 테크노파크 근로자들의 집회와 관련해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해 원장이 7% 내에서 임금인상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고 있다”고 질책하며 “20년간 노력해 온 직원들을 위해 과감하게 근로자 편에 서서 임금을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테크노파크 간부의 비위 문제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을 지적하면서 “그간 테크노파크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에도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그 공로가 희석되고 있다”며 “충북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약 30만 세대에 대해 전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스보일러의 부적정 설치나 노후화로 인한 일산화탄소(CO) 누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점검은 청주시와 충청에너지서비스(주), LPG가스 판매·공급업자 등 관련 기관(업체)과 함께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일러의 노후 상태, 연통의 체결 상태, 가스 누출 여부, 일산화탄소(CO) 누출 위험 등이다.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시설개선 명령 등의 조치로 위험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시 가스보일러 안전 사용법과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가스보일러의 안전 점검은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6일 청원구 문화제조창 내 충북미디어센터에서 청주시 대중교통 친절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친절모니터단은 시내버스의 서비스 향상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60명이 활동하고 있다. 친절모니터단은 매달 운전기사 친절도, 안전운행 여부, 차량관리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청주 시내버스 운행관리를 평가한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한 해 동안 대중교통 친절 모니터링을 하면서 느꼈던 문제점을 시와 공유하고, 개선할 점에 대해 건의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이 밖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년도에는 대중교통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