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300여 명의 사상구 민방위대장과 대원들이 참석했고 시의원, 구의원, 사상우체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해 주었다. 1부 행사인 기념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 신조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고 민방위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과 기관·단체에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표창 15점을 수여했다. 2부는 참석한 민방위대원에게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심폐소생술 체험, 재난안전교육 등 생활밀착형 교육을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여 봉사해주시는 대원들이 있기에 우리 사상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다”며“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가장 가까운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라고 민방위대원들이 지역방위와 재난대응 활동에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는 23일, 어린이집연합회와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드파인센텀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드파인센텀어린이집은 해운대구의 26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750세대의 드파인센텀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6월 드파인센텀아파트 입주에 맞춰 보육수요에 대한 대응책으로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 운영체를 선정하여 관리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안전한 보육 환경을 위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48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4개의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로 구성된 301.2㎡ 규모로 개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아이들이 자라는데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공보육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시설의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24일, 재송동과 수영강시민공원에서 ‘담배꽁초 ZERO(제로)도시 해운대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민관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활동에는 반여1·3·4동 주민, 반여3동골목시장 상인회, 수영강변 관리 기간제근로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영강시민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해운대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주변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생태계 파괴 등 담배꽁초의 유해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참여해 주신 주민과 직원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부터 담배꽁초 없는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0월 18일 대만 가오슝시 옌청구 대표단을 초청해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류원추이 옌청구장, 양 도시 주민대표 등 6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기본현황 소개, 우호교류협정서 서명, 기념품 교환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초량동 차이나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대다수 주민이 대만 화교인 점에 착안해 주한 타이페이 대표부 부산사무처의 추천으로 지난해 9월 가오슝시 옌청구에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제안했고, 올해 3월 옌청구를 방문하여 문화, 관광, 경제,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기 바란다”며“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상호 활발한 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오슝시 옌청구는 항만도시이자 과거 가오슝시의 번창했던 원도심지역으로 현재는 보얼예술특구, 가오슝시 뮤직센터, 옌이전통시장 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전 11시 40분 더파티 시청점에서 회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공립 일반고 교장회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의 대전환기를 맞아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교 현장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더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산학 연계 항공 인력양성을 위한 부산항공고 운영 지원’ 등 5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행정과 시정의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산시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부산의 인재가 부산에서 꿈을 펼치고 정주하는 것은 물론, 부산교육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행정처분 담당자와 신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법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제 실무 교육을 통해 법령 해석 능력 향상과 법제 업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제처 소속 강사들의 실무행정법 강의와 법령 해석 방법론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법령에 대한 이해와 행정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행정 법령 과목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법제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오는 28일에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건물붕괴와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을 가정하여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에서 진행된다. 동구는 실제 재난 발생시 대응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하고, 재난현장과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하여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에는 부산진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하여 재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함께 대응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복합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천여 명과 함께하는 ‘2024 아침체인지(體仁智) 성과발표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침체인지 우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그 저변을 넓히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하는 어울림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體仁智), 현재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부스 체험·공연 등 ‘사전 행사’, 1부 ‘성과발표회’, 2부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사전 행사는 롯데자이언츠 황성빈 선수 팬미팅, 마술사 송재숙·가수 싸이버거의 화려한 공연, 픽토그램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부스 활동으로 이뤄졌다. 아침체인지 성과발표회는 오후 2시 부경대학교 대학 극장에서 용소초 교사와 학생들이 펼치는 아침체인지 송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유준재 지사중 교사가 ‘아침체인지 성과와 운영 사례’를, 박종태 부산교대 교수가 ‘정책 연구 결과’를 각각 발표한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26일 오전 9시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독서, 나를 발견하는 특별한 순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콘텐츠 운영을 통한 일상 속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자연 속에서 걷고 읽으며 생각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부산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표현한 이영아 작가와의 만남(북토크)을 진행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길 위의 독서’ 체험 코스인 북항 경관수로를 걸으며 독서 퀴즈 풀기·스노우볼·핀버튼·우드공예 등 풍성한 독서 부스 체험에 나선다. 이 외에도 교육공동체가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포토존’, ‘책 쉼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독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