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인 ㈜아리너스가 제천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8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자사 제품인 인삼열매추출물이 함유된 브레인키즈홍삼정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슈퍼타치온으로 제천시와 제천시 푸드뱅크, 제천 기독교여자청년회(YWCA)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리너스는 제2산업단지에 위치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대표기업이다. 최근에는 사명을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에서 ㈜아리너스로 변경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역동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정옥 대표는 “지속 가능한 기업활동을 통해 책임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번 기부가 그 첫걸음이라고 덧붙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 선도기업인 ㈜아리너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2025년 국비 16억 원을 확보하여 6개 지역을 대상으로 보수, 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로 인해 파손되거나 재해위험이 있는 저수지 보수와 용수로 정비를 통해 수리시설과 저수지 기능을 회복하여 재해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확대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저수지 수위를 지켜볼 수 있는 저수지 수위계측 통합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과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올해 3개 저수지의 개, 보수사업 추진과 분기별 저수지 안전 점검, 20만 톤 이상 저수지에 대한 비상 대처계획(EAP) 수립, 정밀안전진단 등 농업 기반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을 하고 있으며, 재오개 양수장 도수터널에 대하여 준공 이후 처음으로 정밀안전 점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2010년도 준공된 재오개 양수장의 도수터널은 길이 4.5㎞로 댐 용수를 호암저수지까지 공급하여 단월, 달천, 봉방동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시설이다. 점검 결과 기능상 중대한 결함은 발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11일 유한킴벌리,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폐핸드타월 자원순환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신명석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폐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 일명‘바이사이클(BI:CYCLE)’을 위해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3자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을 확산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시청을 중심으로 사용된 핸드타월을 분리하고 수거하여 핸드타월 생산 공정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폐핸드타월은 그간 재활용 체계를 갖추지 못해 대부분 소각처리 해왔지만,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한 핸드타월은 수거되면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소각량 감소와 함께 수입 재생 펄프 대체 효과도 있어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한다. 3자 간 협력에 기반한 폐핸드타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연간 약 4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약 3.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가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일 ‘가래떡데이’행사를 했다. 11월 11일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기로 한자로 쓰면 十一月 十一日인데 十자와 一자를 합치면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되어 土月 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어 1996년에 ‘농업인의 날’로 지정됐다. 그로부터 10년 뒤인 2006년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우리 전통 가래떡을 4개 세워 놓은 모습에 착안해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에서는 올해 수확한 우리 쌀(알찬미) 4가마니(320kg)를 가래떡으로 만들어 시청 각 실과소 및 유관기관 등에 전달하며 충주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배인호 회장은 “나눔의 기쁨은 항상 새롭고, 즐거움을 주는 것 같다”라면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과 농민들의 노고에 대해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쌀밥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상의 이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급수구역 확대사업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월부터 △문의면(상장2리, 등동리) △남이면(척산리) △남이면(대련2리) △강내면(산단리) △내수읍(덕암리) △남일면(송암리) △내수읍(학평리) △가덕면(삼항리) △내수읍 묵방리 등 읍‧면지역 11개소에서 상수관로를 설치하고 있다. 또한 도심 지역인 △수동 △운동동 △외남동 △신전동 등의 일부 상수도 미보급 지역 4개소에서도 공사를 진행 중이다. 전체 설치규모는 상수관로 34.54km로, 총사업비는 78억원을 투입했다. 10월말 기준 공정률은 80%로, 시는 사업대상지 12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718가구, 약 2천명에게 상수도가 새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2040 청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과 수혜가구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상수도 공급을 확대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가 세계로 뻗어나간다. 군은 단양 특산물 ‘단양죽령사과’의 올해 첫 수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약 13톤의 사과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약 50톤의 사과가 대만으로 수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양죽령사과는 일교차가 큰 해발 35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돼 색이 선명하고 저장성이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사과는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뛰어나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고품질 과수재배를 위해 병해충 집중 예찰·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잔류농약 검사 등을 적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수출물류비와 포장재, 선별작업 인건비, 영농자재 등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사과 생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계복 단양과수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수출가격이 국내 가격보다 높아 수출 물량이 전년 35톤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누적 수출 물량 1,670톤을 기록하며 단양 대표 수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 편익에 크게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사례 선정은 공직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창출한 모범사례를 발굴·포상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부서 추천으로 3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1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테마회의를 거친 사례들에 대해 9월과 11월 적극행정 위원회 심의를 해 각각 3건,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보건의료과 ‘취득 제한된 사권(私權) 설정 공통주택을 보건의료원 숙소로 매입하다!’ △상하수도과 ‘별도신청없는 생계급여 수급가구 수도요금 일괄 감면 추진’ △보건사업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 운영’ △민원과 ‘전기, 수도 등이 고장나면 생활불편처리반이 해결해 드립니다’ △안전건설과 ‘고충을 맞이하는 협업의 길(달맞이길 침수도로 개선)’이다. 군은 적극행정 문화확산과 지속적인 이행력 확보를 위해 5개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며 우수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읍은 이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이 최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충북도의원,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당은 면적 114㎡ 규모로, 등록 회원 27명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 활동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경로당이 이웃 간 교류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조성 중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면적의 약 90%에서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추진해 온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3-1공구 조성사업을 준공하고 지난 8일 부분준공을 인가 및 공고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을 위해 청주시 등 *8개 주주사가 출자해 설립한 법인이다. *8개 주주사: 청주시, ㈜신영, 한국산업은행, ㈜대우건설, ㈜에스피엔지니어링,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삼보종합건설㈜, ㈜신영씨앤디 이번 준공으로 전체 산업단지 380만㎡ 중 약 90%에 달하는 334만㎡의 면적이 조성 완료돼, 대부분의 분양용지와 상‧하수도 및 도로시설의 이용이 가능해졌다. 또 수분양자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져 건축 및 공장건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실상 준공된 산업단지의 모습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잔여부지인 3-2, 3-3공구는 안정적인 수목 정착을 위한 일부 공원‧녹지부지와 설계 미확정된 북청주역 일대다. 시는 해당 구역에 대해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교육부의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발표했다.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국가교육 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조성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5개 영역,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충북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기준을 뛰어 넘는 ‘ALL PASS’라는 놀라운 결과를 받았다. 특히, 충북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SW‧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교원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 강화 ▲학력향상 지원 강화 ▲교육활동 보호 노력 등의 세부 지표에서는 기준값을 훨씬 상회하는 평가를 받아 앞으로의 교육 정책 추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북교육의 교육시책인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의 세부 사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