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조사에 따르면 제천시의 생활인구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란 제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으로서 ‘주민등록인구’, ‘고려인 등 외국인등록인구(재외동포거소신고자 포함)’,‘제천시에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월 1회 이상 방문자(이하 체류인구)’ 모두를 합한 인구를 말하며, 향후 교부세 산정에도 중요한 지표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시의 생활 인구는 6월 기준 587,945명으로 지난 1월 406,132명 대비 181,813명이 증가하였다. 이중 체류인구는 455,693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많으며, 전국적으로도 11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통계청의 분석에 따르면 체류인구의 증가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체류인구의 소비를 분석한 결과 제천시 체류인구의 인당 카드 사용액은 164,400원으로 전국 평균인 115,200원 대비 49,200원이 높았으며, 평균 체류시간 또한 13.1시간으로 전국 평균 11.8시간 보다 긴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국내 최대 규모인 ‘2025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유치에 성공했다.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개최 되는 본 대회는 총사업비 7억(국비 3억 5000만 원, 지방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8월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대표 선수단과 일반 관람객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사업 발전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이스포츠협회는 제천시의 대회 개최 경험과 유치 의지, 그리고 e스포츠 활성화 정책 등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현장 심사, 의향서 심사를 거쳐 제천시를 제17회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더욱이 이번 대회 유치는 엄태영 국회의원과 제천시의 유기적 협력으로 이루어 낸 결과이기에 과정에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통령배 대회를 통해 제천시를 중부권 e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평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11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10월 개최된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제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역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백경옥, 동메달을 획득한 최은경 선수와 육상 원반던지기에서 은메달,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최재규 선수, 탁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정 선수, 역도 강은미 지도자가 함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입상 선수에게 메달과 포상금을 수여하며 “충청북도와 제천시를 대표해 열심히 준비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분들께 모두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라고 격려했으며, 장애인 탁구선수의 실력증진을 위해 장애인 탁구선수와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과의 정기적인 지도 및 연습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은 금메달 85개, 은메달 68개, 동메달 82개로 종합 4위를 달성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충주사랑 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5주간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시는 부정 유통신고센터와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전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하고, 해당 가맹점을 현장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판매대행점의 충주사랑 상품권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부정 유통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계도 및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거나 확인될 때 경찰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을 계기로 부정 유통 근절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가맹점, 판매대행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수능 시험일(11월 14일)에 54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반을 편성하여 충주고 등 4개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구역에서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충주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협력하여 수험생 이동 동선 확보를 위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도로를 관리하고, 교통혼잡 유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시험에 늦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수능 응시생이 작년 대비 74명이 증가한 1,50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시험장은 충주고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에서 운영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까지 미래형 사과재배기술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충주시 사과 재배 농업인이며 40명 이내로 모집해, 사과 다축 평면 수형 재배에 대한 과정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다축평면재배기술 교육 수요와 2025년 충주시 과수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전화로 신청하고, 교육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5회차로 이루어진다. 이론은 △초밀식, 2축, 다축평면재배의 장단점 △사과신품종 특성과 재배법 △과원 토양 준비와 관리 요령에 대해 진행되며, 현장 교육은 강원도 농업기술원의 실증포장과 경남농업기술원의 사과이용연구소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다양한 수형을 배우고 미래형 스마트 과원을 견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본 교육은 사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재배법을 소개하는 과정이며, 더 구체적인 내용은 2025년 농업인 대학 내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군민안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전군민 심폐소생술 교육’의 일환으로 열린다. 군은 다양한 형태의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가운데 실제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올해 민간단체·기관·사업장 종사자 600여 명과 주민 200여 명을 단양소방서와 단양군 보건의료원에서 교육한 데 이어 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대원과학대 헬스케어 3.0센터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제세동기 사용법 △인체모형(애니)을 활용한 심장 압박 △인공 호흡 △제세동기 사용법 등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군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간사회단체 회원을 434명을 포함해 1,065명이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2일 단양구경시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국가기본통계인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조사는 2014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인구주택총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인구주택총조사 직전 연도에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건축된 지 5∼30년 미만의 아파트를 제외한 관내 14,501가구가 대상이다. 공무원과 조사요원 총 15명이 투입돼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와 전화조사(CATI)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주거시설수 등 14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필요한 표본추출틀 구축과 조사구 설정을 위한 중요한 자료를 화보할 예정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안성 민원에 대한 모의훈련을 지난 11일 실시했다. 군은 1층 민원과에서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폭언·폭행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사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112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지침 순서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서는 지휘통제반, 초기대처반, 피해공무원 구조반, 민원인대피 유도반 순으로 비상상황 대비 임무를 분담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특히 훈련은 폭언·폭행 상황에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휴대용 음성 녹음 장비를 이용해 녹음을 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 공조체계를 강화해 민원인과 직원의 안전 구축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휴대용 음성녹음 장비는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하고 있거나 위법행위의 발생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시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재난·안전 상황관리 △시민생활 안정대책 △저소득층·취약계층 보호 △시민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등 4개 분야에서 12개의 추진 과제를 종합 대책에 반영해, 겨울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재난·안전 상황관리 시는 최우선적으로 대설, 한파, 화재 등 동절기 재해ㆍ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사전 점검 및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여러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24시간 2교대로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일정 적설량 이상의 강설, 한파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 조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먼저, 제설 구간별 우선순위 등급을 부여해 72개 제설노선(853.1km)에 대해 단계별 제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1만1천331톤과 차량 113대 등 장비를 사전 확보했으며, 강설 상황에 따라 장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