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옐로카펫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에 노란색 표지와 문구로 표시하여, 어린이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시설이다. 시는 노란색의 높은 시인성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올해에 5,500만 원 사업비로 국원초, 남한강초, 대소원초, 삼원초, 중앙초, 중앙탑초 등 교통안전 취약 구간 6곳에 충주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옐로카펫을 확대 설치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와 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앤테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충주시에 기부하면 자동 응모되며, 총 50명을 추첨하여 3만 원 이상 추가답례품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12월 24일 개별 통보되며, 추가답례품은 충주를 대표하는 과일인 사과와 관련된 특산품들로, 당첨자는 충주 사과, 사과 국수, 사과즙 중에서 한 가지를 무작위로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까지 받아 좋고, 우리시는 기부금을 모아 지역발전 및 지역민의 복리증진에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도이다”라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추가답례품도 받고, 충주시에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답례품 몰에는 쌀, 잡곡, 축산물 등 농특산품들과 목계솔밭 캠핑장 이용권, 장자늪 카누 체험권 등 관광과 체험이 연계된 상품들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충주시 고향사랑 기부자는 차박의 성지로 유명한 목계솔밭 캠핑장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올해 생산된 잎담배 수매가 7월부터 시작해 10월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잎담배 수매는 충주엽연초 생산협동조합(조합장 김동수) 주관으로 김천시에 소재한 KT·G 김천원료공장에서 실시됐다. 수매량은 충주시 105 농가(148㏊)에서 생산한 321톤으로 재배면적 대비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며, ㎏당 가격은 11,20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 2023년 수매 : 161ha, 291.4톤, 10,660원) 시는 올해 잎담배 재배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농가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잎담배 경작에 필요한 멀칭필름과 연초 전용 비료 등 기자재를 구입해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했다. 또한 시는 연초 운반을 위한 특장차량을 생산협동조합에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된 경작 농가의 노동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김광수 농정국장은“지난해 폭우와 우박으로 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한 모든 농가에 감사드린다”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용두동에 거주하는 여섯째 출산 예정 부부가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전했다. 용두동에 거주하는 김정탁·송희은 부부는 지난 2022년 다섯째를 출산한 기쁨에 이어 올해 여섯째를 출산할 예정으로,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 큰 경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에서 여섯째 아이의 울음소리는 시 전체의 경사이자 축복”이라며 지역사회의 축하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어 출산 혜택 안내와 다자녀 양육 시 여건 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추후 저출생 극복에 필요한 시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제천시는 제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아이를 출산할 경우 둘째아 이상 600만 원, 셋째아 이상 3,000만 원의 출산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북도 내 거주자에게 출산육아수당으로 1,000만 원 지원, 정부의 첫만남이용권으로 둘째아 이상 가정에 300만 원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5자녀 이상 가정에 미성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지난 13일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가 단양관광호텔에서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단양군지회(지회장 김순영)에서 주관한 행사는 내·외빈, 관내 지체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장구,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기념식, 표창장 수여, 중식 순으로 이뤄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이 행사가 지체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영 지회장은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그동안의 공로로 수상하게 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 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의 지자체 부문 사회문제 해결 분야에서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과 관련 산업계 교류의 장으로 각 단체의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지역혁신 대상은 제출한 제안서를 통해 서면과 발표 심사를 거쳐 평가됐다. 충주시는 2020년부터 추진한 달천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을 통해 생활 편의시설과 돌봄 시설, 청년 시설 부족을 해소했고, 현재 시설을 운영 중인 달래강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이뤄낸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가 높게 평가받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시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난 10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성내성서동, 지현동과 현재 추진 중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협력하여, 다음 달 13일까지 가을철 농산물 수확 후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불법소각을 근절할 예정이다. 수거 대상 지역은 주로 경작지와 농촌 마을 주변 도로 등이며, 이 기간 동안 영농폐기물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거를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보전하려는 것이다. 아울러, 도는 농업기술원과 함께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요령과 수거보상금 제도를 안내하며, 마을주민, 부녀회,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도는 영농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는 농민들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1kg당 70~190원, 농약용기 병류 kg당 300원, 플라스틱류 kg당 1,600~1,920원, 봉지류는 kg당 3,680~4,416원의 수거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민들이 경작지에서 발생하는 고추대와 같은 농업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농민이 농업부산물을 경작지에서 수거하여 차량이 접근 가능한 장소까지 운반하면, 시·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는 13일 오전 시장 입구 광장에서 상인회 및 부녀회, 청년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도 참석해 김치를 버무리며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또 행사를 준비한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 1천여포기는 지역의 무료급식소, 장애인센터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는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유현모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솔선해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앞장서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께서 신선한 재료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시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지사는 13일 오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열린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유현모)가 주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00년부터 육거리종합시장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20여 년 동안 지속된 행사로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육거리시장 임원단, 청년·부녀회원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모두 1,000포기(450~500상자×5kg) 규모로 청주시무료급식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단기돌봄센터 및 상당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 상인분들과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인허가 민원처리 절차 개선을 위해 ‘인허가 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허가 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민원인이 상담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상담 내용을 미리 전화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제천시가 이를 확인 후 일정과 담당자를 확정해 회신하는 방식이다. 상담 대상은 공장등록, 개발행위, 건축신고‧허가,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5종의 인허가 민원으로 한정되며 예약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기에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전상담 예약제 운영을 통해 방문 민원인이 이전 상담이 종료될 때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거나, 출장 등으로 인해 담당자가 부재한 경우 두 번 걸음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업무 담당자가 민원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내실 있는 상담이 가능해 민원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사전상담 예약제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민원 처리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