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익기술단(대표이사 성낙전)이 청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청주시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1일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후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청주문화나눔 후원에 처음 참여한 ㈜홍익기술단은 올해에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서는 지난 5월 1천만원 후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문화나눔에 함께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에게는 더 풍성한 공연‧전시를, 청년예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지역예술단체들에게는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청주문화나눔의 가치가 더 넓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백만 자족도시를 꿈꾸는 청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발 벗고 뛸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예술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나눔을 통한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길형 충주시장은 21일 제290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언급하며, 일자리 창출과 산업 진흥을 통해 충주시가 중부내륙의 신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생활 주변 곳곳에 실현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시의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탄금공원 일원의 볼거리와 체험거리 강화, 호암지 일원의 품격 있는 휴식 공간 조성, (구)종합운동장 부지에 복합체육센터와 공원 조성 등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도심 속 복합 거점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수소와 모빌리티 산업 등 신성장 미래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비롯한 드림파크, 법현, 비즈코어 산단 조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지역 경제의 활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 도시 지정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20일 제천시평생학습관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천시 평생학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의 한 해 성과물을 공유하고 강사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1부는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유회(공연 및 우수사례 발표), 2부는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이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재능나눔 이혈테라피 체험 및 평생학습 성과품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평생학습센터가 새롭게 자리를 잡은 만큼 앞으로 제천시의 평생학습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 작품 전시는 오는 11월 29일(금)까지 평생학습관 로비 및 2층 강의실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의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가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며 각종 행사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노인일자리 담당자와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모든 제천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제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1,500명의 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진행되는 대한노인회취업지원센터를 끝으로 2024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년 다양한 사업단으로 지역 내 많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침에 일어나 어딘가에 출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제2의 인생을 사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에는 노인일자리를 4,200개로 늘려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천시 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2024 자원봉사자대회·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충청북도의회 의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천사 인증식, 2부는 자원봉사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음악회가 열렸다. 또한,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에 대해 제천시장 표창 22점, 제천시의회 표창 5점, 국회의원 표창 3점, 경찰청장 표창 1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 3점,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감사패 15점 등 총 58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진행된 천사 인증식에서는 10,258시간 활동한 안정자 씨, 10,103시간 활동한 김봉남 씨, 10,027시간 활동한 서우진 씨가 9·10·11대 명장으로 선정되어 훈장과 금배지를 받았으며, 그 외 7,000시간 이상 1명, 5,000시간 이상 3명, 3,000시간 이상 36명, 1,000시간 이상 244명, 500시간 이상 442명, 300시간 789명 등 총 1,518명의 제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낙엽길로 주목받고 있다. 울긋불긋한 단풍이 바람에 흩날리는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단양의 걷기 좋은 낙엽길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의 길들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지만, 늦가을이 되면 발밑에 수놓인 낙엽이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이 있는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단양읍 별곡리 장미공원길은 5월경 장미가 만개했을 때뿐만 아니라 가을 낙엽이 내려앉아 있을 때도 장관을 이룬다. 특히 낙엽이 깔린 나무데크가 단양강 물가의 정취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강과 하늘, 산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는 단양강 잔도길은 하늘과 가까운 느낌으로 길가에 쌓인 낙엽을 밟으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소백산 죽령옛길은 걸으며 청정한 단양의 자연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장소다. 이 길은 지난 9월경 국립공원공단에서 가을에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로로도 선정된 바 있다. 대성산에 조성된 맨발 숲길도 가을 낙엽을 즐기기에 안성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0일 단양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제38기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이 개최됐다. 총 44명(남 17명, 여 27명)이 졸업하는 이번 졸업식에는 내빈, 지회임원, 분회장,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근상, 정근상, 공로상, 면학상 등 부지런히 수업에 임해온 학생들이 수상하며 훈훈한 졸업식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전병우 학장은 “끝까지 열정으로 참여한 졸업생 여러분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노인대학에서 익힌 지식으로 보다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옥 부군수는 “오늘 졸업식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되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쌓아오신 경륜과 노인대학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까지 노인대학 졸업생은 2,139명에 달하며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춘면 보발2리 부녀회는 지난 20일 단양군에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전국 단풍 명소인 보발재 먹거리장터 운영 수입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강경자 회장은 “보발재 먹거리장터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고강도 체납징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128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지방세 납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년이 지나도록 1천만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가 대상으로, 개인 82명과 법인 46개소가 명단에 포함됐다. 공개항목은 지방세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 포함됐다. 법인의 경우 대표자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 명단 공개에 앞서 청주시는 지난 3월과 8월, 9월 3차례 명단 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한 후 10월까지 납부 및 소명자료의 제출기회를 부여했다. 청주시는 명단공개 이외에도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및 가택수색, 공매처분 등 체납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징수과정에서 발견되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명단공개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에 대한 경각심이 사회에 자리잡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관허 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재산압류, 강제 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21일 ‘충북형 도시농부’ 40명이 내년 2월까지 제주 감귤유통센터 일자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도와 제주도의 농촌 일자리 상생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얻어낸 결실이다. 겨울철 충북은 농한기로 도시농부의 일자리 부족 문제가 있는 것과 비교해 제주는 감귤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점에 착안해 충북도와 제주도는 2023년부터 농촌 일자리 상생 협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 충북형 도시농부 6명이 시범적으로 감귤유통센터에서 근무했고 올해에는 40명이 감귤유통센터 11개소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와 제주도의 적극행정 노력은 다음과 같다. ① 충북-제주-농협중앙회-감귤농협 등 유관기관 협의체 수시 운영 ② 5회 이상 유관기관 간 농촌 일자리 상생 현지 협의 ③ 체계적인 준비와 도시농부에게 전면적인 홍보 ④ ‘모집공고 → 순회설명회 → 면접 → 근무지 확정’ 등 체계적 추진 ⑤ 충북도-제주도 협업으로 참여자에게 숙소 등 현장 정보 제공 등 충북도와 제주도의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통해 겨울철 충북-제주 간 농촌 일자리 상생은 2023년 6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