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 8기 청주시는 아이들이 도심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꿀잼 공간을 확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에는 흥덕구 오송읍 정중근린공원(봉산리 1517번지)과 청원구 오창읍 각리근린공원(각리 639-3번지)에 물놀이장을 새롭게 만든다. 또한 지난 10월 문암생태공원에 ‘온 가족 힐링놀이터’가 문을 연 데 이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구별로 종합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어린이 놀이공간을 설치하고 청주랜드 제1관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 오송읍과 오창읍에도 어린이 물놀이장 생긴다 시는 오송과 오창의 인구밀집지역 내 아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송 정중근린공원과 오창 각리근린공원을 물놀이장 공간으로 선정했다. 공간 선정에는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 두 곳 모두 현지여건을 활용한 특색 있는 조합놀이대와 휴식공간을 갖춰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오송 정중근린공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기업인들에게 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청주시 기업지원 알림톡’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자금, 판로‧수출, 시설개선, 창업, 인증‧특허‧연구개발, 인력 및 기타 지원정보를 접수 시기에 맞춰 가입자에게 전송할 계획이다. 해당 채널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청주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그동안 기업인들은 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SNS 등을 통해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들을 직접 찾아야 했다. 시는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기업들이 혜택을 놓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5년 청주시 기업지원 사업 통합정보를 모은 전자책도 알림톡을 통해 가입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과 더 가까운 소통 창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알림톡 운영 외에도 신청서류 간소화, 인터넷 접수 등을 통해 기업인들이 지원사업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에 사과 품목으로 이수원(대소원면)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업마이스터’를 선정하는데, 전문농업경영인 과정의 이수자 중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추고 이를 전수할 수 있는 자를 총 3차 평가(필기, 역량, 현장심사)를 통해 엄격하게 선발한다. 마이스터에 선정된 농업인은 지역사회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 및 경영기법을 전수하고, 후계농업인 대상 멘토 역할을 하며 또한 품목 관련 영농기술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수원씨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13~14대 충주 사과발전협의회장을 연임 중이며, 동시에 이장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충주 사과 명성 제고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사과팀과‘과수묘목 생산 전문 농업인 양성 과정’,‘고효율 과원 체제 전환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기초 교육의 강사로도 활동했다. 또한, 중생종 사과인‘이지플’을 충주지역 대표 품종으로 유치하기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충청북도 청소년 활동 시상식’에서 청주시 청소년수련시설이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9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충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충북 청소년참여기구 우수사례 부문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충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는 개인, 동아리·단체 등 총 14개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했다.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은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가족부 장관상(개인)을 비롯해 충청북도지사상(개인·동아리·지도자), 충북 교육감상(개인·동아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우수터전) 등을 받았다. 청원청소년문화의집도 여성가족부장관상(동아리)을 수상했으며, ‘충북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사례 공모전’에서는 청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2등상인 ‘버금상’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아낌없는 축하를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봉사한 청주시 청소년 수련시설과 청소년에게 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22일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축제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초정행궁 일원에서 개최된 축제 결과를 보고하고 문제점을 분석·보완해 향후 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결과보고는 축제 추진 성과와 축제 기간 중 진행된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행사 중 도출된 문제점 및 보완사항에 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라진 점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장을 조성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초정치유마을을 개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 17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축제 만족도 조사 결과로는 만족도 수준 5점 기준척도 측정에서 만족도 4.03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3년 전국 64개 문화관광축제 만족도 평균 3.73 보다 상회하는 결과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프로그램 참여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시는 지난 11월 22일 기준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지원사업 참여자가 50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본 사업 시행 후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제정 후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서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내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의 이러한 성과는 단연 화제다. 인구감소 대응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생활인구’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을 말한다. 세부적으로는 △등록인구(주민등록인구, 등록외국인)와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로 구성된다. 현재 생활인구 정책들이 ‘체류인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반해, 제천시에서 추진하는 고려인 이주사업은 ‘등록인구’가 대상이다. 이는 단순 방문자인 체류 인구수만을 늘리는 정책이 아닌 거주 정착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인구증가에 실효적인 정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요인으로 완성도 높은 이주정착 프로그램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 지역농산물 안전관리와 학교(공공)급식의 컨트롤 타워가 될‘제천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시는 지난 22일 신월동 일원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도 의원, 교육지원청 및 지역 농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제막행사, 시설물 관람 등을 진행했다. 제천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제천시 신월동 1478번지 내 3,407㎡ 부지에 건축면적 837.83㎡로 지어졌으며,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지난해 6월에 착공하여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주요시설은 물류동과 사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산물 처리실(전처리실, 소분실), 냉장․냉동시설, 출고장 등 물류 기능을 수행할 공간으로 조성됐다. 제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시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에게 지역 우수농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2일 제332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 군정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혁신과 변화의 담대한 도전이 결실을 거두며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한 단계 앞당긴 한 해 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생활인구 30만 명 달성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시군 선정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 선정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와 시루섬 예술제 △올누림센터 개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심의 통과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농촌협약 체결 등을 주 성과로 꼽았다. 또 “이 모든 성과는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650여 명의 공직자가 힘을 합쳐 열정을 다한 결실이며,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5년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관광 분야에서 ‘내륙 관광의 새로운 중심, 매력적인 단양’을 만들고, 청량리-부산간 KTX 중앙선이 개통되는 것에 발맞춰 ‘제2의 관광단양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단양관광공사와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서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지난 22일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난 12일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을 당시 단양관광공사 임직원이 부여군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500만 원을 단양군에 전달했다.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상생발전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두 기관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억원 달성 이벤트’와 ‘N번째 기부금 달성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22일 혈액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헌혈 문화 조성 확대를 위한 ‘충청북도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는 ‘충청북도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헌혈 증진을 위한 홍보 및 적극적인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이날 회의에는 도, 도교육청, 공군제17전투비행단, 공군제19전투비행단, 청주상공회의소, 충북혈액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기관별 헌혈사업을 소개 ▲단체헌혈 활성화 방안 ▲수요자 맞춤의 헌혈 홍보 방안 ▲ 2025년 헌혈 증진 계획 등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민‧관‧군이 협력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헌혈 가능 인구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단체헌혈을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