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22일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서충주신도시 중앙공원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중앙공원은 서충주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주민들에게 산책로와 녹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공원이 경사 지형과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중앙탑면과 주덕읍을 잇는 이동이 제한적이고, 공원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덕읍 지역에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이동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조 시장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공원 내부를 관통할 수 있는 도로 개설 방안을 관계 부서에 검토와 추진을 지시했다. 또한, 서충주신도시가 산지에 조성된 특성상 평지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중앙공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지 마련을 당부했다. 시는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신속한 절차 이행과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조 시장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지난 11월 23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도내 청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청북도 청년희망센터 성과보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지사,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청년 도정참여단,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 청년 지역활동가, 축제기획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충북청년희망센터 내 청년들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해 청년 주도적 도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청년 활동증명서 수여, ▶우수 도정참여단 시상 ▶분야별 청년활동 발표 ▶청년창업가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지사는 청년활동 우수자들에게 증명서를 수여하고 청년들을 위한 특별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정책을 약속하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분야별 주요 수상자로는 청년도정참여단 신동환, 지역청년활동가 김우성, 청년서포터즈기자단 정수빈, 축제추진기획단 박화정 등 4명이 선정됐으며, 청춘돛단, 층/청, 충북청도, 아랏시유 등 4팀이 우수 도정참여단에 선정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최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24 충북 성주류화 포럼’에서 성주류화 정책개선 우수사례로 제천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여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충청북도와 11개 시·군, 충청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성주류화제도 개선 사례를 공모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시행됐다.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천형 노인일자리사업 명칭 변경(경로당복지도우미 ⇒ 경로당복지매니저),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추진 등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우수사례로 제출하였으며, 이러한 성주류화 제도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정책개선 우수사례 ‘장려’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성주류화는 공공정책 전반에 걸쳐 양성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모두가 동등하게 누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다양한 부서의 사업을 점검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최근 누적 관람객 수 56만 명 돌파 및 연평균 관람객이 약 13만 명을 기록하며 제천의 문화 및 교육기관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담당 직원들의 적극 행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좀 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숙하고 알기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 해왔다. ◆ 명절·국경일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추진 명절과 국경일에는 그날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림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선조들의 생활상을 배우고, 지역 문화의식을 고취시키며, 애국심을 복돋는 기회의 장으로 운영하여 대부분의 참여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 의림지 스마트 박물관 어플 개발 박물관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의림지 스마트박물관’어플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전시관의 콘텐츠 보강을 위하여 실감콘텐츠를 제작하고 구축하여 보다 다양한 체험꺼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시민들의 시내버스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은 버스위치, 속도, 방향 등을 초 단위로 수집 갱신하고 버스 이동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제천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전체 시내버스의 현재위치와 노선별 운행버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는 모든 시내버스에 초정밀버스단말기를 설치하여 정류장 내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되지 않는 지역과 읍면지역에서도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고 정류장에서의 대기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난 8월 ㈜카카오와 업무협약으로 11월 26일부터 카카오지도 앱을 통하여도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의림지 제방에 수백년 된 소나무 군락지인 명승 ‘제림’에 대한 집중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 및 폭염 등으로 ‘제림’ 소나무 수세가 약화되어 방제 및 영양 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림 주변에 둘러쌓인 산림으로부터 재선충 등 병해 발생을 막기 위하여 매년 예찰을 통한 병해충 예방 및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수관 솎기와 토양관주 등 전반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제림의 소나무와 인접한 가옥의 피해 방지를 위해 오래된 지엽 제거와 지엽 무게를 경감시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관리작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가옥 및 농수로와 인접한 소나무의 경우 양분과 수분 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폭염 등으로 발생되는 수목 스트레스에 취약하여 매년 집중관리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제림 소나무에 대한 수형 및 생육 관리와 방제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제천시 명승 의림지와 제림을 지켜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25일(월) 충북도청 동관 하늘정원에서 인공지반녹화 대상(환경부장관상)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충북도청 하늘정원이 제15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 제막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최정훈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조경전문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하늘정원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김영환 지사는 “하늘정원은 충북도의 환경 정책을 상징하는 공간이고 이 상은 그동안의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공원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막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하늘정원의 시설을 둘러보며 해당 공간이 제공하는 환경적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농업기술원는 오는 27일 식용곤충 거점 농가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가 실태조사가 시행되고 있으나 사육 방식, 애로사항 등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육과 유통 관련 애로사항, 제도 개선 요청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한다. 도 농업기술원 박계원 곤충연구소장은“이번 간담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논의 된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기술 개발과 정책제안 등 적극행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총 3차례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월 30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마지막 간담회는 12월에 정서애완곤충 거점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초석을 다진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여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1인 가구 5,474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조사 방법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과 협의체의 인적자원망을 활용해 유선 및 방문으로 시행됐다. 군은 설문지를 활용해 응답자의 기본 정보와 가구별 욕구 조사를 수집했다. 조사 결과, 단양군 응답자 2,142명 중 60대 이상이 57.6%를 차지해 고령층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았으며 수입이 없는 응답자가 절반가량인 980명, 외출 빈도와 가족·이웃과의 연락이 낮은 가구도 상당수 확인됐다.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묻는 응답에는 71%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63%가 복지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 복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의 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24일부터 실시한 치매 예방교실 ‘GOGO 인지운동’이 참여자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개 반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8주 동안 두 개의 반으로 나눠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인지기능과 보행 기능 향상을 위한 이중과제 인지운동 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교육은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됐으며 효과성이 검증된 치매 예방프로그램으로 단순하게 운동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회기가 거듭될수록 두뇌를 활용해야하는 새로운 과제를 제공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60대부터 80대까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 참가자는 “지루하지 않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이 단순히 운동만 하지 않고 운동과 인지훈련을 같이 할 수 있어 색다르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상군과 치매고위험군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계획·운영해 단양군민의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