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청주와 충주, 두 거점지역에서, 3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3차 제시문 모의면접에는 도내 35명의 교사들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여전히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3차 제시문 모의면접에서는 2차 모의면접 때와 마찬가지로 주요 대학 면접 유형을 적용한 계열별 제시문 모의면접과 의학계열 학과가 주로 실시하는 MMI 면접(Mini Multiple interview)을 진행했다. ▲인문학․사회과학 ▲수학(인문)․사회과학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인성 ▲딜레마 1, 2 ▲의료시사 ▲일반 시사, 총 11영역으로 구분하여 총 17개의 면접실을 운영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함께 하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면접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1, 2차 제시문 모의면접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부모님들로부터 직접 감사 전화 인사를 받는 등 만족도가 꽤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알고 있다. 공교육을 통한 진학지도를 마지막까지 촘촘하게 지원하여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사교육비 또한 경감하도록 끝까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처 협업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5월‘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된 후‘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개발’이라는 사업명으로 1년간 사업을 진행하고 올해 9월 최종 마무리했다. 위탁기관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재)제천복지재단을 비롯하여 제천종합사회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취업지원센터․노인교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천시실버복지관 등 6개의 수행기관이 참여하여 이뤄낸 성과로, 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과 협업하여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혁신을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 어상천면이 아기 백일잔치로 축제 분위기가 됐다. 면은 참소리색소폰동호회 주최로 지난 14일 어상천초등학교 강당에서 마을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와 백일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율 저하로 마을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점점 드물어지고, 태어나는 아이보다 떠나는 어르신이 더 많은 현실 속에서 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대전2리에서 1,120일 만에 태어난 김태은 아기의 백일잔치가 함께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이 아기를 축복하고 삶의 지혜와 감사한 마음을 나눴으며,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기의 아버지인 김운학 씨는 태은이의 탄생으로 배트남 이주 여성인 리투반 씨와의 사이에 수연·수정·태은 세 딸을 둔 딸부자 아버지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선물도 준비됐다. 뉴스에서 태은이네 가족 이야기를 들은 충북 제천시에 거주하는 홍창식 씨가 태은이에게 직접 만든 예쁜 문패를 선물했다. 또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백일반지를, 어상천면사무소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5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환 지사가 출범식을 주재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가, 농식품업체 대표, 농업인 단체장 등 포럼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위촉장 수여, 道 농정정책 및 포럼 운영 방향 설명, 도지사 특강에 이어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포럼은 AI 과학영농 지속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 5개 분과 105명으로 구성됐으며, 충북 농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기업간 공유, 협업 모델 구축 등 지속가능한 농정 정책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초기 100명 정도로 구성했으나, 향후 1,000명까지 확산시켜 미래 농업 분야 핵심 리더들의 자발적 협의체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농정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리더스포럼 회원분들이 중심이 되어 우리 도에 많은 정책 제안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도정 혁신 정책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정무 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여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의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공간전략’ 강의가 포함되어 있어, 충청북도의 미래 비전과 메가시티 발전 전략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시계획 및 부동산 분야의 권위자인 마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충청북도가 추진할 수 있는 대규모 도시 개발에 대한 전략적 접근법을 제시하면서 현시대의 일자리 창출 방식, 변화하는 청년 네트워킹 상황, 메가시티 구축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의 핵심은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한 혁신적인 정책을 실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정책에 반영하고, 도정 전 분야에서 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본부장 차재구)는 15일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차재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차재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장은 “지역 내 보건의료 공익기관으로서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학생들이 앞으로 훌륭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열의를 가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는 기탁받은 장학금 2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 초‧중‧고‧대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초롱꽃유치원을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소통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유치원으로 찾아가 선생님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격식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간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정책이 현장에 잘 스며들어 현장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교실 속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하여 신속한 조치와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특히, 유아의 발달 단계와 정서 행동 특성에 따른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유치원 교사 맞춤형 생활지도 컨설팅과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있었다. 초롱꽃유치원의 한 교원은 “마음클리닉을 통한 심리상담 지원이 교육활동으로 어려움에 있는 교원을 따뜻하게 도와주어 너무 좋았다. 혼자 속앓이를 하는 선생님께 꼭 안내드리고 싶다,”며, “특히, 교원119처럼 소통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락준)가 주최하는 2024년 충북어린이집워크숍이 11. 15.(금) 14시 도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 및 종사자 표창과 ‘아이사랑영상 공모전’, ‘함께 실천하는 ESG 사례 공모전’에 입상한 어린이집 시상, 공모전 영상상영, ‘영유아기 뇌발달 놀이로 풀다’라는 주제로 서원대 유아교육과 김민정 교수의 특강 등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영환 지사는 “출생아 감소와 유보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충북 맞춤형 보육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는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879개 어린이집이 운영 중으로 3만 2,724명의 영유아가 재원 중이며, 9,210명의 보육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15일 진천 스토리창작크러스터에서 시․군 관광부서장 등 공무원, 충북연구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2024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50여명의 시․군 관광과장, 개발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와 시․군간 연계협력사업 추진방향 논의‘를 주제로 관광개발 정책설명, 충북 신광역관광개발 기본구상 사업 공유를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오송역 선하부지 활용 방안 모색,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신설,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2025년 계획공모형 공모 대응, 충북 신광역관광개발 기본구상 사업 공유 등 다양한 주제의 직무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그중 신광역관광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차기 광역관광개발을 수립하는 중요정책으로 도는 호수․가람을 활용하는 관광개발사업을 적극발굴하여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등 대규모 국비 확보 전략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체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첫 철도 선하부지 공간을 활용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5일 국회의사당 제2소회의실에서 임호선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송재봉 국회의원, 이강일 국회의원, 이광희 국회의원, 이연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중부내륙선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동주최 국회의원 6명 외에도 박정훈 국회의원, 윤종군 국회의원,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이 참석했으며, 김영환 충북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맹성규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가 축사를 전했다. 아주대학교 유정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실시한 토론회에는 김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중부내륙선 지선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고,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 연세대학교 김진희 교수, 렉스ENC 김성진 대표이사가 이날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감곡장호원에서 출발하여 충북혁신도시로 향하는 31.7km 길이의 노선으로, 완공 시 수서역에서 대전역까지 이어지는 184.64k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