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20일 제천시평생학습관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천시 평생학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의 한 해 성과물을 공유하고 강사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1부는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유회(공연 및 우수사례 발표), 2부는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이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재능나눔 이혈테라피 체험 및 평생학습 성과품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평생학습센터가 새롭게 자리를 잡은 만큼 앞으로 제천시의 평생학습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 작품 전시는 오는 11월 29일(금)까지 평생학습관 로비 및 2층 강의실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의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가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며 각종 행사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노인일자리 담당자와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모든 제천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제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1,500명의 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진행되는 대한노인회취업지원센터를 끝으로 2024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년 다양한 사업단으로 지역 내 많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침에 일어나 어딘가에 출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제2의 인생을 사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에는 노인일자리를 4,200개로 늘려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천시 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2024 자원봉사자대회·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충청북도의회 의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천사 인증식, 2부는 자원봉사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음악회가 열렸다. 또한,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에 대해 제천시장 표창 22점, 제천시의회 표창 5점, 국회의원 표창 3점, 경찰청장 표창 1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 3점,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감사패 15점 등 총 58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진행된 천사 인증식에서는 10,258시간 활동한 안정자 씨, 10,103시간 활동한 김봉남 씨, 10,027시간 활동한 서우진 씨가 9·10·11대 명장으로 선정되어 훈장과 금배지를 받았으며, 그 외 7,000시간 이상 1명, 5,000시간 이상 3명, 3,000시간 이상 36명, 1,000시간 이상 244명, 500시간 이상 442명, 300시간 789명 등 총 1,518명의 제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낙엽길로 주목받고 있다. 울긋불긋한 단풍이 바람에 흩날리는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단양의 걷기 좋은 낙엽길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의 길들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지만, 늦가을이 되면 발밑에 수놓인 낙엽이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이 있는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단양읍 별곡리 장미공원길은 5월경 장미가 만개했을 때뿐만 아니라 가을 낙엽이 내려앉아 있을 때도 장관을 이룬다. 특히 낙엽이 깔린 나무데크가 단양강 물가의 정취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강과 하늘, 산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는 단양강 잔도길은 하늘과 가까운 느낌으로 길가에 쌓인 낙엽을 밟으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소백산 죽령옛길은 걸으며 청정한 단양의 자연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장소다. 이 길은 지난 9월경 국립공원공단에서 가을에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로로도 선정된 바 있다. 대성산에 조성된 맨발 숲길도 가을 낙엽을 즐기기에 안성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0일 단양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제38기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이 개최됐다. 총 44명(남 17명, 여 27명)이 졸업하는 이번 졸업식에는 내빈, 지회임원, 분회장,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근상, 정근상, 공로상, 면학상 등 부지런히 수업에 임해온 학생들이 수상하며 훈훈한 졸업식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전병우 학장은 “끝까지 열정으로 참여한 졸업생 여러분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노인대학에서 익힌 지식으로 보다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옥 부군수는 “오늘 졸업식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되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쌓아오신 경륜과 노인대학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까지 노인대학 졸업생은 2,139명에 달하며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춘면 보발2리 부녀회는 지난 20일 단양군에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전국 단풍 명소인 보발재 먹거리장터 운영 수입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강경자 회장은 “보발재 먹거리장터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고강도 체납징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128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지방세 납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년이 지나도록 1천만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가 대상으로, 개인 82명과 법인 46개소가 명단에 포함됐다. 공개항목은 지방세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 포함됐다. 법인의 경우 대표자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 명단 공개에 앞서 청주시는 지난 3월과 8월, 9월 3차례 명단 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한 후 10월까지 납부 및 소명자료의 제출기회를 부여했다. 청주시는 명단공개 이외에도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및 가택수색, 공매처분 등 체납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징수과정에서 발견되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명단공개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에 대한 경각심이 사회에 자리잡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관허 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재산압류, 강제 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21일 ‘충북형 도시농부’ 40명이 내년 2월까지 제주 감귤유통센터 일자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도와 제주도의 농촌 일자리 상생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얻어낸 결실이다. 겨울철 충북은 농한기로 도시농부의 일자리 부족 문제가 있는 것과 비교해 제주는 감귤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점에 착안해 충북도와 제주도는 2023년부터 농촌 일자리 상생 협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 충북형 도시농부 6명이 시범적으로 감귤유통센터에서 근무했고 올해에는 40명이 감귤유통센터 11개소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와 제주도의 적극행정 노력은 다음과 같다. ① 충북-제주-농협중앙회-감귤농협 등 유관기관 협의체 수시 운영 ② 5회 이상 유관기관 간 농촌 일자리 상생 현지 협의 ③ 체계적인 준비와 도시농부에게 전면적인 홍보 ④ ‘모집공고 → 순회설명회 → 면접 → 근무지 확정’ 등 체계적 추진 ⑤ 충북도-제주도 협업으로 참여자에게 숙소 등 현장 정보 제공 등 충북도와 제주도의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통해 겨울철 충북-제주 간 농촌 일자리 상생은 2023년 6명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전국 의료기기 분야 (예비) 창업자, 의료기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메드텍(의료기기) 스쿨 8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드텍 스쿨은 의료기기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인증, 인허가 제도 등 다양한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말한다. 이번 과정은 융복합 의료제품과 국책과제 수주 전략의 아이템을 가지고 진행했으며, 전국 의료기기 스타트업 등 100명이 신청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매기수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8기 과정은 다빈도 허가 품목, 생산, 매출 등을 고려해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품목군을 선택하여 비즈니스적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회차(11월 21일)에는 의료기기 국책과제 수주 전략과 필드 전문가들과의 QnA(인허가→GMP→보험→마케팅), 전문가 멘토 그룹별 네트워킹을 준비하여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해소했고, 범부처 의료기기사업단 및 10년 이상의 현직 필드 전문가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질을 한껏 높였다. 기존 의료기기 교육과 차별화된 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이 20일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 시장‧군수들은 이날 오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년 11월 정례회에서 후반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범석 시장은 민선8기 임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까지 충북 11개 시‧군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협의회를 이끈다. 조길형 충주시장에 이어 협의회를 이끌게 된 이범석 청주시장은 “충북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충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협의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정례회에서는 선거사무 종사자 대체휴무 대상 확대 건의, 제천국제한방 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진천농다리 크리스마스트리 야간경관 조성 홍보 등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건의사항을 중앙부처와 충청북도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충북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방분권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군간 협조를 강화하고, 공동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1996년 1월 1일 출범한 충북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