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스마트아이(대표 김창현)는 4월 10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인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스마트아이는 2022년 영양군에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을 유지관리 중인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영양군까지 번지는 급박한 상황에서 ㈜스마트아이 임직원들은 군 재난방재팀 담당자와 소통 및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마을이장들이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상황을 알리고, 신속하게 대피하는데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이 큰 도움이 됐다. ㈜스마트아이 대표이사 김창현 대표는 “이번 산불피해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고, 당사에서 구축한 시스템이 재난상황에서 영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향후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영양군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스마트아이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산불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은 4월 9일 협의회 임원 및 읍·면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진행한 후, 이남철 군수를 초청해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지정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홍철 회장은“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협의회는 지역에서 교육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마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더 힘써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고령군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고령군은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령군의 마을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하여 앞장서 주신 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령화와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일상속에서 배움과 성장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11일간) 봄철 대표 야경 명소인 연화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벚꽃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교통·안전·환경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한 결과 큰 호평을 받았다. 시는 당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연화지를 봄철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자 올해 첫 축제를 기획했으나, 3월 말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전면 취소했다. 다만, 방문객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에 선정된 마켓은 기존 계획대로 운영했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한 벚꽃 관람 지원을 마무리했다. 연화지는 매년 무분별한 불법 노점과 교통체증, 주차장 부족, 쓰레기 투기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축제 전 연화지 인근 주민과 상인,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횡단보도 신설, 유연한 교통 통제, 불법 노점상 근절, 쓰레기 민원 제로 등 몇 년간 지속된 문제점을 일거에 개선해 큰 성과를 이뤘다. 시는 올해 사전 공고를 통해 48개 참여 업체를 선정하고 한시적 영업허가증을 발급함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직지사천 일원(조각공원~교동교, 총 연장 1.5km)에 추진한 직지천 벚꽃길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야간 경관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벚꽃을 비추는 조명뿐만 아니라 보행 안전을 위한 스텝등과 둔치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야간조명도 새롭게 설치됐다. 특히, 야간 시야에 부담을 줄이고 눈부심 없이 자연스럽게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등, 빛 공해를 최소화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아름다운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만, 새롭게 설치된 벚꽃 조명이 기존 조명보다 다소 어둡다는 시민 의견이 제기된 바 있어, 이에 대해 김천시는 현장 조도 분석을 실시해 추가적인 보완 조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지난 4월 7일 현장 점검을 마친 배낙호 시장은 “시민의 체감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조도 관련 등 일부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여건을 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지난달 24, 26일 양일간 청소년수련관에서 온라인플랫폼 배달종사자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내 배달종사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태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사고 원인 분석 △도로교통법 준수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와 그에 따른 예방책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안전장비를 구입한 후, 지출증빙서류를 카카오톡 채널 ‘경주시배달종사자지원사업’에 제출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장비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배달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배달종사자들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지난 9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경주 나들목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녹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는 10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한국도로공사,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삼색 무궁화 200주와 철쭉 2,000주 등 총 2,200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화인 무궁화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염원과 더불어 참여국 간의 화합의 의미를 담아 심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심기 외에도 경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2025 APEC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도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나들목은 경주의 관문이자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출입로인 만큼,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경주의 녹색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관광플랫폼 ‘경주로ON’이 8일 기준 회원 수 93,229명을 기록, 가입자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전국 스마트관광도시 공모 지자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플랫폼 운영과 고도화 측면에서도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로ON’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구축되어 관광객에게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관광 편의성 한층 강화…교통•숙박부터 문화유산 해설까지 한 손에 △관광지 정보 제공 △KTX, 렌터카 등 교통 예약 서비스 △숙박 및 체험 프로그램 예약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디지털 해설 콘텐츠 제공 등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실제 이용률도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여행자 맞춤형 기능 고도화로 사용자 만족도 ‘UP’ 특히 지난해 1‧2차에 걸쳐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짐 보관소 정보 제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올해도 아동·청소년 복지 강화를 위해 11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역 돌봄망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42곳에 총 112억 8,3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방과 후 돌봄, 학대 피해 보호, 가출 청소년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경주에는 안강행복마을을 포함한 8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167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는 이들 시설에 15억4,800만 원이 지원되며, 아파트 단지 내 신규 돌봄센터 설치도 예정돼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총 28곳이 운영 중으로, 890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49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성애원과 대자원 등 아동양육시설 2곳에는 92명이 입소해 있으며, 37억 600만 원이 지원된다.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한 쉼터 ‘대자의 집’에는 2억 6,700만 원이 편성됐다. 이곳에서는 피해 아동의 심신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농협의성군지부와 관내 농·축협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9일 농협 의성군지부 및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330만원을 의성군에 전달하여 피해 농가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농·축협 임직원들은 구호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대피소 급식봉사, 세탁봉사 등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진석 농협 의성군지부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조합원을 위해 세대당 최대 3000만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과 신규 대출금리 우대 등을 통해 농협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실질적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은 도비와 군비를 포함한 총 145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의성군이 도 내에서 가장 먼저 지급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28일 기준으로 의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군민으로, 1인당 30만원씩 현금 계좌 이체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5월 30일까지 지급기준일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민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누구 하나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 행정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