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13일 시청강당에서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비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부의 감세와 긴축재정 기조에 대응하고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을 위해 국정과제 및 장기발전계획 등과 연계가능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경남도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은 수년간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심의 실무를 담당한 예산 전문가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예산의 전반적인 이해와 심의 과정, 실무 중심의 전략적인 국비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정부 시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공무원의 역량강화는 지역발전의 초석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며“열악한 우리시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국비확보 없이는 시정 주요시책을 추진할 수 없으므로 개인사업을 한다는 마음으로 국비확보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영시는 앞으로 '26년도 국·도비 확보목표액 3,680억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은 13일 더하우스 갑을에서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2월 7일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통해 정대윤 신임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클럽 및 체육 관계자, 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대윤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스포츠클럽 운영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회원 모두가 참여하고 주인인 열린 스포츠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이 정대윤 신임 회장님을 필두로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면서“우리 시는 스포츠클럽을 거점으로 한 다양한 생활체육 보급으로 체육을 통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은 공공체육시설인 남가람체육공원, 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회계 및 결산보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제14대에 이어 제15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봉희 회장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2024년 한해 에너지절약 캠페인, 폭염대비 안전 캠페인, 반찬나눔 봉사, 일일찻집을 통한 성금기탁 등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관광객과 향우분들께서 남해를 방문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서 많은 홍보와 지원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의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2개 단체 2,025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권익 증진, 여성이 안전한 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군민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해형 통합돌봄 사업인 ‘효도남해’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신(新) 3무(無) 운동’인 △무고독고(외로움 없는 삶) △무빈고(경제적 어려움 없는 삶) △무병고(건강한 삶)를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효도남해’ 통합돌봄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청·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돌봄 필요도 평가(60점 이상)를 통해 주거, 보건의료, 일상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5개 분야 15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클린버스’운영, △퇴원환자를 위한 영양도시락 지원,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행복한 병원 동행서비스’ 등 남해군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이 ‘작은학교 살리기’와 연계해 추진한 ‘빈집 재생사업(해랑사업)’이 전입자 21명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내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남해군은 2024년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빈집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령화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었다. 해랑사업 프로젝트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4억 8700만 원(도비 50%, 군비 50%)이 투입됐다. 서면 소재 빈집 4개소(노구마을 3개소, 장항마을 1개소)를 선정해 ‘해랑주거’를 조성했다.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해당 주택을 성명초등학교 전·입학 학생 가정에 임대했다. 2023년 12월 ‘서면 작은학교 살리기’ 빈집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빈집 4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설계를 마치고, 이후 9월 착공, 12월에는 준공 및 입주자 공고가 이루어졌다. 최종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12일, 서울경찰공제회관에서 열린 재경남해군향우회 제16대 집행부 출범식에 참석해 향우 80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과 국도 3호선 확장에 따라 남해군의 투자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인 향우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2월 ㈜신원종합개발과 2,50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클라인 도이치랜드 조성사업, 대지포 웰리스 온천단지 조성사업, 남해 라이팅 아일랜드 조성사업 등 민자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도 향우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유치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 향우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전문기업 (주)카원에서 13일 양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카원은 환경 종합기업을 목표로 쓰레기 소각장을 비롯해 정제‧파쇄 관련업 등 5개 업체를 운영하는 양산지역 중견기업이다. 기탁식에서 한상헌 대표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작은 노력이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카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읍면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은 13일 운동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 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준공됐으며, 시 예산 454백만원을 포함한 총 574백만원이 투입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의 철거 및 보강 설치로, 축구장 인조잔디 설치 및 트랙과 스탠드의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개선된 운동장은 이제 시민에게 평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이는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시민들에게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은 보다 쉽게 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사회 내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개선된 동원과학기술대 운동장이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체력증진의 장이 되고, 시설 개방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관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제정된 ‘진주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하안전위원회를 신규 구성했다. 13일 진행된 지하안전위원회 위촉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원 10명 중 5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하안전위원회는 지질 및 지하 개발, 지하시설물 관리 등 지하안전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5명, 행정기관 지하시설물 관련 부서장 5명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진주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지하시설물 관리제도 개선 및 중점관리대상 지정·해제 등 지하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규일 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도심지 지반침하사고가 빈번해지고 있어 지하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주시 지하안전위원회가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는 13일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과제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앞으로 정책연구의 질을 높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창원문성대학교 박성호 교수,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정보현 교수, 창신대학교 정삼석 명예교수, 창원대학교 주기완 교수 등 외부 전문가 4명과 이해련, 홍용채, 최은하, 박해정 등 의원 4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이해련 의원을 위원장으로, 정삼석 명예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심의위는 이날 도시발전연구회·좋은조례연구회·창원특례시도시리브랜딩연구회·미래전략산업연구회·관광정책개발연구회 등 5개 연구단체의 용역과제를 심의했으며, 앞으로 정책연구용역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태화 의장은 “위원 여러분의 분야별 전문성을 활용하여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정책개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각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