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5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 추방주간 알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 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가 주관하며,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12월 1일까지 제천시청과 유관기관 11곳에서 진행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여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입법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법평가는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상위법령과의 부합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조례의 효과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신규 입법평가위원 5명이 위촉되었으며, 제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시의원과 변호사, 법학 분야 교수, 관계 공무원 등 자치법규에 대한 법률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입법평가위원회의 심의 대상은 '제천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를 포함하여 시행된 지 2년이 경과한 63건의 조례이다. 맹은영 부시장은 “입법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하여 신뢰받는 민생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입법평가는 '제천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를 근거로 3년마다 시행되며, 이번 회의는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약 4개월간의 겨울철 제설 대책 중점 추진 기간 운영에 돌입하였으며, 지난 26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설장을 방문해 제설 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 기간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내 주요 도로는 물론 폭설 시 차량 통행이 어려운 고갯길과 취약구간에 대해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주요 구간별로 실과사업소별 제설 책임 구간을 지정하는 등 제설작업을 빈틈없이 추진 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와 철저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온 힘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폭설 시 개인차량 운행 자제, 개별 월동장구 준비와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으로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천시는 완벽한 제설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로 통행안전확보와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제설작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이 26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특별법 개정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11개 시‧군과 15개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의장은 “중부내륙 지역 주민의 권리 회복과 실질적인 규제 완화를 위해 특별법 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중부내륙지역의 실질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도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충북과 인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정돼 지난 6월 시행 중이지만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지역 특성에 맞는 행·재정적 지원, 특례사항 등을 반영한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금릉동 도로 제설창고와 연수동 유원2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한파 대응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 또한, 37개 노선(총연장 484㎞)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제설 취약 구간 27개소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사전 살포, 제설함 정비 등 제설 대책을 강화한다.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특별관리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한파 쉼터 470개소와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 시설 173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 발생 대비 예방 홍보도 강화한다. 조길형 시장은 “도로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 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라며, “출퇴근 교통혼잡 예상 시 긴급 재난안전문자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고, 한파특보 기간에는 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 신규 발굴과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기초수급자, 차상위, 법정 한부모가정의 563가구 73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차 조사로 각 가정에 드림스타트 안내문과 아동 발달 점검표를 발송하고 미응답 가구는 2차로 전화상담을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가정방문이 필요거나 방문에 동의한 가구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아동 발달을 확인했다. 단계별 조사를 통해 아동 발달 상태와 양육 환경을 확인했고, 대상자의 욕구 및 위기도 사정 결과 검토에 따라 37가구의 아동 50명이 신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사례관리 진행 중이며, 15가구 21명의 아동은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드림스타트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아동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협조로 계속해서 관리될 예정이며, 지역 관계기관에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위기 아동의 관심을 유도하고 대상자 발굴을 위해 면밀히 상호 협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여성친화도시’심사 결과 2012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04개 충북 도내 7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제천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사항을 종합하여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부서평가 공통지표(BSC)운영,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여성안심프로젝트 추진,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 등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여성친화도시 세 번째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제천시는 2024년 12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동안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환경이끄미 폐지단가 지원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10월 폐지 판매분에 대한 폐지단가 지원금을 올해 최초로 지급했다. 이번 폐지단가 지원금은 환경이끄미 8명에 대해 총 16만 원가량 지급되었으며, 앞으로 지원 인원과 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폐지단가 지원사업’은 폐지 판매단가가 시에서 지정한 단가보다 떨어졌을 경우 차액을 시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kg당 80원의 폐지 기준단가 대비 시세 하락 시 차액을 1인당 1일 최대 150kg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환경이끄미’ 지정을 받은 자로, 환경이끄미는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시민 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일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환경이끄미로 지정된 폐지 수집 어르신은 총 20명으로, 지정된 환경이끄미를 대상으로 폐지단가 지원, 안전 장비 지원 등 원활한 폐지 수집 활동을 위한 지원 및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폐지 수집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문화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7일과 21일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베테랑2', '브레드이발소 : 빵스타의 탄생', '아마존 이발소' 등의 최신 개봉작 3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2024 시네마제천 연말 특별상영’은 시민들에게 영화가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연시를 선물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추운 날씨에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화끈한 액션영화와 따듯한 코미디 영화들이 준비됐다. 오는 12월 7일에는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누적 관객 수 700만을 기록한 황정민과 정해인 주연의 액션범죄 수사극 '베테랑2'가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상영된다. 12월 21일 오후 3시 30분엔 국내 인기 코미디 시트콤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브레드이발소 : 빵스타의 탄생'이, 오후 7시에 '극한직업'의 배우 류승룡과 작가 배세영이 재회한 일명 ‘활극’ 코미디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상영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함께 영화를 보며 울고 웃고, 올 한해 있었던 근심과 걱정은 모두 털어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 상영으로 지역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축산단체협의회가 지난 25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종구 제천시축산단체협의회 회장, 이남길 전국한우협회 제천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 협의회는 한우협회, 낙우협회, 사슴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양봉협회, 한봉협회, 염소협회 등 축종별 8개 단체 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산농가의 권익 보호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이남길)에서도 이날 푸드뱅크에 소고기 222근(시가 4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종구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인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 같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 “요즘 축산농가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아는데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제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