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임시청사에서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황 대표이사의 임기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황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건축학교(파리국립고등건축학교)에서 도시계획학 및 건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도시계획 및 건축 전문가다. 2017년부터 약 7년간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근무했다. 황종대 대표이사는 “청주시활성화재단가 초기에 안착해 청주시 특화형 활성화 전략과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시는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균형 발전에 힘쓰고 있다”면서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지역 발전을 위한 새 구심점으로 활약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청주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가치 제고를 위해 설립을 추진해온 기관으로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앞으로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도시재생 △농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27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관내 25개 분회장과 550여 개 경로당 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모범경로당 46개소에 대한 선정서 수여와 (사)50플러스코리안 최상태 부회장이 진행하는 ‘노인 지도자의 역할’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노인들의 화합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모범경로당 선정위원회를 통해 경로당 회원 수, 보조금 관리 실태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선정된 주덕읍 석우경로당 등 46개소는 모범경로당 선정서와 함께 내년도 경로당 운영비 60만 원(월 5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지도자 12명은 지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 지도자로서 지역 발전에 항상 애써주시는 노인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노인 지도자분들의 더욱 큰 역할과 노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최근 모산비행장 일원에 설치된 불법 대형 가설건축물과 관련해 심각한 시민 안전 우려를 표명했다. 해당 건축물은 건축주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토지를 임차한 뒤 제천시의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반려에도 불구하고 무단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천시는 건축법 위반 혐의로 즉시 고발 조치했으며, 다른 법규 위반 여부도 철저히 검토해 빠른 시일 내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대부 시 사전협의를 요청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부계약서 특약조항(가설건축물 축조금지)을 위반으로 법적 조치 검토중에 있다. 해당 건축물은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로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 전기, 시설 등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향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불법 건축물과 관련된 문제는 단순한 법적 문제를 넘어, 시민의 안전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권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번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제천시 왕암동 1357번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366㎡ 규모로 건립 중으로, 48실의 임대형 기업 입주공간과 사무실, 근린생활시설, 회의실 등의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앞으로 천연물산업의 지역전략 산업화를 목표로 천연물산업 육성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천연물산업 영세 창업․중소기업에 저렴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을 성장시켜 인근 산업단지로의 이주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준공 후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6월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제2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하였고, 충북테크노파크를 운영자로 선정하여 연내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연구개발업, 서비스업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 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26일 송학면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409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군 37사단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제천시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주택 보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육군 37보병사단은 병력지원 동원 및 생활가전물품 지원하였으며, 제천시는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신현복(94)님은 1952년 7월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며, 1954년 5월에 전역했다. 김수광 육군 제37보병사단장은 “이번 준공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참전용사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육군 37보병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참전용사분들의 환경 및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지난 26일 제천시청에서 감정노동 종사자 56명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심리치유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로 신예니(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사의 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을, 2차시로는 원예 체험 심치리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역량을 증진하고 불안 및 우울감 등을 완화할 수 있었다. 또한 개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감정노동자 12명에게는 전문의 상담, 스트레스 뇌파 검사 및 결과 해석, 활력징후 측정 등 심층적인 관리를 제공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행정 최일선 직원들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속 직원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똑똑하고 생산적인 행정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탄금공원에 있는 라바랜드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을 신규 설치하고, 오는 12월 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2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11월 놀이기구 설치를 완료하고, 기존 라바랜드 운영업체(어드벤처 월드원)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안전 검사와 운영직원 교육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신규 설치된 놀이기구는 타워드롭(33m, 16인승), 하늘자전거(2인, 10대), 자이로스핀(24인), 회전그네(36인) 4개 기종이 추가됐으며, 이용 대상은 △13세 이상 △신장 130cm 이상(하늘자전거 120cm 이상)으로 각 기구당 1회 탑승 요금은 5,000원이며, 충주시민은 30% 할인된 3,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개장한 충주 라바랜드의 기존 어린이 놀이기구 21종 외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 확충에 따라 가족 단위 이용자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길형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라바랜드 내 청소년 놀이기구를 확충하였다”라며, “탄금공원 내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국립충주박물관, 아쿠아리움이 추진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 및 가을철 행락객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펫티켓 집중단속을 한다. 단속은 충주종합운동장과 중앙탑공원 등 많은 반려인이 산책하는 곳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주요 단속 사항은 반려동물의 안전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줄 착용 여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 하기 위한 △배설물 수거 여부,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신속하게 찾아 주기 위한 △동물 등록 여부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펫티켓 준수는 반려동물 소유자께서 함께 조성해야 할 도시의 중요한 규범이다”라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저출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중앙탑면에 거주하는 육 형제 홍이네의 사연이 라디오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6일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둥이가정을 방문하여 선물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주인공은 중앙탑면에서 과수 농사를 짓고 있는 윤범진·최선영 부부로 지난 7월 막내(윤찬홍 군)가 태어나면서 북적북적한 육 형제 홍이네 가족이 됐다. 윤범진·최선영 부부는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서 격려까지 해주셔서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다”라며 “생각지도 못한 선물도 받아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많은 자녀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충주시는 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다자녀가정에 초중고 입학지원금 최대 50만 원, 5자녀 이상 초(超) 다자녀가정 최대 500만 원, 출산 육아수당(1,000만 원),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300만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농촌지역 인터넷 음영 해소를 위한 초고속인터넷망 9개소 36세대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터넷 음영으로 인한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으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 주민들의 스마트 농업 구축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고속인터넷망은 농업 현장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농민들은 실시간 기상정보, 작물 데이터관리, 온라인 농산물 유통플랫폼 등을 활용할 수 있어 농업 효율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디지털 교육과 의료 서비스도 확대돼 원주민과 귀농귀촌 주민 모두 원격 교육과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학교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학생들과 이동이 어려운 고령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인터넷 접근성 향상으로 사회적 연결과 문화생활이 확대되 주민들이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문화 콘텐츠를 소비하며, 지역 내외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