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28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 산림휴양시설 종합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직속기관장, 관련 부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은 ‘프리미엄 산림인프라 구축’을 비전 및 목표로 하여 △도시산림형 산림종합계획(도시숲 및 생활권 정원 등)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산림복지시설(산림치유원 및 숲경영 체험림 등) 다양화 △고급화된 관리시스템(산림통합이용시스템)으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등 3개의 전략과 그에 따른 맞춤형 이행과제를 제시하여 중‧장기적인 제천시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구축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보완하고 시 주요 정책과 지속적으로 연계·반영해 내년 4월까지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4년도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중 위생교육 미수료 업소를 대상으로 교육수료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식품위생교육은 식품위생업소를 운영하는 업주가 식품위생법 제41조제1항에 따라 매년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수하지 않을 경우 미이수 회수에 따라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업종별로 지정된 협회를 통해 위생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문자,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교육 이수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무단 휴‧폐업 업소가 있을 경우 자진 폐업 신고를 유도하고, 멸실된 업소에 대해 직권 폐업 절차를 거치는 등 업소 재정비 또한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위생업소에서 생기는 모든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하고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독려를 실시할 것”이라며,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제주도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찬회에서 열렸다. 청주시 기관 수상 외에도 김석래 주무관과 오창폐수처리시설 관리대행업체인 에코비트워터 고동완 사원이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처리용량 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 중 청주시는 일일 1만톤 이상 처리능력이 있는 Ⅰ그룹 25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연찬회 2일차인 오는 29일에 최우수기관 자격으로 최적의 폐수처리시설 운영 방안 사례를 소개하고 노하우에 대해서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찬회는 공공폐수처리 설치‧운영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공무원, 기업, 학계 및 전문가 등 관계자 간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에서 얻은 폐수처리시설 관련 정책 방향 및 선진사례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수질 생태계 보호를 위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록화 명인 박효영 작가가 28일 을축갑회도의 모사도를 청주시에 기증했다. 박 작가는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그림을 전달했다. 을축갑회도는 1625년(을축년)에 태어난 청주지역 인물들이 친목모임인 갑회를 결성하고, 1686년 이들이 환갑을 맞았을 때 청주 보살사에서 계회를 열고 기념으로 제작한 그림이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이다. 해당 그림은 현재 3점(청주고인쇄박물관 2점, 서울역사박물관 1점)이 전해지고 있다. 갑회와 관련된 문서인 ‘죽림갑계문서’가 남아있어 그림에 등장한 인물과 갑회에 대한 정보가 확인된다. 박효영 작가는 2011년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민화장 이수자, 2013년 궁중기록화 명인으로 선정된 인물이다. 다양한 민화작품을 제작・전시・기증했다. 청주시에는 이번에 기증한 을축갑회도 모사도뿐만 아니라 2017년에 상당산성도와 청주읍성도 모사도를 기증한 바 있다. 시는 박 작가의 을축갑회도 모사도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보관할 예정이며 향후 전시를 비롯한 연구,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율량동 이안에서 '수학이 이끄는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찾아가는 충북수학교육의 길'을 주제로 충북 수학교육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수학교육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충북 수학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다양한 관점 공유와 집중토론을 통한 충북 수학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초등 교원, 중등 수학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1부 포럼은 조완영 충북대 수학교육과 명예교수가 기조 발제자로 나서 '충북수학교육이 나아갈 길, IBME(개념기반 수학교육)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탐구기반 수학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전문가 좌담회 좌장을 맡았다. 전문가 좌담회는 청주교대 김동원 교수,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영기 장학사, 서울 상일여고 장동만 교감의 패널 발표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하여, 수학교육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2부 토론회는 초 ·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10명이 ▲충북 수학교육 현황 진단 및 변화 방향 ▲모든 학생의 성장 지원을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지사가 28일(목)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진행된 ‘성안길상점가 김장 담그기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청주성안길상점가 상인회(회장 홍경표)가 주최하는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는 올해로 7년째 이어진 행사로,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상인회, 다문화포럼, 1388청소년상담센터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색다르게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진행됐는데, 1973년 당산의 암반을 깎아 만든 해당 벙커는 전체 면적 2,156㎡로 종전까지 전시 지휘 통제소와 충무 시설로 사용되다 최근에는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으로 완전히 탈바꿈돼 도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벙커에서 담근 김치는 모두 600포기(150상자×10kg) 규모로 도내 아동복지시설,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도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메리다 컨벤션에서 '모두의 협력으로 행복한 아이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4년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지원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충북지역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교육 · 돌봄 모델을 발굴하는 유아교육 · 보육 발전 지원 사업으로 2024년 3월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결과 보고회에는 충북교육청, 충북도청, 서원대학교 관계자와 시범 기관을 비롯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지원사업 운영 결과와 지역기반형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충북형 교육과정은 지속가능한 충북형 공감 동행 교육과정을 통한 유아기 잠재력 향상을 위한 지역의 ▲문화 · 예술 · 체육 ▲숲 · 생태 ▲도서관 자원과 연계된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을 연계하는 것을 특징으로 했다. 놀이의 흐름이 이어지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사회 기관 체험을 위한 사전 연계 놀이 지원, 현장체험학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가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TV조선에서 주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우주 최초 수달 공무원 충주씨는 유튜브 구독자 수 3.78만 명, 인스타 팔로워 1.3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창적인 농특산물 홍보 콘텐츠를 선보여 충주 농특산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충주씨는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경영 부문(농축산품브랜드)에 선정됨으로써, 충주시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집중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시의 명품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신뢰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조길형 시장은 “브랜드 경영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충주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통합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라며, “앞으로도 명품 브랜드에 맞게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집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모집인원은 공익활동사업,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의 5,966명(4개 유형, 57개 사업단)으로, 전년도 모집보다 180명이 증가했으며, 수행기관은 2개소가 추가됐고, 사업단도 19개가 더 늘어 다양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 모집인원 5,966명 중 5,001명은 12월 3일부터 6일까지 6개 기관에서 1차 집중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새로 설치되는 충주문화시니어클럽에서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965명의 참여자를 2차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 중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이며, 공동체 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 디지털 관광주민증 협의체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지자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단 2곳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한 이번 시상에서 제천시는 실제 지역 방문자, 활용 건수, 발급자 수, 가맹업체 수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인접 관광지와의 연계 활용, 혜택 제공의 독창성, 각종 사업과의 접목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다. 또한,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운영사 (주)청풍로프웨이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우수업체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자체의 홍보와 적극행정, 관광사업자의 협력에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가 더해져 사업 참여 1년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사업주, 관광객 모두에게 득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지 방문과 소비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