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세계보건기구(WHO)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했다. 동구에 따르면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GNAFCC)는 전 세계적으로 빨라지는 고령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WHO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다, 현재 전 세계 60개국 1천750여 개 도시가 가입, 지난 8월 가입 신청서 제출 후, 교통환경, 사회참여 등 영역별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 공식적으로 가입 인증을 획득했다. 동구는 그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지속적인 노역을 기울여왔다. ‘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를 제정했고 동구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 했다. 연구용역 결과 지난 8월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엑티브 에이징(Active Ageing)도시 동구’라는 비전으로 고령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3개년(2025-2027)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동구는 지역돌봄, 건강 및 주거 등 어르신 복지 전반에 걸쳐, 더욱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복지 사업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한국지방세연구회가 주최한 '2024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남 목포시 목포오션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한국지방세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9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시는 ▲증여 취득세 고충 민원 해결 ▲납세자 알 권리 충족 ▲납세자 권익 향상 ▲신뢰받는 지방세정 구현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외에도 ▲선제적 권익보호 ▲현장소통 강화 ▲납세자보호관 역량강화 ▲밀착형 홍보 등을 다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시가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선정대리인 운영 방향및 제도개선을 비롯해 시민 공감을 통한 현장 소통 강화로 납세자 권익향상에 중점을 두고 적극행정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 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열려 올해 6회차로, 올해 처음으로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선정대리인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로 개최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어제(23일) 인사혁신처 주관 '제6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임용률 전국 1위 유지와 공직사회 일·생활 균형 실현 등의 성과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통합인사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공 부문의 통합과 포용의 가치 구현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통합인사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통합인사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인사 우수기관 표창,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로운 전문가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임용률 확대 부문의 전국 1위를 지난 2019년부터 계속 유지해오고 있으며, 지난 2020년과 2022년, 지난해(2023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 통합인사 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 확대를 기조로 지난해(2023년) 말 기준 목표치(40.6%) 대비 실적(111.8%)을 초과 달성해 공공부문 여성의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조직문화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4년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청년카페 운영'과 '직장적응 지원' 두 개 부문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2개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카페’는 부산을 비롯한 전국 26개 지자체에서 63개 청년카페가 운영 중이고, ▲‘직장적응 지원’은 36개 지자체, 39개 운영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지역특화 청년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기업-청년매칭 등 취업 연계, 고용유지 등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지원 사항, 고용노동부·부산시 청년정책 연계 부문 등에서 부산청년 특색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단념 이행을 예방하고, 기업 내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등 신규 입직 청년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년수요 맞춤형 토탈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재발굴과 육성, 기업발굴과 매칭, 기업적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사)국어문화원연합회와 한글학회가 주최한 '올해의 우리말빛'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우리말빛’은 공공사업과 공간명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담아낸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쉽고 바른 우리말을 쓰는 기관 등의 명예를 높이고 국어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들락날락’은 ‘도담도담나눔터’(서울시)와 ‘맑은물 상상누리’(경기도)와 함께 공간 이름 부문에 선정돼 어제(23일) 오후 3시 한글학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보람을 받았다. '들락날락'은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이름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쌓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친근하고 쉬운 우리말로 담아냈다. 특히, 우리말의 ‘말맛’을 잘 살리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름으로 평가받았다. ‘우리말 보람공모전’과 자료 조사를 통해 발굴된 919개 공공사업 및 공간 이름 중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최종 3개의 공간 이름과 3개의 우리말 사업이 선정됐으며, ‘들락날락’은 국민 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지역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제6차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마스터플랜)(2024부터 2028)'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1999년 전국 최초로 전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5년마다 '전략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오고 있다. 이번에 수립한 '제6차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은 '다시 태어나는 부산 산업, 빅 챌린지(Big Challenge)'를 비전으로 3대 육성 방향에 따라 9개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2028년까지 3조1천263억 원을 투자하는 산업별 육성 전략을 제시한다. '부산, 전략산업 점프업 1·2·4'라는 표어(슬로건)로 2030년까지 질 좋은 일자리 100만 개, 지역 총수출 200억 불, 시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4만 불 달성을 목표로 한다. 먼저, 첫 번째 육성 방향인 '미래 신산업 육성(Big Future)'에서는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산업의 창출과 디지털·탈탄소 전환을 위한 기회 창출 산업으로 ❶디지털테크산업, ❷에너지테크산업, ❸바이오헬스산업을 제시한다. 세부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형준 시장은 성탄절을 앞둔 오늘(24일) 오후 2시 30분 아동양육시설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먼저, 박 시장은 '일일산타'가 돼 아동양육시설인 '파랑새아이들집(영도구 소재)'을 방문한다. 아이들에게 직접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활환경 시설 등을 둘러본 후 부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과 자립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관내 소재 아동양육시설 20곳에 운영비 등 290여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시설아동 용돈의 경우 올해 중학생의 경우 2천 원 인상해 월 3만 원, 고등학생의 경우 3천 원 인상해 월 4만 3천 원으로 늘려 입소 아동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도 지속해서 챙겨나가고 있다. ‘파랑새아이들집’은 전쟁고아 50명을 돌보기 위해 1958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성장을 돕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북구청은 ‘’주민 누구나 소외됨이 없는 희망 넘치는 북구“라는 주제로 ▲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통한 선제적·예방적 복지 추진 ▲ 간호직 배치를 통한 현장중심 복지+건강 기능강화 ▲ 찾아가는 보건복지 추진 인력 사기진작 고도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스비스를 제공을위해 노력할 것이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민간기관과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송1동 지역구)이 23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번영과 자유의 한반도 구현에 기여한 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으로,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 상이다. 이상곤 의원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헌신해왔으며, 특히 해운대구 주민들과 소통하며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과 활동에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 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상곤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표창은 개인의 공로라기보다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과 지역 주민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꾸준히 헌신하겠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표창 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도시재생사업 '뉴빌리지'에 시 사업지 3곳이 선정돼 국비 404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2025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982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지는 ▲부산진구 개금3동 ▲연제구 연산8동 ▲사상구 주례2동, 총 3곳이다. 선정된 3개 지역에 대한 사업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시는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2025년)부터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선정은 시에서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다. 정부는 지난 3월 19일 민생토론회를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공공에서 기반·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통해 민간의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을 발표했고, 지난 9월 3일 지침(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