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 10회차에 동래고 학생과 교직원 169명이 참여하여 161명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동래구민 헌혈의 날'기념 단체 헌혈 릴레이는 10회차에 접어들면서 누적 헌혈자는 1,383명이 됐다. 또한,‘헌혈의 집 동래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개인 누적 헌혈자가 505명으로 전체 헌혈자(단체+개인)는 1,888명으로 헌혈 목표 1,004명을 4회 연속 조기 달성했다. 신창훈 동래고 교장은“이번 헌혈을 통해 숭고한 생명 존중을 실천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헌혈문화에 적극 동참해 인도적 나눔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고에서 작년 제2회 단체 헌혈 릴레이에 이어 이번 헌혈에도 적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은 23일 관내 소상공인(음식점업)을 대상으로 한 남구형 소상공인 냉난방기 세척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구 내 20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깨끗한 실내환경 조성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추진된다. 남구는 전문 업체를 통해 냉난방기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원 대상자는 별도의 비용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음식점업)으로 ▲사업자 등록증 상 개업일이 20년 1월 6일 이전이면서 ▲23년 연매출액이 2억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연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우선 선정하며, 에어컨은 종류와 관계없이 점포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0일 18시까지로, 남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요건 및 절차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형 소상공인 냉난방기 세척 지원 사업이 위생과 경영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상급 및 외부 기관 평가에서 60건 수상이라는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부산진구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등급)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우수)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총 60건을 수상했고, 상사업비를 비롯한 재정 인센티브 8억 6,8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안전, 건강, 도시미관 등의 분야에서 24건을 수상하며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쾌적한 도시, 건강한 구민’의 추진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또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및 행정안전부 주관 위원회 정비 실적 우수 지자체로 부산진구가 부산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24년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산진구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구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가 2024년 부산광역시 주관 식품안전 추진업무 구·군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6개 구·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대상 업무로, 부산진구는 7개 주요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주요 항목으로는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식품 수거·검사 △부단한 광고 모니터링 △민원 처리기한 내 처리비율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 활용 등이다. 부산진구는 타구에 비해 위생업소 수가 월등히 많아 현장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나, 2024년에는 식품안전을 위한 직원들의 협력과 주 · 야간 현장 지도점검 강화 및 전산장비의 활용으로 위생업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했다. 특히,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계절별 집중 단속 강화와 심야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단속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통해 식품안전 수준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져 부산진구의 식품안전 관리 역량이 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4년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사업’의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케어엔코가 팁스(TIPS) 사업에 선정되며 7억 원의 투자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3년부터 디자인사업화구축사업을 통해 ㈜케어엔코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 컨셉 도출 및 제품 아이디어 구체화를 지원했다. 디자인은 제품의 첫인상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요소로, 특히 기술 중심의 스포츠 산업에서는 소비자와 기술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케어엔코의 조병우 대표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기능적이고 정서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전략적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러한 접근은 시장 진입 시 신뢰를 구축하고 제품 차별성을 확보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4년,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디자인 설계와 제작 기법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케어엔코의 대표 제품 ‘Fisica’는 634개의 정밀 센서를 통해 족저압 데이터를 분석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범일1 주거환경개선지구가 지난 11월 27일 부산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12월 25일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해제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범일1 주거환경개선지구는 동구 범일동 1438번지 일원 85,156㎡ 규모로, 1998년 '도시저소득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에 따라 지정고시됐고, 1999년 주거환경개선계획이 수립된 지역이다. 그러나 지역 여건 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주민들은 민간 주도의 재개발사업을 희망하며, 주거환경개선지구 해제를 요청해왔다. 이에 동구는 적극적인 해제 추진을 위해 부산시로부터 해제 용역비 1500만원을 지원받아 용역을 추진했다. 소유자들의 동의를 얻은 뒤에는 주민 공람,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해제를 완료했다. 이로써 범일1 주거환경개선지구는 민간 재개발사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동구는 민선 8기를 맞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원도심 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성과로, 올해는 범일1(85,156㎡)뿐만 아니라 좌천2(74,022.8㎡) 등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다자녀가정을 위한 특별한 지원에 나섰다. 2025년 1월 1일부터 둘째 이후 자녀가 생애 첫 여권을 만들 때 3만원(온누리상품권)의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협의를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여권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 등과 함께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8세 미만인 둘째 이후 자녀이다. 축하금은 남구청에서 발급 신청한 경우 여권을 찾을 때, 타 기관 발급자는 남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남구를 만들고, 아이를 함께 양육한다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2시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강서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송현준 시의원, 강서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공감정책단, 강서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시민이 제안하는 15분도시 강서구’ ▲(2부) ‘시민과 함께 나누는 강서구 이야기’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 부산' 정책은 부산 내 어느 지역에 살든지 집 가까이에서 일,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를 위한 시설을 충분히 이용하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 함께 자아실현을 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이 아닌, 16개 구·군 주민들과 소통해 각 구·군별 맞춤형 '15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비전투어 시즌2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이 제안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성큼 다가왔다. 부산시는 용두산공원에서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는 '2025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2025년) 1월 1일 0시 카운트다운에 맞춰 타종한다. 이번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사전행사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새해맞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을사년(乙巳年) 청사의 해에 맞춰,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종이를 다함께 펼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3복(福)(건강, 사랑, 재물)을 주제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핫팩·음료 서비스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저녁 7시부터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참여 프로그램은 ▲‘덕담캡슐’ 뽑기 ▲민속놀이(콩주머니 운세 과녁) ▲최단 시간 순발력에 도전하는 ‘스피드챌린지’ ▲사랑의 종이접기 등으로 구성된다. 송년음악제는 밤 11시부터 55분간 따뜻한 연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정책 변화로 인한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총 6대 분야 72개 제도가 담긴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세계적(글로벌) 경제위기 등 국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져 지역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시는 시민 각계각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시책 추진으로 시민행복도시 조성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뒀다. 6대 분야는 ➊경제·일자리·청년 ➋도시·교통 ➌보건·복지 ➍여성·출산·보육 ➎안전·환경·위생 ➏문화·체육·관광으로, 다음은 분야별 주요 내용이다. [경제·일자리·청년 분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800억 원 규모의 ‘비타민 플러스’ 자금을 마련해, 중·저신용자의 경우 대출한도를 8천만 원으로 확대하고 1퍼센트(%)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의 소득 기준을 완화(청년 본인 소득 월 2백675천원 이하→월 3백588천원 이하)하고 지원규모를 확대(1,650명→2,000명)하며,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지원규모를 확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