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지난 18일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홍익관에서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나동연 양산시장, 곽종포 양산시의회의장, 시의원, 학교 및 동문회 관계자,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제 11기를 맞는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양산시민 3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화요일 인문학기초, 역사와 인문학관련 다양한 강의와 현장에서 역사와 인문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지역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교육생 300여명을 배출해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시민 평생교육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다양한 인문학적 강의를 통하여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지역의 미래발전에 함께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은 21일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근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들과 관련하여, 교육청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긴급현안질문을 진행했다. 최근 교사가 학생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과 김해 초등학교에서의 교사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육계는 물론 사회 전체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교육청의 대책이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성급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정 의원은 교육활동보호담당관에게 당초 계획된 ‘학생보호위원회’의 설치 배경과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변경된 ‘교육활동위원회’와 ‘교권보호위원회’의 차별성을 따져보며, 새로운 조직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기존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방향이 보다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도입된 ‘교원정신건강지원팀’과 관련해, 교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현장 교사들은 이 정책을 지원이 아닌 감시와 통제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산청군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6명의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구성, 산청군 청년정책 안내, 향후 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산청에 거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제3기 청년협의체는 2년간 정책기반조성,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4개 분과에 소속돼 활동을 펼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년과 함께하는 산청, 청년이 돌아오는 산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빈집 활용 청년 임대주택 사업 등 신규사업을 비롯해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21일 시청에서 시립김영원미술관 전시시설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김해시 자문위원단,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관 전시시설 조성 방향, 층별 배치 계획, 용역 일정 등에 대한 착수 보고와 자문위원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상설·기획·영상전시실 △세종대왕동상 원형 전시실 △미술체험공간 △수장고 △카페 △도서공간 △행사무대 등으로 구성된다. 김해시는 전시 관람의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연면적 5,760㎡(4개 층) 규모로 조성하며 내년 2월 미술관 시범 운영을 거쳐 3월 개관을 목표로 행정력을 모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3월 21일 군수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김경수 하사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故 김경수 하사는 1948년 입대하여 1950년 경북 다부동 지구 전투에서 전사했고 1954년 9월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음에도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으나,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0여 년이 지나 유가족에게 전달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6·25전쟁에서 목숨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켜낸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지금이라도 유공자의 명예를 찾아 드려서 다행이다. 유공자와 유가족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보훈가족이 예우받는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가족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국가와 고성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3월 18일 고성군 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의 블루베리 재배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고성군의 블루베리 재배 농가들은 품질 높은 블루베리를 생산하여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라며,“블루베리 재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농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더욱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성 확보 목적으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위원풀’을 구성하기 위해 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위원회 위원풀 제도를 통해 군이 구성·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군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적합한 인력을 미리 확보하고 위원풀 명단에 등록해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위원으로 위촉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제도운영을 위해 지난 2월 ‘함안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군정 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인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풀 구성을 위해 군청 누리집과 우편, 방문접수 등으로 위원 후보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위원회 활동을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할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라면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가입신청서, 자격·면허증, 경력증명서류 등을 지참해 함안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기재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위원풀에 등록하면 각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천방문의 해 친절 ·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깨끗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친절교육도 실시됐다. 이날 박동식 시장, 정성기 사천시외업지부장, 김인갑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장, 문지연 보건소장, 일반음식점 영업자 등은 음식문화개선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그리고, ‘2025 사천방문의 해 친절·위생으로 모십니다’라는 카드섹션을 통해 2025 사천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영업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집합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실시한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과 서비스를 향상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고자 전 세계가 함께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참여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도하고 18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 보전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꺼 지구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22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한다. 이런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세계 시민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함께하는 약속인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하여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생태전환교육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21일 합천군 평생학습관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합천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입학생 대표의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격려사, 축사, 우리의 결의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제14기 합천노인대학에는 40명의 수강생이 입학했으며 2년간 교양, 건강, 시사 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윤철 군수는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합천노인대학은 2002년 노인대학으로 승격 이후 2024년 13기 수료생을 포함해 9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많은 노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매주 월요일(동부노인대학), 수요일(북부노인대학), 금요일(합천노인대학) 3개 지역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기관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