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오는 13일까지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에 관한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단양군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계획수립을 위한 기본단계에서 군의 미래상 달성을 위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설문은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단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물 확인, URL 접속,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공무원, 주민, 청소년, 출향민이며 대상별로 맞춤형 설문이 준비됐다. 설문 내용은 △삶의 만족도와 발전 가능성 △미래비전 또는 미래상 △부문별 추진 과제 △거주 의향 등 17개 문항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단양군이 나아갈 방향을 더욱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참여가 군의 발전에 큰 힘이 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 영춘의용소방대(대장 이범호)는 지난 3일 사무실 증축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의장, 채열식 소방서장, 신혁용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영춘의용소방대는 평소 사무실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자체 소방 훈련이 불편했으며 정기회의 및 교육 등 주요 행사 개최 등의 어려움으로 새로운 사무실 공간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군은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영춘119지역대와 영춘의용소방대가 함께 사용하던 2층 사무실 공간을 분리 정비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해 건축면적 66㎡ 규모의 대원 전용 사무실을 증축했다. 이번 사업으로 사무실 활용도와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대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재난예방 및 대응에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호 대장은 “영춘의용소방대 사무실 증축에 힘써주신 김문근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독립적인 사무실이 확보된 만큼 더욱 전문적인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 자율방재단는 지난 3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5, 6대 김상수 단장이 이임하고 7대 장기수 단장이 취임했다. 장기수 단장은 안전보안관 회장과 새마을지도자로서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장기수 단장은 “그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자율방재단을 이끌어 주신 김상수 5, 6대 단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임 단장님의 뜻을 받들어 방재단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오 군민의 안전과 생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법무부에서는 지난 12월 1일(일) '신(新)출입국·이민정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맞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운영안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그간 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유학생 재정 능력과 시간제 취업 제도 개선안이 전격 반영되어 환호하는 분위기이다. 기존 비자는 전국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됐지만, 광역형 비자는 지자체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비자제도를 직접 설계하여 지역의 경제·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국가 이민정책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유학비자(D-2)와 특정활동비자(E-7)가 대상이다. 비자별 설계 요건을 보면, 유학비자의 경우 정규 학위 취득 과정의 유학생이 학업에 충실하고 졸업 후 취업 연계성을 고려해야 하고, 특정활동비자(E-7)는 해당 직종의 학력, 경력, 소득요건 등 자격 요건을 지자체 실정에 맞게 설계해야 한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25년부터 ’26년까지 2년간 시행되며, ’24년 12월부터 ’25년 2월까지 공모 기간을 거쳐 지자체 계획안을 비자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지자체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3일(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 6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3점이 전수됐으며, 도지사 표창 48점, 도의장 표창 11점, 도센터장 표창 11점 등 총 89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김영환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충북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었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그간 노고에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2024년 1만 5천 명이 신규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45만 명의 봉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숨 가쁘게 달려온 올해 많은 성과와 업적을 만들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영환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직원조회에서 2024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도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들은 유난한 지사를 만나서 많이 시달리기도 했을 텐데 잘 견뎌내고 많은 성과와 업적으로 한 해를 보내게 됐다”면서, “올해 마지막 조회에서 할 말을 준비하며 감사하다는 말을 가장 먼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의 노력과 성과는 내년에 더욱 큰 성과로 다가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지사는 “내년은 개혁의 성과가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뿌린 씨앗들, 착공한 현장, 진행하는 수많은 개혁 정책들의 효과가 나타나고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의 대변혁은 이미 시작됐고, 내년 1년 동안 우리는 엄청난 경험을 쌓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부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할 일에 대해 토론하고 정비해서 내년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가 3일 이번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해 음성군 화훼 농가들은 비닐하우스 붕괴 및 작물 손상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복구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우선적으로 농정국 직원 30명을 투입하여 비닐하우스 철거 및 접목선인장 모수 옮기기 등의 작업을 수행하며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돕고 있다 특히, 이번 화훼 농가 농장주는 평소 지병이 있어 몸이 불편한 상황인데 이와 같은 어려움에 처한 많은 피해 농가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에서는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3일 김영환 지사는 올해 영상자서전 사업 추진에 애쓴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거점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준환 충북노인종합복지관장은 “올 한 해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육 등 촬영자(유튜버)를 양성하여 의미있는 실적을 거뒀다. 내년에도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고, 이승한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영상자서전 사업이 추진과정에 힘들고 어려운 부분도 많았으나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존엄성을 보장받아야 한다. 영상자서전은 모두가 대상이지만 특히 소외되고 사연이 기막힌 사람들처럼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야한다.”라며, “영상자서전은 가장 문화적이고 인본적이며 민주적 사업”이라고 했다. 또한, 영상자서전 사업을 노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전 도민을 대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편, 영상자서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실현을 위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직업계고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이날(3일) 진천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한 명 한 명 따뜻하게 맞이했으며, 이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참관했다. 학교에서는 교내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 직업계고 프로젝트 공개 수업, 창업동아리 및 창업교육 결과물 전시 등 전․성․기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가 내실있게 진행됐다. 특히, 재난 안전을 주제로 한 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영어 에세이 프로젝트 수업은 직업계고 미래 융합형 수업 모델로서 눈길을 끌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진로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지속가능한 직업 진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직 취업과 진학을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도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해야 한다.”며, “앞으로 전성기 프로젝트가 모든 직업계고 현장에 더욱 활성화되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례 공유회는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 인품학교 운영교 담당자, 독서교육 TF팀 및 지원단 등 독서교육에 관심있는 교원, 교육전문직, 사서 100여 명이 참석하여 독서교육 방법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독서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을 했다. 최숙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주제 통합적 읽기로 독서를 품다'라는 주제로 독서의 필요성과 함께 읽기의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사례 발표회에서는 ▲(내북초)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인문고전 깊게 읽기 프로그램 운영 ▲(단재초) 언제나 책봄으로 어울림-학교도서관 독서교육 사례 ▲(경덕중) 인품학교 운영 사례-그시절 우리를 키운 책 ▲(광혜원고) 내 인생 책 세권(인생책, 선물책, 같이(가치)책) 프로그램 운영 사례-시간을 달리는 인문 독서여행 등 4개교의 다양한 학교별 운영사례가 소개됐다. 사례 공유 후, 최숙기 교수의 사회로 충북형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의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