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월 10일 오후 2시 감전동 516번지 일원(엄궁유수지)에서 주민들의 문화와 체육 생활 향상을 위한 오랜 숙원 사업인 엄궁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각급 단체장,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대북공연 축하공연, 추진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엄궁 복합문화센터는 엄궁유수지 부지에 342억 원의 사업비(국비 76억, 시비 110억, 구비 156억)를 투입해 부지면적 8,001㎡, 연면적 5,361㎡,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고 2027년 2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차장(1층), 워터파크형 수영장 및 실내 체육관(2층), 도서관(3·4층)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엄궁·감전·학장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문화와 체육, 여가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복합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사상구의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위주로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 및 축산물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들은 전통시장 8개소 일원(용호1동 골목시장, 용호삼성시장, 용호골목시장, 용호시장, 대연골목시장 골목형상점가, 남광시장, 못골골목시장, 대연시장)에서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며 원산지 지도·점검할 예정이며 원산지표시 인식 강화 및 제도 정착유도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축산물판매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선물·제수용 축산물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준수 여부,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등 축산물 위생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수산물의 건전한 유통 거래 질서 확립과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2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남구청장, 남구의회 의장, 임원 등 25명이 참석하여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 자원봉사센터가 자율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법인 형태로 출범한 만큼,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년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자원봉사 수요처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오는 4월 중에는 구 용당동사를 자원봉사센터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빨래방 및 주민소통 카페를 운영하는 등 단순한 자원봉사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3일 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전임 주민자치위원장 및 고문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발전 유공 감사패 수여,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 신임 회장은 “2024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이승옥 직전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자치위원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2025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자치 발전 유공 감사패를 수상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2025년 신임 위원장님들과 기존 위원장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동구 또한 2025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며 ‘하버시티 동구’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묵묵히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미취업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예산을 3배로 대폭 확대 편성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등 약 800여종이며 2025년 실시된 자격시험에 응시한 경우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원 내 실비를 지원한다. 응시료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미창업 청년으로 사업자 등록이 없고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년 대비 예산을 3배로 대폭 확대 편성하였으며 지원 시기도 전년 3월보다 빠른 1월부터 시작하여 연말까지 지원 예정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사상구는 2024년 ‘미취업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작해 140여명의 청년에게 1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청년 면접 컨설팅 '면접 A to Z'사업 ▲'새싹 창업 교육'사업 ▲청년창업기업 성장모멘텀 지원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UN기념공원에서 참배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신년 참배에는 구청 간부 10명이 함께 참석해 유엔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남구가 개청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세계가 찾는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1월 2일, 부산광역시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헌화와 함께 묵념하며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최찬훈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빠지신 유가족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너무나도 소중한 이들을 잃은 고통과 슬픔에 공감하며,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영도구의회에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2명으로 총 6명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김판석 팀장(신청사 부지 내 50년 전 토지 보상자료 확보로 토지 보상금 절감) △김보미 주무관(SPACE 119 조성) △윤은경 주무관(발달장애인 대상 주거생활 서비스 추진) △이성식 주무관(경혜여고 일원 마을버스 신규 노선 개통) △정미정 주무관(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박재우 주무관(적극적인 업무협의로 등명기 설치 예산 절감) 등 총 6명이다. 구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포상 휴가 등의 파격적인 우대 조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에게는 성과에 대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여 적극행정을 독려하겠다”며 “공직사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취업 준비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어학시험 및 국가자격시험 등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1월부터 시행한다. '청년 자격증 등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능력개발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어학,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자기 계발 기회 제공, 나아가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응시료를 지원받아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은 325명이며, 시험별로는 어학(73%), 국가자격증(23.5%), 한국사(3.5%) 순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연제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18 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1인당 연 1회 10만 원 이내에서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연제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등 필수 제출 서류 첨부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한 후에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신청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제구 홈페이지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형준 부산시장이 을사년 첫 행보로 '경제 활성화 분위기 도모' 및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선다. 부산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 밀착 행정의 의지를 표하고 동시에 시 주력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선조선 및 대심도 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늘(2일) 오후 4시 30분 박 시장은 지역조선산업 대표기업인 '대선조선'을 방문해 대선조선 경영정상화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관계자와 소통에 나선다. ‘대선조선’은 1945년 설립된 국내 민간 최초 설립 조선소로, 조선업이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왔고 동시에 400여 명의 고용을 유지하는 등 부산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 출범하는 트럼프 새정부는 대한민국 주력산업분야 중 ‘조선산업’과 관련해 협력을 강조함에 따라 조선업계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MRO’(유지·보수·정비), 선박 연료의 친환경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친환경기자재 기술개발 지원, 인력 교육 등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