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금성면 성내리 일원에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해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개발사업은 금성면 성내리 산 12-1 일원(現‘성내관광지’내) 32,394㎡부지에 추진되며, 지난 12월 9일부터 국내외 법인(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자 공모를 시작했다. 사업 제안 기준은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이며 제안자가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제천시는 12월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접수받고, 이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자세한 공고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인허가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9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인 성내관광지는 청풍호와 금수산 등이 인접하고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 조망이 가능한 힐링 휴양의 최적지”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4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제천시는 충청권 내 유일하게 2022년과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지자체는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부문 14개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됐다. 제천시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복지다담’개설,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자체 추진 등 △수요자 중심 장애인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여 사각지대 없는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차별 없는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 함께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2024년 모자보건사업 유공’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표창은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자녀의 출산·양육 지원에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에서는 개인·단체를 포함해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 시설이 없는 지역의 특수성을 극복하고자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에 맞는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 산전검사 서비스와 임산부 영양제 제공(엽산제, 철분제 등)으로 의료접근성을 향상하는 등 임산부 건강관리를 도모했다. 또 임신·출산에 관한 종합정보제공 사이트 안내 및 태교교실 등 임산부 자조모임을 운영해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했다. 또 모자보건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시술건수 증가, 임신사전건강관리 가임력 검사비 지원 활성화 등으로 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에 수려한 자연경관 명소가 탄생했다. 군은 단성면 선암골 지역(대잠리 일원)이 충청북도 대표 생태관광지역을 위한 최종 심사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충청북도 대표 생태관광지역은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을 보전하고 지역사회 주도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단양 선암골 생태관광지’는 충청북도의 첫 번째 대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선암골 생태관광지는 단성면 대잠리 일원 약 10㎢fh 인근에 월악산국립공원이 있다. 새매, 솔부엉이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이곳은 뛰어난 경관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생태·지질학적 가치를 인정하는 국가지질공원과 2025년 지정 예정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소선암과 하선암이 포함된 지역이기도 하다. 또 국가생태탐방로 55선으로 지정된 바 있는 선암골 생태탐방로 외에도 소선암 휴양림, 치유의 숲, 청소년수련관 등 다양한 생태체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생태관광 체험이 가능한 곳이라는 점이 이번 지정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호단양CC, 루시다호텔은 지난 9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호단양CC와 루시다호텔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매년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연탄배달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또 군민에게 그린피 할인을 제공하는 혜택뿐만 아니라 곳곳에 단양 관광을 연계하는 등 관광명소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황호연 대표는 “향후에도 단양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공헌 활동을 시행해 단야군 발전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서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호단양골프·리조트 에스에스클럽은 지난 9일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쌀 20kg 50포대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조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상습 교통 지‧정체 구간이었던 흥덕구 석곡사거리 일원 도로와 교량 확장 공사를 완료해 오는 10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당초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해왔으나, 이번 조기 개통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익이 상당히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구간은 세종시로 이어지는 세종청주로 개통과 청주 서부권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를 겪어왔다. 이에 시는 석곡사거리와 죽림사거리 구간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 1.5km 연장 사업 중 1단계로 지난 2022년 9월 석곡사거리(길이 320m)와 죽림사거리(260m) 일원 도로 확장사업에 착공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석곡사거리 일원은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고, 회전교차로를 확대해 주행성 및 교통편의성을 증대했다. 교차로 내 회전차량과 우회전차량이 간섭 없이 분리 주행할 수 있는 우회전 차로 2개소(➀죽림→강서택지 ➁석실→죽림)도 설치돼, 교차로 통행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9월 개통한 죽림사거리 구간은 석곡에서 개신방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관내 14개소에서 추진해 온 ‘일상가득 청주가든’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과 방치된 유휴공간을 깨끗한 녹지공간으로 바꾸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시민 가까이’ 도심 정원 조성)으로 추진해왔다. 올초 수요조사 진행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계획을 수립하고 6월에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정지는 적합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등 14개소로 결정됐다. 시는 선정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그로우 등 34종, 1만8천295주를 지원했다. 7월부터는 시민정원사 등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식재방법을 교육하고 유지관리 방법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22개 단체에서 531명이 참여해, 총 1만5천766㎡의 유휴 공간을 아름다운 ‘청주가든’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우수한 청주가든 6개소(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를 선정해 이달 중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방치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0일, 디지털 웹진 '라이브러리 인사이트(LIBRARY INSIGHT)' 2호를 발간하며, 지속적인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냈다고 밝혔다.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주요 콘텐츠로는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의 '호모데우스(미래의 역사)'등 인생책 소개와 지역교육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초등,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한 같이(가치)책을 소개했다. ▲초등학교 도서관에서의 문해력 교육에 대한 정수정 사서교사 칼럼 ▲AI시대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변화에 대한 맹성현 KAIST 교수 칼럼 ▲교육도서관 충북학생문학상과 언제나 책봄 TV 소개 ▲제천학생회관과 충북과학고등학교 학교도서관 소개 ▲교육도서관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체험 후기 및 한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서관 일상 만화로 구성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웹진 창간으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디지털 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9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도청 소회의실에서 탄핵 정국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긴급 민생안정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충북상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은행, 농협은행, 한국무역협회,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신용보증재단 등 경제 관련 유관기관·단체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최근 일련의 상황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 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충청북도의 주요 산업인 제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산 차질과 투자 및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사항을 공유하고,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이차전지 등에 대한 다변화된 수출 시장 확보와 기타 주요 국가와의 경제협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의 대응책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서 지역 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별 경영 위기 지원, 수출 지원 프로그램 강화 및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의 방안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