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1일 충주시 철새도래지와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충주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관리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충주시 요도천의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12.9.)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충주시의 방역 현장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부지사는 충주시 방역관계자에게 12월은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위험시기임을 강조하며, “충주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만큼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가용 소독 자원을 총동원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최근 음성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용 소독 자원(60대)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등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해 특별교부세(4.8억)과 긴급방역비(1.5억)를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1일 도청 섬기는방에서 ㈜어반플러스이앤씨종합건축사사무소의 대표이자 신성종합건설㈜ 대표로 활동 중인 김영각 건축사를 충청북도 제2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김영각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충북도의 도시·건축·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총괄조정,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각 총괄건축가는 1995년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이래 2005년부터 ㈜어반플러스이앤씨 종합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청주 오창 주상복합 신축공사 설계, 청주 고속터미널 현대화 사업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도내 굵직한 건축 현안을 도맡아 추진 해왔다. 충북도는 창조적 도시경관 조성 및 공공건축물의 품격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한 이래 도시·건축·조경 등 25명의 민간전문가를 공공건축가로 위촉해 기획·설계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 도의 여러 당면 과제에 대하여 풍부한 학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제1,2,3지역 재청협의회 회장 정진영) 는 지난 10일 여성폭력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에 필요한 물품 500만원 상당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1,2,3지역 재청협의회 정진영 회장, 제2지역 김의영 위원장, 제3지역 김성일 위원장이 참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1967년 설립된 이후 지역사회봉사, 자연환경 보전, 장애인 및 아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여성폭력피해자지원시설 5개소에 필요물품 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비공개로 운영돼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적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에 후원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정진영 회장 및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성폭력피해자의 안정적인 생활 및 자립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 회장은 “협회의 목적인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소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대학과 지역 상생‧균형발전을 위한 글로컬 대학 30, 충북대-국립한국교통대 통합 정책토론회’를 열어 성공적 통합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공동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현재 합의된 사항 외에 통합 추진 과정에 대한 이견과 우려를 조율하고 대학 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사에서 이정범 위원장은 “통합을 위한 합의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의견 충돌과 갈등 등 많은 우여곡절을 슬기롭게 해결해 성공적인 통합대학 출범을 부탁한다”고 했고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의회도 두 대학의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과 성공적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제에서 남윤명 충북연구원 사회정책연구부장은 “대학의 통합은 물리적 통합이 아닌 화학적 융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두 학교 모든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협의와 동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 부장은 또 “통합으로 단순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두 대학이 어떠한 경쟁력을 갖추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4년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대만과 홍콩을 대상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했으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7명, 전문위원실 직원 3명이 동행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산업경제위원회가 ‘반도체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탐구’를 주제로 대만과 홍콩의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한 공무국외출장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관계 공무원, 일반도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공무국외출장 영상 시청, 이옥규 부위원장의 활동 결과 보고(출장 개요, 주요 내용 및 시사점), 김꽃임 위원장의 출장 결과를 반영한 정책 제언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옥규 부위원장은 활동 결과 보고를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재개발 분야의 도출된 시사점을 정리해 발표했다. 이 부위원장은 도출된 시사점과 벤치마킹 사례를 반영한 공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공무국외출장(미국) 결과를 공유하고 의정 발전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지난 9월 19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기후위기 대응 첨단도시 정책과 탄소중립 및 재난안전기술 발전’에 관한 탐구를 목적으로 미국 동부(뉴욕, 보스턴, 볼티모어 등)를 방문했다. 보고회는 도의원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현지 기관방문과 견학 및 답사 등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정책적 시사점과 도정 발전 제언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위원장은 발표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진적인 첨단도시 구축 △녹색성장 탄소중립 실현하는 도시재생 노력 △기후위기 재난을 대비하는 선진적 재난안전기술 발전 제고 등에 관한 필요성을 충북도에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1일 청주 문화제조창(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서 고립‧은둔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립‧은둔청년들이 겪었던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에 발을 내딛기까지의 사례를 들으며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정책 방향과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고립․은둔 상태를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자, 충북청년미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우울, 불안, 자살 생각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원인과 사회적 복귀와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고립‧은둔 위험군의 청년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담기관이 있어야 하며, 고립‧은둔 탈출에 긴 시간이 걸리는 만큼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도내 37만여 명 청년들은 각자 처해있는 상황과 요구하는 바가 다르며, 다양한 청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청년정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2024년 충주 원도심 상인대학”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는 11일 자유시장 누리센터에서 2024년 충주 원도심 상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인‘충주 원도심 상인대학’은 원도심 상인들의 역량과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위생과 안전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과 각종 실습형 교양 프로그램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전 과정의 80% 이상 참여한 상인들 총 3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수료식과 함께 수료생들이 배운 재능을 활용해 버려진 폐현수막을 포대 자루로 재활용하고, 충주시 새마을회에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재흥 자유시장상인회 회장은“매해 상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들을 습득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상인대학 수료생 모두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11일‘제11기 충주시 안전관리자문단’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자문단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단은 각종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별로 건축사, 기술사,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 16명이 구성됐다. 안전관리 자문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을 비롯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과 기술적 자문을 통해 재난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시기별 건축물, 대형공사장 점검 등 안전관리가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되며, 시민이 의뢰한 시설 현장점검에도 나서서 시민 불안 해소와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안전관리 자문단을 이끌 단장과 부단장이 선출됐고, 자문단의 기능과 운영계획 논의가 진행됐으며, 기술적 자문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해 시민 안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안전관리 자문단이 제시한 전문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11일 신청사 건립 현장에서 충청북도의회 신청사 의사당 헌정식을 개최했다. 헌정식은 제12대 충북도의회 의원(35명) 전원이 신청사 의사당을 164만 도민에게 바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양섭 의장 및 도의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양섭 의장의 기념사로 시작된 행사는 조성태 수석대변인의 헌정문 선언을 통해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헌정문은 충북도의원 선서문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도민 앞에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민의의 전당인 의사당을 도민에게 헌정한다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헌정문 선언 뒤에는, 헌정문이 새겨있는 헌정판을 신청사 의사당으로 옮기는 기념의식이 치러졌다. 헌정문이 새겨진 헌정판 뒷면에는 제12대 충청북도의회 의원 35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 의장은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신청사 건립에 앞서, 무엇보다 뜻깊은 행사였다”며 “후대의 충북도의원들 모두 헌정문에 담긴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