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12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보고와 함께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과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발전을 위한 실천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공지도자 시상식에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개발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새마을지도자화산동협의회 황인석 회장, △국무총리 표창 중앙동부녀회 박춘옥 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최재경 회원·새마을교통봉사대제천지대 박광례 대원을 비롯해 개인 59명의 지도자가 수상했으며, 새마을 단체별 평가부분에 제천시 새마을회가 충청북도 종합평가 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박경배 회장은 “올 한해도 열정 넘치는 새마을지도자들 덕분에 제천시의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었다. 지역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으로 한결같이 봉사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제26회 전국장애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 집에서 맞는 나의 노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장애인단체 지도자들이 장애인복지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2일 개회식에는 맹은영 제천부시장을 비롯하여 전국장애인단체 지도자 및 정부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를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돌봄사회실현을 위한 통합돌봄 패러다임에 대한 기조강연과 돌봄통합지원법 및 개인예산제 등 주요 정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지역사회에서 말하는 돌봄의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맹은영 제천 부시장은 “제26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지도자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소외없는 건강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2일 청주상공회의소,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와 청주시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홍성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달 준공된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은 내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는 효율적인 복지관 운영과 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전문성과 사업수행 역량을 갖춘 비영리 법인・단체를 공개모집했다. 이후 지난달 19일 개최된 선정심의위원회는 컨소시엄으로 신청한 청주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를 민간 위탁 운영법인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노사(勞使)를 대표하는 청주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가 함께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을 운영 관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노총에서 노동자의 애로사항 상담과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상공회의소가 이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다양성이 강조되는 요즘 노동자의 복지 욕구가 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12일 청주 S컨벤션에서 도 및 시군 보건소 관계자, 사업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들의 요구와 지역사회 특성에 맞추어 각 시군에서 1년 동안 추진해 온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우수사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위원을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우수사례에 대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6개 기관*을 선정했고, 현장에서 우수사례 시상과 발표를 진행하여 우수사례 공유는 물론,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보건소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대회를 통해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함께 보건소에서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2024년도 하반기 자동차세 53,592건에 대해 64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충주시는 다양한 지방세 납부 방법으로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CD/ATM), ARS,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13개 금융사앱, 카드사앱(삼성카드, 신한카드) 등을 통한 납세 편의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단,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전액 우리 시 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한 2025 민속 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K-museums 공동기획전’공모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museums 공동기획전’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12년부터 지역박물관 운영 활성화와 전시 역량 확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동기획전의 기획과 전시시공, 도록 제작을 지원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25년 사업 대상 기관으로 충주박물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2곳을 선정했다. 공동 기획전시는 내년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며, 충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기획, 디자인, 운영을 긴밀하게 협업해 전시를 준비하게 된다. 공동기획전은 충주의 엽연초 재배 농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일제강점기 황색종 엽연초가 충주지역에 전해 내려온 이후 100년 이상 계속된 담배 농사와 관련 시민들의 이야기, 지역에 남아있는 엽연초 건조 시설 등 지역 담배 산업의 역사가 다뤄진다. 박흥수 박물관장은 “이번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 기획전시를 통해 국립박물관의 수준 높은 전시를 지방에 선보여, 주민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문화재단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3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찾아가는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 공연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우수레퍼토리를 엄선해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국악기 본연의 다채로운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 JTBC팬텀싱어3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소리꾼 고영열 그리고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에서 최우수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사물광대가 함께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12월 연말,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최초 제천 방문을 통해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하는 고품격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국악이라는 음악 장르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재경제천향우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재경제천향우회가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향우회원들의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재경제천향우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재경제천향우회는 엑스포 홍보 및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향우회원들이 즐겁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권동일 회장님을 비롯한 재경제천향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우회 회원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경제천향우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 회장 및 임원, 전 충북도지사 이원종 고문 등 출향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17개 읍면동장도 함께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주용학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고향 사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창곤 감사 등 7명의 향우 회원에게 제천시장 감사패가 전수됐다. 또한, 김남식 자문위원장은 시의장 공로패가 전수됐으며 양재근 회장의 뒤를 이어 권동일 회장의 취임식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내년 9월 20일부터 30일간 제천시 한방생명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천시와 재경제천향우회 간의 성공결의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이와함께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장에서 홍보 활동도 펼쳤다. 권동일 회장은“재경제천향우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북정수장에 깔따구 유충 등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유충 등 소형생물의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초부터 차단장치 설치를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서울 영등포정수장 등 선진지 3개소를 방문하고, 장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설치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지난 7월부터 사업비 5억2천200만원(국비 50%, 도비 10%, 시비 40%)을 투입해, 정수장 활성탄 흡착지 유출수관에 유충 유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여과장치인 마이크로스트레이너 6기를 설치했다. 또 자동 세척설비도 설치해 시설 오염 예방책을 강화했다. 앞서 시는 2018년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 활성탄처리)을 도입하고, 2022년에는 소형생물 유입 차단을 위해 활성탄흡착지 덮개 설치, 여과지 및 정‧배수지 내 이중문, 방충망, 에어커튼, 포충기 등을 설치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정수장에서부터 유충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