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MBC충북은 지난 17일 단양군을 방문해 ‘시루섬’ 다큐멘터리 촬영에 사용됐던 디오라마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MBC충북 오규익 편성제작국장과 강창묵 PD가 직접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디오라마를 전달했다. 한편 디오라마(Diorama)는 3차원 축소 모형을 통해 특정 장면이나 상황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예술 형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오는 20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780명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필요 서류를 갖춰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단양노인복지관 1층 서예실에서 접수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나, 온라인 신청자는 신청 후 서류 제출과 상담을 위해 추후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 노인역량 활용지원, 공동체사업 등 3가지며 선발은 보건복지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 안내 지침의 선발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16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에 931명이 1억 1천만 원을 기부했다며 1억 원 달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오는 12월 말경 추첨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금액별로는 총기부자의 87%인 831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기부했고, 10만 원 이상 기부자는 39명으로 1인당 평균 12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벤트는 ‘1억 원 돌파 이벤트’와 ‘N번째 기부 이벤트’ 두 가지로 준비됐다. ‘1억 원 돌파 이벤트’는 기부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단양사랑상품권 10만 원을 드리는 이벤트다. 매달 진행중인 ‘N번째 기부 이벤트’로는 12월 기부자 중 5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단양사랑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단양군 홈페이지, 공식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분이 단양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덕분에 1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단양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군민과 함께하는 ‘단양 미래나눔 토크콘서트’가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군의 대내외 여건을 고려한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제안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군민 참여형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군의원, 주민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의 미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개회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주제 발표에 이어 초청 전문가 패널 주제 토론, 패널 발표, 전문가 토크 콘서트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산업·경제분야엔 정삼철 연구위원, 농업·조경분야엔 박공영 연구회장, 인구분야엔 윤소연 부연구위원, 지역대표로는 이종범 신단양지역개발회장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단양군 경제 및 산업의 현재와 미래 △단양군 농업농촌의 현재와 미래 △단양군 보건복지의 현재와 미래 △단양군 인구 대응과 생활인구 등의 주제에 관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김문근 군수는 “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도담삼봉 인근(매포읍 하괴리 산 21-8번 일원)에 농업과 관광을 융합한 전국 최초의 관광형 스마트팜카페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담 별빛식물원(70억 원), 관광형 스마트팜카페(40억 원), 실감미디어 전시공간 구축(40억 원) 등 3개 사업을 연계해 총 1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메인 가든 2,300㎡, 미디어 가든 500㎡, 스마트팜 및 카페 600㎡, 기타 공용공간 등 총 3,800㎡ 면적으로 조성된다. 군은 실시설계 업체를 제안공모 방식으로 선정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단양군의 특색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12월 19일 선금 7억 원도 집행해 사업비 집행률도 제고하고 있다. 또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하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에코순환루트 연계사업을 적극 활용해 토목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비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 실내에는 식물원과 스마트팜카페가 조성돼 볼거리와 체험 공간의 역할을 할 예정이며 외부에는 매포생태체육공원을 활용해 다채로운 생태 식물이 식새된 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찾아가는 감정코칭 프로그램'과 '영유아 발달지원 코디네이터' 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아의 생활 속에서 교사, 부모와 함께 일관성 있는 지원으로 정서․심리 발달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감정코칭 프로그램은 위탁용역을 통해 어린이집 8개소의 심리․정서위기 유아와 부모(양육자), 교사를 대상으로 개소별 18차시 상담코칭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에게 ▲관찰 ▲놀이치료 ▲스트레스 완화 및 긍정성 향상 활동 ▲자기표현 연습과 역할놀이를 통한 공감력 증진 활동 ▲자기효능감 구축 등을 지원하며, 부모․교사 대상으로는 ▲아이 속마음 포착하기 ▲다가가는 대화법 익히기 ▲스트레스 완하하기 ▲긍정자원 구축하기 등의 기법을 코칭한다. 또한, 영유아 발달지원 코디네이터 사업은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발달지원 전문가를 활용하여 도내 42개소 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영유아 행동관찰과 발달․심리검사, 부모 양육태도 진단 결과를 종합하여 상담․코칭하며, 필요시 치료 지원을 연계한다. 정서․심리 지원 사업은 지난 10월 시작해 12월까지 진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17일 충청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빛공해방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제5조에 따라 시·도지사는 관할 지역의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를 위한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7월부터 빛공해방지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빛공해방지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를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도 빛공해 관련 부서, 11개 시·군, 빛공해방지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에서는 빛공해 현황, 빛공해방지계획의 목표 및 기본 방향, 조명환경관리구역별 빛공해 방지대책, 빛공해에 관한 교육·홍보 대책, 빛공해방지계획 시행방안, 재원 조달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충청북도에 적합한 빛공해방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측면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도에 적합한 빛공해방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2025년에는 빛공해환경영향평가, 빛환경관리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지사가 17일 세종시 충청광역연합 청사(세종시 한누리대로 499)에서 열린 제1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임시회에서 초대 연합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임시회는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첫 임시회로 △의장‧부의장 선거 △연합장 선출 △충청광역연합 조례안 △2025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 등이 처리됐으며,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으로는 노금식 의원(충북도)이, 부의장으로는 유인호 의원(세종시), 김응규 의원(충남도)이 선출됐다. 김영환 초대 충청광역연합장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충청광역연합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충청이 하나로 통합하여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고, 중부내륙축으로 발전축을 전환하여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연합의 출범을 위해 '23년 1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24. 7월)’, ‘자치법규안 입법예고('24. 8월)’를 거쳐 올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7일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2024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11개 시군과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참여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기관 간 업무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 처음 시작하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에너지혁신기업인 한국동서발전㈜가 도내 지자체와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성장 잠재력이 큰 에너지스타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지역 에너지기업이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받고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스타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소통 전문가 특별강연, 사업추진 경과 및 우수성과 발표, 운영위원회 개최 및 에너지 효율화 및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중요한 역할로 도정 발전에 기여가 큰 3개 시군과 6개 참여기업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으로 △에너지 효율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중부권 최고의 농산물 유통 중심지로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될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의 첫 삽을 떴다. 시는 17일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건립 부지인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606-8번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통 관련 종사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도매시장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기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단순한 유통 시설을 넘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화된 시설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농업인과 유통 종사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도매시장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그간의 과정 1988년 흥덕구 봉명동 89-9번지 일원에 개장한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충북권 농수산물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 노후화로 사고 발생이 우려됨은 물론 각종 시설 부족으로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설 현대화 필요성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