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울주군이 옹기종기도서관 개관 18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군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기종기도서관 시설개선(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2007년 개관 이후 이용객 260만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다. 초록빛 책마당 등 특색 있는 독서공간과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울주 남부권의 지식·문화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이번 용역은 옹기종기도서관을 보다 현대적이고 쾌적한 독서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용자의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대폭 향상한다. 사업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1천490㎡이며,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도서관 내부 전체를 수리한다. 1층에 있던 기존 사무실과 보존서고 공간은 유아·어린이자료실로 확대 편성하고, 기존 어린이자료실은 노트북과 신문 등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북라운지를 조성한다. 2층은 종합자료실에 테이블형, 1인 소파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6월 9일, 울산광역시의회 제257회 제1차 정례회가 개회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를 개최하여 의회사무처 소관 202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여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특히,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에서 홍보영상 1편 제작으로는 원활한 시의회 홍보 추진이 어려우므로 내·외부 전광판용 홍보영상 제작비 3,000만원을 전액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먼저, 결산 심의에서 의회운영위원들은 세출예산 현액 120억 7,534만원 대비 4.3%인 5억 1,566만원의 지출잔액이 발생한 사유와 사업별 추진현황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 나갔다. 공진혁 위원장은 의원국외여비 예산결산과 연계하여 의회 차원의 국내외 도시 결연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향후 국내외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정책을 공유하여 동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며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권순용 의원은 집행잔액률이 예산현액 대비 4.3%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6월 9일 오후 4시 구역전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비가림 시설(아케이드) 내에서 ‘구역전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구역전시장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상인들에게 ‘구역전시장 간판개선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역전시장은 지난 2024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중구는 지난 5월 정비시범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하고 디자인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서 오는 12월 말까지 국비 3억 원, 시비 1억 800만 원, 구비 2억 1,200만 원 등 사업비 6억 2천만 원을 들여 복산성당 앞~새치사거리 구간 내 폐간판을 철거하고 업소 113곳의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이동약자가 공연장 및 관람장 등 문화시설을 이용할 시, 단순한 접근성만이 아닌 최적의 위치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규정을 마련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울산광역시의회 홍유준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지역 내 공공시설의 공연장 등에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을 위한 최적의 관람환경이 구비된 장애인관람석을 설치·운영하도록 하여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안'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최적관람석 설치, 관리 및 운영 △최적관람석 주변 편의시설 설치 △장애인 보호자의 관람석 및 최적관람석 활용 사항 △공연장 등이 시설을 개선하고자 할 경우 재정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홍 위원장은 “울산의 공공 공연장의 경우 관람석 수가 법적 기준(관람석 전체의 1%)에 충족하고, 대다수 공연장이 장애인의 이동과 안전사고 등을 고려해 출입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지만 시야 확보가 어렵고 공연 내내 불편한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6월 9일,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을 위한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도가 증대됨에 따라 원전 안전 및 원전 산업 육성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당초 2025년 7월 12일까지였던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협의하고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공진혁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연장을 통해 원전 안전 확보와 원전 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를 이어가며,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여 원자력 발전이 우리 시의 경제 발전과 지역 산업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2기의 원전 시설을 가동 중이며, 향후 2기(새울 3, 4호기)가 준공될 예정인만큼, 원전 시설의 중요도가 상당하다. 이에'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원전 산업 육성에 관한 종합적 발전 방안과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는 6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개회했다. 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5분 자유발언, 기본안건 심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산의 주력산업을 친환경산업 전환, 세계적 규모의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파크 조성 등 이재명 정부의 울산 공약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사실상 확정된 데 대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경기침체와 산불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종훈 의원은 “울산의 관문인 국도 24호선이 전신주와 지장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의‘클래식 주간’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4회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각기 다른 테마로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 공연은 지난 7일 수국축제 개막식에 식전 공연으로 펼쳐졌으며, 8일에는 영화음악 중심의 서정적인 무대가, 21일에는 추억의 노래를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감성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8일 마지막 공연은 축제장의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웅장한 무대로 클래식 주간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장생포 수국정원 내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구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전문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져 남구만의 품격 있는 클래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클래식 주간이 시민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수국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음악이 일상 속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9일부터 13일까지‘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2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 중 1명 이상이 울산광역시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다. 다만, 최근 3년 내 기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다. 선발 결과는 20일 홈페이지와 개별 유선 통보를 통해 공개되며, 선발된 대상자는 23일부터 25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대상자는 7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일 8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본청 내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업무 및 현장업무 보조 등을 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실제로 일해보는 경험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에 진출하기 전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제 도움이 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9일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 ‘치유의 숲 및 남산의 정원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구 선암호수공원 일원에 치유의 숲과 남산 일대에 남산의 정원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의 치유 기능을 통해 주민들의 심신 건강을 증진하여 구민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치유의 숲 및 남산의 정원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구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녹지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할 방침이다. 선암호수공원에 국비 125억 원을 들여 조성할 계획인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산림욕치유원, 치유공방, 치유숲길 등의 시설을 조성하고, 선암호수공원 치유트래킹, 식물요법 치유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도시경관과 호수경관을 어우르는 데일리 치유 명소를 목표로 구민에게 산림치유 및 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산의 정원은 10여 년간 방치되어 솔마루길의 미관을 해치던 불법건축물 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20세 이상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응답자의 기본사항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 △정주여건 만족도 △인구변화에 대한 인식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 △인구정책 인지도 등 6개 분야 23개다. 중구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바람을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올해 조사 항목에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조사는 대면·비대면(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청 누리집에 게재된 막대 광고(배너)나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또는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비대면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추첨을 통해서 588명을 선정해 커피 교환권(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중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혼·출산 지원 △청년 정착 유도 △고령사회 대응 △정주환경 개선 등을 위한 2026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