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과학관은 오는 5월 10일까지 5층 전시관(갤럭시)에서 남인근 작가 초대전 ‘엑스포지시옹 다르 아브스트레(Exposition d'art abstrait: 추상화전)’를 연다.
메리츠증권 장애 예술인 창작팀 소속인 남인근 작가는 2024 한중 교류전, 2025 울산미협 가을 미술제 등에 참여하며 비구상, 추상회화 중심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삶의 상실과 회복 과정을 추상적으로 풀어낸 대표작 ‘어둠 속에 핀 기억’ 등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겪은 불안과 고통, 그리고 이를 버텨내며 다시 일어서는 의지를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질감으로 화폭에 담아냈다.
남인근 작가는 “겹치고 지워지는 색과 흔적들은 버티고 다시 일어나는 시간의 기록”이라며 “이번 전시는 완성된 결과물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나의 삶과 감정의 단면을 보여주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은 전시 기간 중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돕고자 오는 5월 2일 5층 전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작가는 직접 작품의 창작 배경과 삶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며 관람객과 깊이 있게 소통할 예정이다.
임미숙 관장은 “일상에서 예술로 삶의 의지를 표현한 작가의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이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각자의 삶에 숨겨진 치유의 힘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