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평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 치유 프로그램과 제주도 트레킹을 각각 3박 4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자기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총 45명이 참여했다.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 ‘자기통제력 치유 과정’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명상, 요가, 아트테라피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감정 조절과 자기 통제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 숲속 명상과 요가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였고, 아트테라피를 통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작은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배우면서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게 됐다”며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제주도에서 25명의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트레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협동심과 자기주도성을 기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읍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부녀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먹거리, 의류, 농산물, 생활용품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는 장석조 가평읍장을 비롯해 지역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수백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고광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가평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군복지재단은 2025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노재풍 △가평군청 복지정책과장 지병록 △가평군노인복지관 과장 최신범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가평군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실천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다. 사회공헌분야 수상자인 노재풍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희망나눔사업’ 모금 활동과 꾸준한 기부, 봉사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며 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 공공복지분야 수상자인 지병록 과장은 1994년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이끌며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월남참전기념탑 건립 추진, ‘커피한잔의 힘’ 일일찻집 운영, 취약계층 발굴 지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키오스크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왔다. 사회복지실천분야 수상자인 최신범 과장은 가평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군은 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 대응을 주제로 한 자체 토론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가평군수가 직접 주재했다. 가평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기상특보 발령부터 피해 발생, 긴급대응, 수습‧복구 단계까지 단계별 상황을 설정하고 각 부서의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군청 각 부서와 함께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 간 협력체계의 효율성과 역할 분담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군이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적극 활용해 주민복지 향상과 친환경 기반 구축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208억 원 규모의 16개 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생활 인프라 확충에 투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2016년 상면‧조종면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시작으로 △설악면 액화천연가스(LPG) 공급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청평면종합복지회관 건립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잇따라 추진해 왔다. 특히 2020년 이후에는 노후 상수도 정비와 문화‧체육시설 건립 등 사회간접시설을 크게 확대하며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친환경청정사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뮤직빌리지 조성 △친환경 평생학습관 건립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2026년에는 공공하수도 에너지 자립화를 목표로 한 ‘에너Green(그린)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가평군은 2023년부터 ‘가평군 환경정책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한강수계관리기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군이 11월 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2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를 유치해 전국 단위 대형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게 됐다. 가평군은 지난 10월 ‘한국노총 화학연맹 대표자 체육대회’를 지역에서 치른 데 이어 이번에도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이 돌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전국 노인건강대축제는 매년 (사)대한노인회가 개최하는 실버 스포츠 행사로, 전국의 어르신들이 건강과 화합을 다지며 노인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가 중심이 돼 유치했으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전국 17개 시도 노인선수단과 임직원 등 약 2,000명이 가평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군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 개회식과 함께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한궁, 민속윷놀이 등 5개 종목의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며, 6일에는 각 종목의 결승 및 시상식과 차기 개최지 선정 등 폐회식이 이어진다. 가평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향후 대한노인회 차원의 전국 단위 행사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은 지난 3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당면 군정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경복 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본격적인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기를 맞아 농민 1년 농사의 결실을 원활하게 맺을 수 있도록 수매 준비와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본예산이 군의회 정례회를 통해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군의회와 긴밀히 협조하고 부서별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성실한 자료 제출을 바란다”며, “특히 제253회 옹진군의회 정례회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재난·재해와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시기임을 언급하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서지역의 산불과 같은 재난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도서지역 특성상 산불 진화가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 홍보와 예찰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직장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건강 사업 소개’와 ‘공직선거법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지난 31일, 강화문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나의 계절 빛나는 모래이야기 展’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샌드아트월드에서 주최하고 강화군노인복지관이 후원한 전시로, 2025 인천꿈다락문화예술학교 공모 선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회다. 참여 어르신 22명은 자신의 삶과 기억을 예술적 매개체인 샌드아트를 활용해 창작 그림책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했고, 그 여정을 되돌아보며 함께 감상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작품을 출품한 한 어르신들은 “예술과는 거리가 멀었던 내가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는 주인공이 되니, 진짜 예술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며,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주신 샌드아트월드와 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열정 덕분에 멋진 결과물을 이끌어 내고 전시회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은 지난 11월 1일 강화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린 자연, 열린 박물관’ 기념행사에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11월 개관 이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박물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자연사박물관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표본 기증자와 더불어 지역 주민, 지역 활동가, 지역 문화예술 단체 등이 함께했다. 기념식 직후에는 수도권 자연사박물관 가운데 처음으로 구축한 LED 미디어아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 1·2층 로비를 활용해 생생한 생태계 영상을 구현했으며, 특히 2층 로비에는 ‘해양 생태계’를 주제로 한 라이브스케치 체험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광장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 시연이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참매·송골매·황조롱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만져보며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비즈 팔찌·키링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미니 디퓨저 만들기 ▲에코 텀블러 백 만들기 ▲저어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더하기 감동 Happy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어린이집연합회의 3개 분과(민간-회장 김은영, 가정-회장 강경효, 정부지원-회장 전태자)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보육의 참된 가치인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먼저 THE KANDLE(더캔들)의 관현악 5중주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 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영유아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등 3개의 체험존과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마술공연, 전통악기 동요 공연 등 미니 공연도 이어졌다. 계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은영 회장은 “가정분과, 정부지원분과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계양구의 지원이 있었기에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계양구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