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9월 18일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꿈씨패밀리 도시마케팅 활성화’ 시책으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창의적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창의적·우수 시책을 공모·심사해 시상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정책 플랫폼이다. 대전시는 공사·공단·출연기관 등 산하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130여 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 관광상품화·도시홍보·온라인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 꿈씨 패밀리’는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3년 말 탄생한 대전시 대표 가족 캐릭터다. 시는 이 캐릭터를 단순 홍보 차원을 넘어 ▲민·관 협업 굿즈 제작 ▲지역 축제 및 체류형 관광 ▲시설물 공공디자인 및 교통수단(꿈돌이 택시, 꿈씨 테마 도시철도) ▲프로스포츠 연고 구단(한화이글스·하나시티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의회는 9월 16일에 열린 제310회 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설치 기준 완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를 심야 시간까지 시속 30킬로미터(30km/h)로 적용하는 현행 규제가 교통체증과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군 단위 지역에서도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속도제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의안은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 기준을 지역 실정에 맞게 완화하는 내용과 ▲도로교통 정책을 수립할 때 지역 특색을 고려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현재 경찰청은 2023년 9월부터 전국적으로 시간제 속도제한을 도입해, 심야 시간(21시~07시)에는 제한속도를 시속 40~50킬로미터(40~50km/h)로 상향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적용 대상 도로에 대해 편도 2차로 이상의 도로라는 조건을 두고, 보행 안전시설 및 횡단 안전시설 등 특정 요건을 갖추도록 해, 도로 폭이 좁고 보행자 수가 적은 군 단위 지역에는 적용이 거의 불가능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경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전문성과 내실을 다지고자 매년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 의뢰해 시행되고 있다. 1차시에서는 지원센터 안황권 강사가 경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와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2차시에서는 지원센터 이성욱, 임상호 강사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윤리 운영과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증가하고 주거공동체 내 이해관계가 다양화됨에 따라 관리 업무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층 모임터에서 6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감형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작한 AR(증강현실) 책카드와 미니북 자료를 활용한 체험형 독서활동으로, 참가 어린이는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화 속 장면을 AR로 체험하고,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미니북 제작과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야채? 야! 채(최)고다!’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초·중학교 특수학급 재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양소와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 ▲푸드 브릿지 활용법 ▲편식 지도 사례 등 이론 강의와 함께 안매운 육개장, 과일깍두기, 모닝컵피자 등 채소 요리를 직접 조리·시식하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다수 방송에 출연한 김아람 바른식습관연구소 대표가 맡아 9월 15일 1차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14일과 11월 11일 두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채소를 잘 먹지 않던 아이가 제가 만든 요리를 함께 먹으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자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참여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 교육 YES!, 청렴 실천 YES!"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렴한 공직 생활을 다짐했다. 청렴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양승일 강사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강의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청렴 노력이 학교 현장과 학생들에게도 전달되어 모두가 신뢰하는 인천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능대학교에서 27개 전문대학이 참여하는‘수시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대학별 상담부스가 마련되며,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가 수험생들에게 현장 상담과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는 대학 입학담당자로부터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진로와 취업 분야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다. 박람회 관련 안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수험생들의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가 17일 국토교통부 지정 승인을 받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지정은 충남권 교통 중심지로서 아산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산시 기본구상을 토대로 수립된 충청남도 개발계획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6,73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만6,800㎡, 건축면적 2만1,959㎡ 규모로 조성된다. 환승주차장과 환승지원시설을 비롯해 업무·상업·숙박·주거 기능이 복합적으로 들어서며, 다양한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높인 환승시스템이 구축된다. 아산시는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버스·택시·승용차 등 연계 교통수단의 환승이 한층 편리해지고, 이용자에게 질 높은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역세권 일대는 생활·경제·문화 기능이 집약된 복합 공간으로 발전해 지역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아산역은 KTX·SRT와 장항선, 수도권 전철이 교차하는 비수도권 유일의 교통 결절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칠곡군은 지난 17일 덕산수목원에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을 피크닉’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를 맺기 어려운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읍·면 행복기대동와 1:1 매칭하여 체험장에 방문하고, 화분심기와 바비큐 활동 등을 함께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행복기동대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6월 구성된 지역밀착형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내 여러 조직과 협력하여 고립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ICT 기반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인공지능기술과 지역 인적안전망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사회적 관계망 강화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도서관 연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영유아부터 학생, 학부모, 시민들의 독서 추억을 만들어 줄 'BE전꿈틀 진천독서축제'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에는 9월 18일 ~ 19일 양일간 “설레는 책 길 여행”이라는 주제로 공연, 강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내 영유아 독서프로그램으로는 ▲'버블버블 책쏙 비누 만들기', '뭉게뭉게 풍선 놀이', '방긋방긋 솜사탕', '달짝(作)지근한 도서관-책길 따라 퀴즈 놀이'가 진행된다. 그리고 이번 진천독서축제에는 진천교육지원청의 ▲지역상생 유보통합 연계 독서·인문소양교육으로 '입체낭독극', '그림책 테마여행', '꼼지락(樂) 꼼지락(樂)-아크릴 독서등 만들기', '어른과 함께 읽는 그림책', '독서·인문소양 교육 공유회'도 진행된다. 또한 덕산중학교와 진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부스 ▲'Book Hunter-책 속의 한 줄 마법', '셜록홈즈에게 온 편지'도 만나볼 수 있다. 진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인문고전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기 위해 북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