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4일 철도문화공원에서 ‘제13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진주공예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공예인과 수상자, 협회원, 일반시민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전국단위 공모전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담은 창의적인 관광기념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품작들은 ▲민·공예품 52점 ▲공산품 12점 ▲융·복합 상품 8점 ▲가공·기능식품 2점 ▲기타 2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6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3점, 입선 10점 등 총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진주대첩의 현장인 진주성을 모티브로 한 양승익 작가의 ‘진주성 이야기’가 차지했다. ▲금상은 진주 시화인 석류꽃의 아름다움을 살린 서미희 작가의 ‘석류문 서랍 보석함’이, ▲은상은 진주 실크를 소재로 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최정경 작가의 ‘진주 실크 색동 노리개 키링’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만 크루즈 관광객 유치 세일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2일 대만 지룽항에서 스타드림크루즈(Star Dream Cruises) 선사 부총재와 대만국제항만공사(TIPC) 지룽항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관계 시설을 시찰하고 크루즈 관광 시스템의 전반적인 소개를 받았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크루즈 관광 동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김해란 도시를 소개하고 차별화된 관광 포인트, 김해 특화 1일 관광코스를 적극 홍보했다. 스타드림크루즈 빅토리아 후(Victoria Hsu) 부총재는 “팬데믹 이후 크루즈 관광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한국은 특히 대만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라며 “김해가 가진 유네스코 유산과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는 매우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TIPC 宋益進(Sung Yi Chin) 지사장도 “대만 항만은 팬데믹 기간 시설을 강화하며 재도약을 준비해 왔다”며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김해와 같은 잠재력 높은 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크루즈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비례대표)은 4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의 민락동 옛 청구마트 부지와 해운대 센텀의 세가사미 부지 매각‧개발 추진 사례를 제시하며 부산시가 밀어붙인 공유재산 행정의 현실이 시민의 신뢰를 잃게 만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먼저, 부산시 민락동에 소재한 옛 청구마트 부지 사업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부산시는 최근 민간 제안을 명분으로 ‘판매·영업시설’이던 부지를 ‘문화·집회시설’로 바꾸며 디즈니형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했지만, 결국 입찰에는 단 한 곳의 사업자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로 마무리됐다. 반 의원은 지난 3월 시의회의 공유재산 심의 과정에서 시가 장담했던 민간사업자의 입찰 참여에 대한 확답도 결국 검증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10년간 문화‧집회시설의 용도 유지’ 조건 역시 부산시는 강조했지만, 10년 후에는 용도변경이나 전환이 가능한 단순한 조건부 안전장치에 불과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회가 제기해온 용도 변경 가능성, 의도적 유찰에 따른 가격 하방, 외부 IP(브랜드) 의존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교육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1월 4일 인생책을 만나는 독서탐방 ‘책향 가득, 전주 도서관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책과 예술,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전주의 도서관과 문화 공간을 둘러보고, 가족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면서 독서문화 확산과 가족 간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주 책기둥도서관, 아중호수도서관, 공예품전시관, 한옥마을 등 전주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색다른 매력의 책기둥도서관과 음악 특화 도서관인 아중호수도서관을 방문하여 해설과 함께 도서관을 둘러보며 지식과 감성을 확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매듭가방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 체험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여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마지막 일정은 한옥마을 자유 견학으로, 한옥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멋을 느끼며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화순 천태초등학교를 찾아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학생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가족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태초등학교는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과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6학년 조유경 학생이 ‘동아사이언스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에서 전국 2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NASA 탐방의 기회를 얻게 되는 영예를 안아, 학교 전체가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조유경 학생을 직접 만나 “도전정신과 호기심이 전남교육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전남의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유경 학생은 “과학자가 되어 우리나라의 우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학교 선생님들의 지원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화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학교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오전 8시부터 다산초등학교 일대에서 ‘등굣길 동시다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산초등학교 정문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학교 관계자, 고령군청, 고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하고,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기 등 보행 지도를 했다. 정태호 교육장은“어린이 등ㆍ하굣길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내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열흘 앞둔 3일, 구미시에 있는 형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능을 앞두고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과 교사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에서 임 교육감은 고3 지도교사들을 직접 만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은 기간 학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응원의 메시지는 교사들을 통해 전달하도록 했으며, 도 교육청에서 제작한 ‘수험생 응원 영상’을 안내하며 따뜻한 격려를 이어갔다. 이번 수험생 응원 영상에는 도내 22개 시군 고3 학생 중 음악 관련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영상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동독립기념관과 각 지역 명소에서 촬영됐으며, 교육 가족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3일 전국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에서는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유공 △2025년 치매극복의 날 유공 △행복동행 사회복지공무원 가족 유공 △2025년 청년 활동 유공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 △제20회 임산부의 날 유공 등 국도정 및 군정 유공 공무원과 군민 1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안전총괄과 이정일 재해복구T/F계장이‘민원中心, 현장中心’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직접 실천 사례를 발표하며 적극행정 마인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군수는 “작은 일이라도 군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다가오는 연말에는 각종 행사와 예산 마무리 등으로 업무가 많아질 시기인 만큼 소통과 협력으로 군정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다자녀 모범 임산부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산 위기에서도 가정의 행복과 생명 존중 문화를 실천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과 다자녀가정의 사회적 가치확산에 기여한 모범 임산부에게 수여됐다. 표창 대상에는 지난 7월 넷째 자녀를 출산한 쌍백면 이영희씨와 현재 넷째 아기의 출산을 앞둔 용주면 황유정씨가 선정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두 가족이 모두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해주는 남다른 가족애로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 됐다. 표창 수상자는 “아이 낳고 키우는 일이 쉽지 않지만 군에서 많은 지원과 따뜻한 격려를 해 주어 큰 힘이 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천군은 임신부를 위한 ▲임신·출산 축하선물 제공 ▲임산부 산전검사 및 풍진검사 지원 ▲엽산·철분·영양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 후 ▲유축기 대여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1일 덕양구청에서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고양시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종류 및 특징 △주거비 지원관련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종류 및 지원 대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복잡한 주거지원 절차를 시민에게 쉽게 안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복지는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복지 중 하나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곧 시민 만족으로 이어진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