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청사 물회의실에서'2025 군계일학 계약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 명인 ‘군계일학’은‘여럿 중에서도 빼어난 인재’라는 본래 뜻에서 의미를 확장해 ‘군더더기 없이 계약의 핵심을 일깨우는 연수’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연수 1일 차에는 입찰 및 계약 전후의 유의 사항, 계약 변경, 대금 지급 등 실무 전반을 다루는 실무과정이 진행되며, 2일 차에는 학교장터(S2B) 지정정보처리장치 전달 연수와 함께 분할계약 금지와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한 심화 과정이 이어진다. 아울러 이번 연수는 강의와 사례 학습뿐만 아니라, 업무 현장에서 실제로 부딪히며 생긴 의문이나 어려움을 담당자들끼리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담당자 간 협력과 공감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저경력 공무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실무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정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계약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임과 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군과 함께 9월 18일 17시,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가평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가평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와 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을 지역사회에 제안하는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 현장에서는 가평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발표됐다. 문화 분야: 청소년 문화 바우처를 도입하는 '가평문화두드림(Do-Dream)' 진로 분야: 지역 기관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 길잡이 프로그램' 여가·시설 분야: 폐가를 리모델링해 청소년 공간을 만드는 'Youth Zone 프로젝트' 안전 분야: 학생 등하교 안전을 위한 '생활형 자전거도로 확대' 교통 분야: 교통복지를 강화하는 AI 기반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 도입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지역 현안 조사, 설문조사, 토론 과정을 거쳐 정책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그 결과물을 공개 발표했는데,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청소년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미래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9월 26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의정부시청소년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등 진학 탐색존 운영을 통한 관내 특성화고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 ▲창업체험동아리 부스 운영을 통한 창업 아이디어와 활동체험 기회 제공 ▲진학 입시설명회를 통한 최신 입시 정보와 맞춤형 상담 제공 ▲전문직업체험 부스참여로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을 실질적으로 체험 등이 운영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얻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정부시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도시 전체가 진로교육의 장이 되는 교육 비전을 실현할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청소년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다양한 기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경인교육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과 다문화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인교대 김왕준 총장,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 등이 참석해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사회 적응 지원 △한국어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자원 협조 △예비교사 다문화교육 전문성 강화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며 “지역의 대학과 협력해 이주배경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꿈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장단과 동암초등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양 교육청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 교육장단은 인천동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학교에서 진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 강화, 교직원 업무 부담 완화, 협력 문화 조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방문으로 양 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인천의 선도학교 운영 경험이 서울 교육장단과 공유하며 법 시행에 대비한 정책 실행의 구체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밀양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울경 포럼 박병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0명과 함께 지역균형발전 방안,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부울경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울경 포럼은 부산·울산·경남 통합 방안 모색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정보 교류를 목표로 하는 민간 협의체로, 지역 간 통합과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울경 포럼 박병대 회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집중 현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부울경 지역이 힘을 합쳐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시는 올해 7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밀양을 비롯한 부울경 지역의 균형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11월 수도권 잠재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밀양시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지난 17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제15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중앙회장 표창(개인)과 장려상(기관)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 지역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사천시 정보화농업인연합회 최연생 사무국장이 정보화농업인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최 사무국장은 농업 현장에서 꾸준히 정보 기술을 접목하고, 농업인들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추진해 온 정보화농업 실현을 위한 조직적 노력과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기관)을 수상했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전자상거래 활용, 데이터 기반 농업경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는 매년 개최돼 경남지역 농업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종철 의원(국민의힘, 산청)은 18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최근 기록적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비롯한 경남 전역의 수해 복구와 향후 재난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질의했다. 신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는 열네 분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주택과 농경지가 순식간에 무너지는 참담한 피해를 남겼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 위기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예측 불가능한 태풍은 더 이상 예외적 사건이 아니라 일상화된 위험”이라며, “피해 발생 후 복구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 중심의 재난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구체적으로 ▲산청군 전 군민 대피명령 과정과 실효성 ▲산사태 취약지역 마을 방송 스피커 설치 현황 ▲농업인 재정지원 및 농기계 피해 대책 ▲폐가전·수해폐기물 처리 관리 ▲국가하천 승격 추진 등 현안 전반을 지적하며 실질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 관계자는 “산청군은 재난문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최영호 의원(국민의힘·양산3)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426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남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들을 위한 통합지원사업단 설치 등 체계적인 지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 그동안 경남은 관련 조례가 제정된 8개 시·도 중 유일하게 고려인 통합지원조직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제도적 공백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경상남도 고려인 주민 통합지원사업단' 설치·운영 근거를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실태조사 규정을 별도 조문으로 명확히 하고, 언어·생활·교육 지원 사업을 구체화하는 내용도 담겨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기대된다. 최영호 의원은 이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경상남도가 통합지원사업단 설치와 관련 사업들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정착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하동,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365안심 병동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상남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의 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도 가결됨에 따라 하동, 산청 등 의료취약지역에도 ‘보호자 없는 병동’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365안심 병동사업’은 입원환자 가족의 간병부담을 줄이고자 경상남도가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사업이다. 하지만 현행 조례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의 지정 요건을 엄격히 규정하고 있어, 요건을 충족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이 없는 일부 농어촌 지역은 사업의 혜택에서 소외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료취약지 및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도지사가 사업 참여 의료기관의 지정 요건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규정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하동,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