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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정당·국회·청와대·국회 복귀 아우른 정치 소통 전문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정당, 국회, 청와대, 그리고 2024년 국회의원 복귀를 포함해 정치·언론·홍보·대변인 역할을 폭넓게 수행해 온 정치 소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64년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난 박 수석대변인은 공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석사 과정에서는 공공행정과 정책 소통 방향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확립했다. 그는 공주 출신의 지방 출신 정치인으로서 지역 기반을 가진 이력으로도 주목받는다.

 

박 수석대변인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 당선되며 중앙 정치 무대에 본격 진입했다. 국회의원 재임 기간 동안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당 대변인을 맡아 당의 공식 입장과 정책 메시지를 언론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으로 임명돼 당의 정책 홍보와 미디어 전략을 총괄했으며, 당 대표 비서실장과 전략홍보본부장 등 당내 핵심 보직을 연이어 맡았다. 이 과정에서 박 수석대변인은 당내 메시지 조율과 대외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했다.

 

국회에서는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도 활동했다.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서 국회의장 공식 일정과 국회 운영 전반, 대외 메시지 관리 등을 총괄하며 국회 차원의 소통 업무를 수행했다.

 

박 수석대변인의 소통 경력은 청와대에서도 두드러졌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돼 대통령과 정부의 공식 입장을 국민과 언론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청와대 대변인으로 재직하며 정례 브리핑과 주요 현안 발표를 통해 정부 메시지 관리와 언론 대응을 총괄했다.

 

2021년에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으로 임명돼 청와대 공보·소통 라인에 복귀했다. 국민소통수석으로서 박 수석대변인은 정부 정책과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대국민 소통을 책임졌으며, 취임 당시 “청와대와 국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부 정책을 설명하겠다”고 밝히며 일방적 전달이 아닌 상호 공감과 두 방향 소통을 강조했다.

 

언론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박 수석대변인은 위기 상황일수록 정치와 언론이 국민을 위한 협력자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왔으며, 언론 신뢰 회복과 책임 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해 왔다.

 

선거 이력과 관련해서는 제19대 총선 당선 이후 제20대·21대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또한 충청남도지사 예비후보로 출마했다가 공천 및 정치적 논란 속에 중도 사퇴한 경력도 있다.

 

정치권 복귀는 2024년이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박 수석대변인은 2024년 4월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으며, 이는 세 번째 맞대결 끝에 이뤄낸 성과였다. 개표 결과 박 의원은 약 50.7%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국회 복귀 이후 박 의원은 지역 현안과 국회 의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예를 들어 2024년 7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하는 등 지역 민생 문제에 대한 대응을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국제공모 착수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는 등 정책 이슈에도 적극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이 같은 국회의원 활동과 병행해 박 수석대변인은 2025년 8월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돼 당의 공식 메시지 관리와 언론 대응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그는 주요 정치 현안과 정책에 대한 당의 입장을 대외적으로 설명하며 여당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박 수석대변인에 대해 국회의원, 정당 홍보 책임자, 국회의장 비서실장,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을 모두 경험한 이력은 보기 드문 소통 경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반복된 선거 도전과 지역 정서에 대한 조율이 요구되는 정치적 여건에서도 중량감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진다.

프로필 사진
유형수 기자

유(庾), 부여 성흥산성에는 고려 개국공신인 유금필(庾黔弼) 장군(시호 ‘충절공(忠節公)’)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후대 지역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제사지내고 있다.
유(庾) 부여 성흥산성(聖興山城)과 충절공(忠節公) 유금필(庾黔弼) https://www.ggnews1.co.kr/mobile/article.html?no=45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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