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2025 대전 0시 축제’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운영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교통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인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함께하여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접수된 각종 교통민원 처리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2025 대전 0시 축제’ 교통종합상황실은 8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운영되며, 교통국과 철도건설국을 중심으로 4개 반(교통종합상황반, 교통대응Ⅰ반, 교통대응Ⅱ반, 민원대응반)이 편성되어 교통통제·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임무는 교통상황 실시간 관리, 대중교통 우회 운행 관리,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타슈·PM(개인형 이동장치) 관리, 각종 교통민원 접수·처리 등이다.
또한 현장에는 주차 단속반, 버스운영반, 노점상 단속반, 순환버스반, 도시철도반 등 분야별 현장반이 배치되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인석 위원장은 “0시 축제 기간 교통종합상황실과 현장 근무자들이 보여주는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도 0시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교통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0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