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시의원(국민의힘, 덕천·만덕)이 북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원 및 물놀이 시설 확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11일, 백운공원에서 열린 ‘BMC 어린이꿈동산 놀이터’ 개보수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롭게 단장된 놀이공간의 준공을 축하했다.
만덕 백운공원 개보수 사업이 성사되기까지 부산도시공사를 적극 설득하고 협의를 이끌어내면 사업의 물꼬를 튼 김효정 의원의 역할이 컸다.
개보수 공사가 완료되고 더욱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환경이 조성되면서,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질수록 북구가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어린이공원과 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보수하고, 새로운 테마형 놀이공간과 자연친화형 공원 조성, 계절별 맞춤형 물놀이장 확대 등으로 북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추진한 만덕 하얀마음공원 물놀이장도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오는 7월 18일 오후 4시 개장식을 열고, 19일 토요일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하얀마음공원 물놀이장 조성은 부산시 해피챌린지 시범사업의 하나로 총 사업비는 전액 시비 5억 원이 투입됐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이곳은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며, 인근 아파트 주민은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효정 시의원은 “아이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물놀이장 조성에 힘썼다”며, “가족들이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며, 북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