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취임 3주년 맞이하는 최경식 남원시장, 시민과 함께 혁신에 혁신을 거듭한 행보로 시정 대변혁 이끌어 더 머물고, 살고 싶은 강소도시 남원 경쟁력 견인

민선 8기 후반기 “더 큰 남원의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국립기관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정주 여건을 더욱 쇄신해 떠나지 않는 남원, 더 융성하는 남원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융성하는 남원, 새 희망 남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민선 8기 최경식 남원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

 

최 시장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시정비전으로 세우고, 지난 3년간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해온 것은 물론,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남원 미래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았다.

 

그 결과 공약 이행률 80% 돌파를 비롯해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전북대 글로컬 캠퍼스 설립 등 남원 대도약을 위한 국립기관 유치’, ‘역대 최대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발전 동력 확보 및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촘촘한 출산 보육교육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정주환경 개선’ 등 민선 8기 남원시정 변화를 눈부신 성과로 이끌며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민과 함께 이룬 남원 민선 8기 3년을 10대 시정성과로 짚어본다.

 

남원 대도약을 위한 국립기관 유치

남원시의 민선 8기 3주년 최대성과는 뭐니뭐니해도 교육부 '2023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8만 시민과 30만 향우의 오랜 염원이자 남원시정 제1과제인 폐교 서남대 문제를 해결한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 설립 본격 추진을 비롯해 △제2의 양지인 선수 등 미래 스포츠 꿈나무들을 육성시킬 수 있는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확정△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선정△남원 교도소 본격 추진 등 ‘국립기관 유치’로 꼽을 수 있다.

 

무엇보다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설계하는 정부 주도의 혁신대학 정책(‘글로컬대학30’)일환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남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폐교를 리모델링해 캠퍼스를 조성하는 등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전국 최초 사례를 만들고 있다.

 

이로써 오는 2027년까지 총 604억원의 예산이 투입, 남원 글로컬 캠퍼스가 조성되며, K-엔터테인먼트학과(정원 70명), 글로컬커머스학과(100명), 한국어학과(80명) 등 세 학과가 개설, 2026년부터는 교육과정이 본격 운영된다. 연간 25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해 1학년엔 한국어와 문화, 역사 등 기초 교양을 이수하고, 2학년부터 전공 수업에 들어가며 27년 3월부터는 남원 글로컬 캠퍼스에서 본격적인 학사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남원)조성’ 사업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 사업은 제20대 대선 전북 대표 지역공약사업으로 지난해 타당성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현재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라 오는 2028년까지 전북자치도 남원에 조성된다.

 

중부권 이남 남부권 거점 유소년, 청소년 특화 첨단훈련시설이 될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가 남원시에 조성되면 앞으로 전국 유소년 스포츠 대회 유치 및 다양한 체육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남원시는 연간 10만명 가량이 이 시설을 이용, 수백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밖에 영호남 교통중심지인 남원이 지난해 9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경찰청 공모에서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점도 남다른 성과가 아닐 수 없다.

 

후보지로 제시된 운봉 부지는 총 166만㎡ 규모의 100% 국유지로 계획관리지역 및 생산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별도의 행위 제한이 없고, 5~10도 수준의 완만한 경사도를 갖춰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국유지 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과 개발 속도 측면에서 정부의 재정 효율화 기조와 국유재산 활용 방향에 부합한데다 2개의 고속도로와 KTX 전라선 등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로 접근성이 매우 좋아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향후 최종 부지 선정까지 모든 행정적·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역대 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역대 최대규모 국·도비 확보

또한 남원시는 지난 3년간 역대 최다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지자체의 성장동력을 한껏 드높이기도 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최 시장이 재정자립도 8%대인 남원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사활을 건 것은 대규모 공모사업 발굴과 선정이었다.

 

이에 실제로 최 시장은 지난 3년간 부처 문턱이 닳도록 광폭행보를 펼치는 것은 물론, 전방위적인 예산행보를 통해 현재까지△글로컬 30 전북대남원글로컬 캠퍼스 설립(604억원)△요천 통합하천(489억원)△주촌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396억원)△전북반할주택(320억원)△지역활력타운(220억원)△농촌협약(264억원)△곤충산업 거점단지(250억원)△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240억원)등 총 260건 공모사업에 6,501억원의 예산을 확보, 남원시 미래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국 ·도비 예산을 역대 최대로 확보하면서 지난 2023년 92건 687억원에서 2024년 128건, 774억원, 25년 106건, 831억원 등 총 신규사업 326건 2,292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각종 외부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 최고 확보

남원시의 저력은 사실상 외부 평가로 더 입증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한국매니페스토 3년 연속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달성에 이어 행정안전부 8년 연속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 기관 달성,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대상' 대통령 표창 인센티브 15억원 확보 등 총 143건에 선정, 42.4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남원시 위상과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민선 8기 3주년 남원시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과는 국내 및 국외 대외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시 위상과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 부분이다.

 

대표적인 것이 남원춘향제로, 춘향제는 민선 8기 들어 93회부터 ‘빛’‘ 94회 ’컬러‘ 95회 ’소리‘ 등 매해 주제를 달리하면서 정체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특히 94회부터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면서 K-컬쳐 중심으로 우뚝 서며 화제성 뿐 만 아니라 흥행에 대성공, 지난 93회 40만명, 94회 117만명, 95회 145만명으로 대폭 증가, 남원시 위상을 드높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힘입어 오는 96회에는 ‘춘향, 멋을 더하다’는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며 100주년을 앞두고 유네스코 등재도 추진 중에 있다.

 

그 뿐인가. 민선 8기 들어 국내 최초로 진행됐던 ‘드론레이싱’대회는 이제, 국산 기체 DFL(Drone Formula League : 국토부 상용화 사업으로 개발한 국산 기체 활용 드론 레이싱 대회)활용 국토부 협업 국내 최초 국제드론레이싱 월드컵 개최(2027)로 이어져 드론레이싱 종주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 등 남원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여기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남원만의 매력과 미래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도시브랜드(BI)를 개발한 부분도 눈에 띄는 성과다. 김병종 교수의 화홍산수를 모티브로 개발된 도시브랜드(BI)는 2024 소비자가 뽑은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역사·문화·생태자원 연계 체류형 문화·관광산업 거점 도약

또한 남원 역사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부분과 함파우 아트밸리 추진 등 체류형 문화예술 생태관광거점도시 기반 마련 등 문화관광거점을 이룩한 점도 의미있는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23년 9월 17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남원 유곡리·두락리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되면서 남원의 역사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물론 올 5월에는 가야고분군 홍보관도 개관, 남원 세계유산이 지역의 경제·관광산업을 견인하는 원천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2024년 정유재란 남원성 전투·만인의총 의의가 천재교육 등 역사교과서에 등재된 것을 비롯해 ‘남원성 복원을 통한 역사문화도시 조성(1,150억원)’이 제21대 대선 지역공약에 반영됨에 따라 향후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도 꾀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국제적 시각 예술거점 2,000억원 규모의 함파우 아트밸리는 마스터플랜이 수립됨에 따라 옻칠목공예, 도자전시관, 아트리프트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지난 4월 말에 개관한 스마트 루나, 달빛정원, 피오리움을 비롯, 명품 한옥 호텔 명지각 1,2관 조성, 청사초롱 빛의 거리 조성, 경외상가 활용으로 음식문화 특화 거리 운영 등 체류형 문화·관광산업 거점 도약의 기틀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미래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한편 민선 8기 남원시정에서는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특히 ‘드론‧항공산업 육성’ ‘바이오산업’ 육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실제로 드론 항공산업에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과 3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선정으로 드론 배송 등 실증사업 추진, 전국 최대규모의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건립(170억원)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드론‧UAM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해가고 있으며 특히 2027년에는 남원 DFL월드컵 개최 등을 통해 드론 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 더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DFL(Drone Formula League) : 국토부 상용화 사업으로 개발한 국산 기체 활용 드론 레이싱 대회

 

바이오산업 육성 부분에서도 다채로운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도내 최초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에 250억원을 확보, 곤충 생산, 가공, 유통시스템 구축 및 연구개발 등 농생명 바이오 6차 산업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또한 바이오 테스팅 센터(190억원)와 바이오 소재 융합센터(190억원)건립 중으로 천연물 바이오 소재 생태환경 조성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이밖에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공모(38억원)선정을 통해 바이오 소재 작물의 자율재배 기술 실증과 다양한 수익화 모델 발굴로 수직농장 산업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경쟁력 있는 미래농생명 육성

남원시는 지난 3년간 미래 농생명 수도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오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민선 8기 들어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60.4ha 규모의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데다 지난 6월 5일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로 최종 지정 고시, 스마트 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200억원),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240억원), 친환경 에너지 타운(182억원) 등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938억원 중 838억원을 확보, 이러한 사업들이 본격화되면 500명의 청년 일자리는 물론 관련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된다.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아열대 작물인 백향과를 원푸드로 육성, 미식관광 상품으로 육성한 부분 또한 재배기술 정립 시제품 개발 (24종) 및 지적재산권(특허 등 상표권 출원 18점)을 확보 등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농산물가격안정기금 90억 기금 마련, 2024년 쌀값 하락분 8,123명, 17억6천5백만원 지급,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확대(2022년 50명⇒2023년 213명⇒2024년 465명⇒2025년 823명)등 농가 경영안정책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촘촘한 출산․보육․교육‧복지시스템 구축으로 정주환경 개선

특별히 남원시 민선 8기 3주년 성과 중 괄목할 만한 성과는 무엇보다 출산·보육·교육‧복지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된 점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남원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원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출산, 보육, 교육 분야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했다.

 

그 결과 △원정출산을 막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부터 달빛어린이병원-심야약국 운영(2025.6.2)△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2024.5.30.)△아이맘행복누리센터 운영 △인재학당 건립△교육특구 선정△어울림도서관 개관 및 SW미래채움센터 개관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쇄신하는 등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돌봄행정은 민선 8기 초반부터 시작했던 읍면동장 1일 1가구 소통행정, 경로당 IPTV 구축(494개소) 이외에도 남원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양육과 돌봄 공공성 강화, 장애인 지원 인프라 확충 등 촘촘한 복지로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남원 조성을 통해 더 강화됐다.

 

두툼한 민생경제 실현 등 지방소멸위기 적극 대응

이밖에 두툼한 민생경제 실현 토대를 마련한 부분과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해 지자체의 도시경쟁력을 한껏 빌드업시킨 점도 의미있는 성과다.

 

남원시는 올해 1월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 데 이어 3월 1일부터는 경제적 승수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 사업장으로 사용처를 확대함으로 단기간에도 불구하고, (6월30일 오전 기준)민생안정지원금 225억 4,238만원, 사용률 99.05%를 기록하는 등 민생경제를 활성화시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지리산 하이츠 콘도(10년간 방치), 효산콘도(20년간 방치) 등도 민선 8기에 매각, 대규모 투자를 통한 도심 미관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남원시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대거 확보한 것 역시 남다른 성과다.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결과 상위 20%에 포함되는 A등급 획득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사상 최대 규모인 112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전북 시군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총 160억 원의 재정을 확보했다.

 

이로써 △지역혁신형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청년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청년 스마트 미꾸리양식 창업사관학교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전북 동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운영 △남원 인재학당 건립·운영 등 총 6개 기금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지방소멸대응책으로 생활인구 TF팀 신설, 전국 최초 생활인구 기본조례 제정, 남원누리 시민제도 운영, 정책고객 DB 26만명 확보(디지털관광주민증 등)로 생활인구 정책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한 남원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남원시는 민선 8기 지난 3년간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 다양한 시정추진을 통해 남원의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했다.

 

'최경식 시장 미니 인터뷰'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남원발전의 열망과 신뢰를 보여 준 시민들과 그 여정에 함께해준 공직자들에게 무한감사”

“민선 8기 4년 차 시민과 더 협치하면서, 국립기관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정주여건을 더욱 쇄신하는 등 ‘더 머물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 도시 남원’을 만드는 데 더 주력하겠다.”

 

최경식 시장은 “지난 3년간 모두가 함께 해주신 덕분에 민선 8기 남원시정 변화를 눈부신 성과로 이룰 수 있었다”면서 “지난 3년 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남원발전의 열망과 신뢰를 보여 준 시민들과 그 여정에 함께 해 준 1,500여명의 공직자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전반기에 남원발전의 초석을 탄탄히 세웠던 만큼 그 토대 위에 후반기부터는 작지만 강한 도시, 성장잠재력 높은 도시 남원으로 이끄는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남은 1년간 시민과 더욱 협치하면서, 국립기관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등 ‘더 머물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 도시 남원’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구체적으로 민선 8기 4년 차에는 제 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중심으로 경찰수련원 유치와 경찰특성화고 육성 등을 연계하여 경찰특화도시로 조성하고 국립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과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등 국립기관 유치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더불어서 그는 “남원의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비롯해 국제 드론 레이싱 연맹 설립, 기업 유치 및 2027남원 DFL월드컵 개최 준비에 매진하는 등 더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10월에 개관할 공공산후조리원, 내년 7월에 개관할 인재학당을 비롯해 청년 만원 주택 및 빈집 정비, 반할 주택 조성 등 출산에서부터 보육, 교육, 맞춤형 주거정책까지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해 떠나지 않는 남원, 살고 싶은 강소도시, 더 융성하는 남원의 큰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